[2024-25조사] 여야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선호도 여론조사 모음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1월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탄핵 인용 여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 62%,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33%
- 연령별로는 '인용' 의견이 18~29세에서 70%, 30대 73%, 40대 75%, 50대 68%로 기각 의견을 앞섰다. 60대에서는 인용 51%, 기각 48%로 양측이 유사했고, 70세 이상에서는 기각 의견이 63%로 인용(32%)보다 크게 높았다.
- 지역별 인용 의견은 서울 60%, 인천·경기 65%, 대전·세종·충청 61%, 광주·전라 93%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경북(TK)은 기각 의견이 56%로 인용(38%)보다 높았다. 부산·울산·경남(PK)은 인용 56%, 기각 40%다.
-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기각이 86%로 인용(11%)을 크게 앞섰다. 이념 보수층도 기각 응답이 65%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인용 응답이 97%, 이념 진보층은 89%, 중도층은 72%로 나타났다.
공수처와 경찰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필요한 조치' 59%, '과도한 조치' 37%
- 연령별로 18~29세부터 50대까지는 '필요' 응답이 60% 이상으로 나타났고, 60대에서는 48%로 '과도(51%)'와 유사했다. 70세 이상에서는 '과도' 응답이 62%로 '필요(30%)'보다 높았다.
- TK에서는 '과도'가 56%로 과반을 차지했고, 이외 전 지역에서는 '필요' 응답이 서울 58%, 인천·경기 62%, PK 55% 등 과반으로 나왔다.
-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과도'가 84%, 이념 보수층에서는 71%로 나타났다. 한편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가 93%, 이념 진보층에서 89%, 중도층에서는 71%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응 평가
긍정평가 30%, 부정평가 65%
- 세부 평가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53%,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가 12%로, '대체로 잘하고 있다'가 16%, '매우 잘하고 있다'가 15%로 각각 분포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6%,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진보당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18%, 모름·무응답 1%
- 직전 조사인 지난해 12월 3주차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26%에서 32%로 6%포인트(p)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39%에서 36%로 8%p 하락했다. 이 기간 조국혁신당 정당 지지도는 8%에서 7%로 1%p 하락했다.
- 연령별로는 60대(45%), 70세 이상(60%)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고, 20대(33%), 30대(36%), 40대(45%), 50대(43%)는 더불어민주당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3%), 강원·제주(46%), 부산·울산·경남(43%)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높았고, 광주·전라(63%), 인천·경기(40%), 대전·세종·충청(44%) 등은 민주당을 지지했다. 서울은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로 나타났다.
올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
더불어민주당 후보 41%, 국민의힘 후보 29%, 조국혁신당 후보 2%, 개혁신당 후보 2%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31%, 오세훈 서울시장 7%, 홍준표 대구시장 7%,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4%, 우원식 국회의장 3%, '없다'·'모름'·답하지 않은 사람 32%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각각의 인물 호감도
이재명 대표 37%, 우원식 의장 33%, 오세훈 시장 23%, 홍준표 시장 21%, 한동훈 전 대표 17%,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13%
차기 대선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3%,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37%
우리 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고용 창출 및 경제 회복' 38%
- 지지 정당이나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고용 창출 및 경제 회복을 고른 비율이 가장 높았다.
*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을 통해 1000명을 표본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7.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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