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KPI뉴스 의뢰, 리서치뷰 2월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가상 양자 대결1
이재명 대표 52.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35.5%
- 격차는 17.1%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 대표는 50.8%에서 1.8%p 상승했다. 김 장관은 36.6%에서 1.1%p 하락했다. 두 사람 희비가 엇갈리며 14.2%p였던 격차가 17.1%p로 더 커졌다. 2월2주차 조사 때 50.0%였던 이 대표 지지율은 2월3주차 50.8%, 이번에 52.6%로 2주째 올랐다. 김 장관은 37.8%에서 36.6%, 35.5%로 2주째 내렸다.
- 이 대표는 여권 지지 성향이 강한 70대 이상(37.8%)을 빼곤 전 연령층에서 과반을 차지했다. 야권 지지 성향이 강한 40대에서 62.5%로 가장 높았다. 50대에서도 59.5%로 60%선에 육박했다. 60대와 20대(만18~29세), 30대에선 각각 51.2%, 50.7%, 50.0%로 엇비슷했다.
- 김 장관은 70대 이상(48.4%)과 60대(40.5%)에서만 40%선을 기록했다. 30대, 20대, 50대에선 각각 36.8%, 31.8%, 31.5%로 30%선이었다. 40대에선 26.1%로 가장 낮았다.
- 지역별로는 여당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 이 대표(44.7%)와 김 장관(44.6%)은 초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전주 조사에서도 이 대표(43.6%)와 김 장관(46.6%)은 접전을 벌였는데, 격차가 더 좁혀진 것이다.
-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 대표(54.2%)와 김 장관(34.2%)의 격차는 20%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2주전 조사때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전주 조사에서 이 대표(46.4%)가 김 장관(38.2%)을 오차범위 밖에서 8.2%p 제쳤다. 그러더니 일주일 새 격차가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이 대표의 영남권 약진이 두드러진다.
- 핵심 지지층의 결집력이 다소 차이를 보여 주목된다. 민주당 지지층의 97.9%가 이 대표를 밀었다. 전주 94.6%에서 3.3%p 뛰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9.0%는 김 장관을 선택했다. 전주 81.6%에서 2.6%p 내렸다.
- 중도층에선 이 대표(61.0%)가 김 장관(26.5%)을 두배 가량 앞섰다. 전주 대비 이 대표는 54.5%에서 6.5%p 상승했다. 김 장관은 30.8%에서 4.3%p 하락했다.
가상 양자 대결2
이재명 대표 52.5%, 오세훈 서울시장 29.7%
- 지지율 격차는 22.8%p로 '이재명 vs 김문수' 매치'에 비해 더 커졌다.
- 전주 대비 이 대표는 51.3%에서 1.2%p 뛰었다. 오 시장은 31.7%에서 2.0%p 내렸다. 전주 19.6%p였던 격차가 22.8%p로 벌어졌다.
- 이 대표는 대부분 계층에서 우세했다. 60대에서 50.1%를 받아 오 시장(38.3%)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서울에서도 이 대표(51.8%)는 과반으로 오 시장(26.4%)을 거의 더블스코어차로 눌렀다. TK에선 각각 43.7%, 40.7%로 막상막하였다.
- 중도층에서는 이 대표 60.3%, 오 시장 25.0%였다. 전주 대비 이 대표는 54.7%에서 5.6%p 올랐다. 오 시장은 29.6%에서 4.6%p 내렸다. '이재명 vs 오세훈' 매치에서도 중도보수론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핵심 지지층의 결집력도 마찬가지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97.0%가 이 대표를 선택했다. 전주 대비 1.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64.0%는 오 시장을 밀었다. 전주 대비 3.1%p 하락했다.
가상 양자 대결3
이재명 대표 51.2%, 홍준표 대구시장 29.6%
- 격차는 21.6%p로, '이재명 vs 오세훈' 매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 전주 대비 이 대표는 50.5%에서 0.7%p 올랐다. 홍 시장도 29.0%에서 0.6%p 상승했다. 홍 시장 지지율만 떨어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 이 대표는 TK에서 43.7%를 얻어 홍 시장(35.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전주엔 이 대표(41.6%)와 홍 시장(40.5%)의 판세는 박빙이었다.
- 중도층에서는 이 대표 59.6%, 홍 시장 23.1%였다. 전주 대비 이 대표는 6.9%p 오르고 홍 시장은 4.6%p 내렸다.
가상 양자 대결4
이재명 대표 51.4%, 한동훈 전 대표 21.7%
- 격차가 29.7%p로 가장 컸다.
- 전주 조사 대비 이 대표는 50.8%에서 0.6%p 올랐다. 한 전 대표는 23.8%에서 2.1%p 내렸다. 보수 후보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 한 전 대표에 대한 핵심 지지층의 결집력은 가장 낮은데다 내림세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43.5%, 보수층의 33.3%만 한 전 대표를 밀었다. 전주 대비 각각 5.5%p, 6.4%p 떨어졌다. 재등판을 앞둔 한 전 대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보인다.
*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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