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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 효력 정지, EBS교육방송 사장 임명 강행, 신동호 EBS 이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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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언론인, 아나운서
 
출생 1965년 1월 10일, 대구
나이 만 60세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대건고등학교 졸업
 
2023.10.~EBS 이사
2013.02.~2017.12.MBC 아나운서국 국장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부 부장

 

 

 

- 법원이 신동호 EBS 사장의 임명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신 사장은 임명취소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장 권한을 일체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장판사 고은설)7일 김유열 전 EBS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신임 사장 임명 집행 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신동호 사장은 사장 권한 일체를 행사할 수 없게 되고, 김 전 사장이 사장 임기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신 사장의 복귀 여부는 김 전 사장 측이 제기한 사장 임명 처분 취소 소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대통령 추천 2인 위원(이진숙, 김태규)들만 모인 전체회의에서 신동호 EBS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위원과 언론시민단체들이 '2인 체제 임명은 불법'이라며 임명 절차 중단을 촉구했지만, 이진숙 2인 체제는 임명을 강행했다. - 오마이뉴스 2025.4.7.

 

 

 

- 대통령 몫 방송통신위원 2명 만으로 신동호 EBS 사장을 임명한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첫 심문이 열렸다. 재판부가 가능한 신속히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신동호 신임 사장은 여권 EBS 이사들과 EBS 사옥 출근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3일 오전 김유열 전 EBS 사장이 제기한 신동호 사장 임명효력 집행정지 사건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방통위 측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과의 친분설 속에 이 위원장이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로 임명했던 임무영 변호사가 변론했다. 임 변호사는 지난 3월 대법원이 2인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를 확정하면서 임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날 김 전 사장 측은 합의제 행정기관인 방통위가 대통령이 임명한 2인 만으로 의결한 것은 절차적 문제와 위법성이 지적되어 왔고, 방통위가 새 사장을 긴급하게 임명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신 사장 임명효력을 정지하는 것이 '적법한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김 전 사장이 누릴 수 있는 이익에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관련해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은 사장이 임기가 종료하더라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임무를 수행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임명처분 효력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EBS를 둘러싼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극심해질 것이라며 법원 판단에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고 판단하는 경우 잠정결정으로라도 일단은 임명의 효력을 정지하는 것이 매우 긴박하다고 요청했다.

방통위 측의 경우 김 전 사장 임기에 대해 후임자가 임명되는 순간 EBS 사장으로서의 자격이 종료됐기에 신청인 자격이 없다면서 “(집행정지 인용 시) 임기가 새로 시작될 수 없기 때문에 신청의 이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집행정지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김 전 사장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무엇인지, '긴급한 필요가 왜 존재하는지' 등을 김 전 사장 측이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방통위 측은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을 인용하지 않은 결정을 '2인 방통위가 무효라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라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헌재는 재판관 의견이 44로 나뉘어 탄핵소추를 인용할 정족수(6인 이상)를 충족하지 못해 이를 기각했을 뿐, 2인 방통위의 의결행위들이 적법하다고 결정하지는 않았다.

방통위 쪽은 또한 2인 방통위의 신 사장 임명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모든 결정이 무효화해 방송환경이 극도로 혼란해지고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김 전 사장 측은 여러 문제가 될 결정을 해놓고 소송으로 다퉈서 받아들여지면 다른 것까지 무효가 되는 상황이 되니 책임질 거냐는 건 신청인이나 재판부를 압박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집행정지가 필요한 사안의 긴급성, 앞선 EBS 사장 선임 방식, 신 사장의 출근 등 업무수행이 실질적으로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물었다.

심판정에서 김 전 사장은 인사권, 예산 편성권, 정책 집행권 등 모든 경영권이 불법적 상황으로 인해 일거에 박탈을 당했다고 생각한다“EBS는 다른 방송사와 다르게 대부분의 매출이 3~4월에 결정 난다. 지금 잘못되면 EBS1년 내내 잘못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EBS 직능단체와 보직간부, 노동조합(언론노조 EBS), 다수 이사까지 신임 사장 임명이 위법하다고 반발하는 상황을 두고 “33EBS에서 공직을 했지만 이런 역사는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김 전 사장은 심문기일을 앞두고도 기자들과 만나 신속하게 심문기일을 잡아 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샘물 같은 방송, EBS가 왜 갑자기 정치적 논쟁의 한가운데 서게 됐는지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번 사장 선임과정이 아니었다면 EBS를 두고 오늘날 같은 논란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EBS가 비정상적인 공영방송이라며 조화를 보내겠다는 단체도 있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EBS가 왜 비정상이 되었나라고 반문했다. 신 사장이 이날 오후 여권 EBS 이사들과 일산 사옥에서 간담회를 예고한 것을 두고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해석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미디어오늘 2025.4.3.

 

 

 

- EBS 기자협회는 성명에서 보수정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사람이 한국교육방송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어떨 것 같은지를 챗GPT에 물었고, “보수정당 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사람이 EBS 사장으로 임명되는 상황은 여러 면에서 논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고, 특히 EBS의 공영성과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원칙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EBS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거 아닌가 하는 국민적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어” “특히 지금처럼 2인 체제에서 의결을 강행했다면, ‘방송 장악이라는 프레임이 더 강하게 작동할 수밖에 없겠지” “EBS 안팎의 구성원들은 정치적 중립은커녕, 정권 홍보에 이용되려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어등의 답을 소개하며 EBS 기자협회는 인공지능이 단번에 써내려간 답변은 상식적인 시민에게 질문했을 때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답변과 한 치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협회는 이어 “2인 체제 방통위가 EBS 사장을 임명한 적이 있나, (EBS) 정치인 출신 사장이 온 적이 있나라고 반문하며 위법성 논란에 휩싸인 2인 체제 방통위가 정치편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신동호씨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려 한 사건은 윤석열 정권 말기의 뒤틀린 장면 가운데 하나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BS 기자협회 성명 발표는 전체 EBS 직능단체 협회별 릴레이 성명의 일환이다. 앞서 27EBS PD협회의 무능하고 부도덕한 신동호는 EBS에서 물러가라제하의 성명이 나왔고, 내달 11일까지 이외 6EBS 직능단체의 성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15일에도 이들 8EBS 직능단체는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EBS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한 데 대해 방통위가 5인 체제로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장 선임을 진행하는 것이 상식적인데도 방통위는 절차를 강행하며 위법성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며 사장 선임 중단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한편, 신동호 사장은 방통위로부터 임명된 이튿날인 27일부터 출근을 시도했으나 EBS 구성원의 강한 저지로 번번이 EBS 사옥 안에 들어서지 못했다. 신 사장의 출근 시도 두 번째 날인 28일엔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 조합원들을 비롯해 ‘2인 체제방통위의 사장 임명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보직 사퇴한 전 간부진도 동참해 신 사장의 출근을 막았다. 방통위가 신동호 사장을 임명 의결한 당일인 26, EBS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은 보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 기자협회보 2025.3.29.

 

 

 

-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을 지적한 법원의 연이은 판단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사장 임명을 강행하자 언론계가 이를 강하게 규탄하며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방송기자연합회(방기연)26일 방통위의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대해 성명을 내고 위법성 논란 있는 사장 선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방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신동호 EBS 이사를 3년 임기의 EBS 사장에 임명했다.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장 임명을 강행한 것이다. 대법원이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둘이 지난해 7월 임명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의 임기를 본안 판결 전까지 시작해선 안 된다는 확정판결을 내린 지 만 2주도 안 돼서다.

EBS 노사가 한목소리로 사장 선임 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사장 임명 강행 시 가처분 제기까지 예고했지만, 방통위는 예정대로 밀어붙였다. 그리고 사장 후보자가 공개되기도 전부터 내정설이 떠돌던 인물을 사장에 선임했다.

방기연은 심지어 그런 절차로 EBS 사장 자리에 앉게 된 사람은 이진숙 위원장과 같은 직장에서 수십 년간 한솥밥을 먹고, 보수정당에 함께 몸담아 금배지를 달겠다며 정치권에 줄을 섰던 신동호라고 꼬집었다. 이런 관계 등을 이유로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이 위원장 기피신청을 냈지만 각하됐다. 방기연은 같은 직장, 같은 정당 출신에 내정설까지 돌았던 사람을 심사하는 것이 기피신청 대상이 아니라면 세상에 기피해야 할 관계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라고 성토했다.

방기연은 이어 “EBS는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책임을 갖는 국내 유일의 교육 공영방송이다. 따라서 EBS 사장의 선임 절차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엄격히 따라야 하며, 선임되는 인물은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철저하게 독립돼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이번 사장 선임은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하는 방통위의 책무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며 위법성과 정치적 논란의 소용돌이로 공영방송을 밀어 넣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 기자협회보 2025.3.26.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현직 부서장들이 '2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항의하며 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노사를 막론한 EBS 구성원들이 신임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EBS 현직 보직 간부 일동 명의로 사장 선임 중단을 촉구했던 이들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EBS 구성원의 분명한 입장과 국민적 우려를 끝내 외면하였고, 절차적 정당성과 법적 타당성이 결여된 사장 선임을 강행했다. 이는 공영방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이며, EBS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보직 사퇴 입장문을 냈다.
EBS 보직 간부 일동은 이어 “더 이상 위법과 부당함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늘부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 신임 신동호 사장을 EBS의 사장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현직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이 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체 보직 간부 가운데 독립적 기능을 수행하는 이사회 사무국과 감사실 간부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원이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EBS는 누구의 정치적 소유물도 아니다. 국민 모두의 방송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적 자산”이라면서 “우리는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공영방송인으로서의 양심과 책임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장 선임에 대한 EBS 안팎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도 같은 날 “(방통위는) 상임위원 5인 중 3인이 결원된 채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2인의 결정만으로 신동호를 EBS 사장으로 임명한 것”이라며 “명백한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신동호의 즉각적인 사퇴와 방통위의 EBS 사장 임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EBS지부는 성명에서 “이미 대한민국 대법원은 방통위가 위법한 절차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한 것에 대해 방통위 설치법의 목적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선임 효력을 정지한 바 있다”며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가치를 무너뜨리고, EBS 구성원과 시청자, 나아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EBS지부는 27일로 예상되는 신동호 신임 사장에 대해 출근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언론노조도 이날 <끝을 모르는 추악한 공영방송 장악 욕망, 내란 세력은 준동을 멈춰라> 성명에서 “구성원 다수는 물론 EBS 이사회와 보직 간부들, 시민사회까지 모두가 부적절하다 지적한 인사를 교육공영방송 EBS의 수장으로 임명 강행한 것은 12·3 불법 계엄 이후 여전히 지속되는 내란 체제의 연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했다.
언론노조는 이어 “오늘 방통위의 EBS 사장 의결은 과거의 낙하산 사장 선임과도 다르다. 한덕수 권한대행, 감사원, 방통위의 삼각동맹으로 지금의 내란 위기를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끌고 가겠다는 선전포고에 다름없다”면서 “헌재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계속 미뤄지는 이 시기에 EBS 사장 임명을 강행한 것은 한국사회 곳곳에서 내란 세력의 준동이 더욱 거세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교육 공영방송마저 내란의 소모품으로 쓰겠다는 계엄 연장 시도”라고 주장했다.   - 미디어오늘 2025.3.26.
 
 
 
- 차기 EBS 사장에 앞서 '내정설'이 불거진 신동호 EBS 이사(전 MBC 아나운서국장)가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8명의 지원자 중 신동호 이사를 EBS 사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만으로 운영돼 위법성 지적을 부른 '2인 방통위'가 또다시 공영방송 임원을 임명했다.
전날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가 사장 임명에 대한 이진숙 위원장 기피신청을 했으나, 방통위는 이를 “기피신청권 남용”이라며 각하했다.
신동호 신임 EBS 사장은 1992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1부장, 아나운서국장 등을 지냈다.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이후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고 국민의힘 당무위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0월 이동관·이상인 2인 방통위 체제에서 EBS 보궐 이사로 임명됐다.
신임 사장 임기는 26일부터 2028년 3월25일까지 3년이다.
이진숙 위원장이 다시금 '기피신청 셀프 각하'에 나선 가운데, 이 위원장과 신 이사가 이해충돌 관계에 있다는 지적도 남아 있다. EBS지부는 이 위원장과 신 이사가 MBC 출신이자 국민의힘 전신인 정당에서 활동하는 등 '특수관계'라며 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위원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신고한 바 있다.
2인 방통위의 사장 임명 강행을 반대해 온 EBS 구성원들은 신임 사장 출근 저지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성관 EBS지부장은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 “법을 무시한 인사를 받아들인다면 교육기관으로서의 명분도 방송사로서의 신뢰도 더는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출근 저지 투쟁은 단지 물리적인 저지가 아니다. EBS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상징적이고 결정적인 실천의 장”이라 밝혔다. 앞서 EBS 8개 직능단체협회, 현직 EBS 보직 간부(53명 일동) 등이 현 방통위의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성명 및 결의문을 냈다. - 미디어오늘 2025.3.26.
 
 
 
- 25일 <오마이뉴스> 취재와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종합하면, 방통위(당시 이동관, 이상인 2인 체제)가 지난 2023년 10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동호 EBS 보궐이사의 이사 임명을 의결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르면, EBS 이사는 정당 당원이거나 정당을 탈퇴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이사로 임명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통상 정당가입 이력 확인은 개별 정당에 확인 공문을 보내 답신을 받는 형태로 이뤄지는데, 방통위는 전체회의 당일(생산 시점)에서야 '정당가입 이력 확인' 공문을 만들고 각 정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에 보냈다.
방통위에서 이사 선임을 위한 전체회의가 열린 시점은 오전 9시30분께. 그런데 방통위가 더불어민주당에 공문을 발송한 시점은 오전 9시 57분으로 확인됐다. 이사 선임을 위한 최종 단계인 전체회의가 개최된 뒤에야, 정당이력 확인 공문이 접수된 것이다. 즉 방통위가 신동호 후보자의 정당가입 여부를 사전에 검증하지 않았고, 이사 선임 마지막 단계인 전체회의에서야 뒤늦게 확인하려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공문 내용도 행정상 중대 흠결로 지적될 부분들이 많다. 방통위 공문 내용을 보면 "18일 오후 3시까지 회신해 주기 바란다, 기한 내 회신이 없는 경우 해당사한(정당 가입 이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명시돼 있다. 당일 공문을 보내 당일 답변을 요구하는 것도 행정적으로는 극히 이례적인데, 답변이 없으면 해당 사항이 없다고 간주하겠다는 것은 더 황당한 내용이다.
특히 당일 오전 10시경 공문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답변 가능한 시간이 불과 5시간에 불과해, 방통위가 결격사유를 검증할 의지가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2인 체제 임명에 협조할 수 없다'며 해당 공문에 회신하지 않았고 국민의힘 측의 회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당가입 이력 확인 자체를 거부한 정당이 있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방통위의 결격사유 검증은 부실하게 이뤄진 것이다.
이날 전체회의는 신동호 이사 임명을 의결하고, 오전 10시 30~40분께 마무리됐다. 만약 방통위가 적시한 시점인 오후 3시 이전에 민주당 등에서 가입 이력이 확인됐다고 회신했다면, 이사의 선임을 취소하게 되는 촌극이 벌어질 수 있었다. 신동호 이사의 정당 가입 이력은 EBS 사장 선임이 진행되는 현재도 논란거리다.
신동호 이사의 내정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포착됐다. 방통위가 보낸 공문에는 '신동호 후보자' 1명에 대해서만 정당 가입 이력을 확인해 달라고 적시돼 있다. 과거 EBS 이사들은 복수의 후보자가 검토 대상이 됐는데, 2023년 당시는 '신동호' 후보 1명에 대해서만 이력 조회를 요청한 것. 이에 따라 방통위가 신동호 이사를 '내정'한 상태에서 전체 회의를 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야당 추천 위원 없이 대통령 추천 위원 2명(이동관, 이상인)만 참석했던 당시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돼,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방통위의 이 같은 행정 처리는 중대한 흠결이라는 지적이다. - 오마이뉴스 2025.3.25.
 
 
 
- EBS 사장 공모에 지원한 신동호 EBS 이사(전 MBC 아나운서국장)가 본인 '내정설'에 대해 "흠집내기"라고 주장했다. EBS 내부에선 위법성이 지적되는 '2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장 임명 절차는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동호 이사는 20일 EBS 이사회에서 "내정설이나 이런 것은 대답할 일고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답변할 필요도 없고, 내정되면 좋겠다"며 "당적 부분은 제가 총선 끝나고 바로 당적 보유 기간이 두 달 정도 밖에 안 된다. 이사로 올 때 신원조회 검증이 됐다. EBS에 그냥 오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 이사와 더불어 여권으로 분류되는 강규형 이사가 "신동호 이사에 대해서 너무 심한 허위사실의 비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을 꺼내면서 신 이사가 발언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신 이사는 "2020년 3월에 당적 갖고 4월에 끝냈다.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다만 이런 쓸 데 없는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음해성 기사, 흠집내기 기사가 제 이름으로만 나오는 게 아니라 EBS가 같이 걸쳐 나와서 송구스럽고 억울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다"고 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3년 이내 당적을 보유한 자는 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한다. 또한 "얼토당토 않은,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뇌피셜'에 가까운 허구 공작에 의한 흠집내기는 대단히 의도적인 것인데, 제가 감수는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저도 대응을 할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여권 이사 사이에서 '2인 방통위의 EBS 사장 선임 중단'을 요구한 야권 이사들 성명을 문제 삼기도 했다. 이준용 이사는 "어느 정부든 인사권은 정부에 있다. 정부에 대해서 이사가 또 산하 단체 기관장이나 그 누구도 그에 대해 합당하지 않느니 부적절하니 이런 얘길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18일에는 이 이사가 공동대표로 있는 보수 성향 단체 자유언론국민연합이 야권 이사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 직후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는 이사회가 열린 대회의장 앞에서 "2인 체제 불법 방통위, 사장 임명 즉각 취소하라"는 현수막과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이어갔다. 이를 본 강 이사는 야권으로 분류되는 유시춘 이사장이 2017년 문재인 후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다 2018년 EBS 이사장으로 임명된 점은 왜 문제 삼지 않느냐고 주장했고, 현장을 촬영하는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 사안 관련해 앞서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이 유 이사장을 고발했고 검찰은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회의장을 나서다 취재진으로부터 추가 질문을 받은 신 이사는 "어떤 당적을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람은 어떤 경우에라도 편향성을 가질 것이다라는 것 자체도 하나의 편견이라고 본다. (노조 피켓에) '알박기 인사'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이면 좋겠다"면서 "어떤 추측성 보도라든가, 그것이 개인의 명예와 관련된 부분은 배려를 하면서 취재 보도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라고 다시금 주장했다.
신 이사는 EBS 사장 임명권자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같은 시기 MBC 간부로 근무했고, 국민의힘 전신인 정당에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관계에 있다는 지적도 받는다. 언론노조 EBS지부는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진숙 위원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이에 대한 질문에도 신 이사는 "너무 터무니 없어서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적이 말소 됐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그렇다고 말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떠났다. - 미디어오늘 2025.3.20.
 
 
 
- 10일 방통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EBS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 결과, 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방통위 홈페이지에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공개하고, 국민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지부장 김성관)는 신동호 EBS 이사의 사장 내정설을 비판했다. 지난 9일 EBS지부는 <2인 체제 방통위의 불법적 EBS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에서 “EBS 사장 모집 마감을 앞두고, 신동호 EBS 이사의 사장 내정설이 불거졌다. 2인 체제의 방통위가 졸속으로 EBS 사장 선임 절차를 강행하는 이유가 결국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알박기' 시도임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신동호 이사는 2023년 10월, 이동관 방통위원장 시절 2인 체제의 의결로 보궐 이사로 임명됐다. 신동호 이사는 MBC 아나운서 국장을 지낸 2018년 사내 블랙리스트에 기반해 아나운서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가했다는 이유 등으로 정직 6개월 징계를 받았고, 이후 법인카드 사용 문제로 다시 정직 6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는 2018년 11월 MBC를 상대로 징계무효확인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고 2021년 2심에서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으로 재판이 종결됐다.
신동호 이사는 2020년 3월5일 MBC를 퇴사했다. 같은 달 15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면접을 봤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후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이름을 올렸다.
EBS지부는 “더욱 우려되는 점은 그의 정치적 편향성이다. 신동호 이사는 과거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는 등 정치권에 몸담은 바 있다. 이같은 인물이 교육방송의 수장이 된다면 EBS의 공공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 자명하다”라고 주장했다.
EBS법에 따라 방통위 2인 체제 논란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EBS 사장을 무리하게 임명할 필요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EBS지부는 “교육방송공사법 제10조 3항에 명시된 바와 같이, 임기가 끝난 임원은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2인 체제 방통위가 의결의 불법성이라는 위험부담을 안고 무리하게 EBS 사장을 임명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 미디어오늘 2025.3.10.
 
 
 
- 1965년 1월 10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대구삼영초등학교, 대건고등학교 시절 학도호국단 학생회장을 도맡아왔고(33회 졸업),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초 아내 김재원 씨와 결혼한 후 MBC에 입사했다.
1993년 10월 18일부터 1994년 4월 8일까지 당시 MBC 기자였던 박영선의 보조 앵커로 평일 MBC 뉴스와이드의 진행을 맡았다.1995년 9월 4일부터 1996년 3월 1일까지 MBC 뉴스 24의 진행을 맡았고, 1996년 1월 16일부터 1996년 10월 18일까지 MBC 뉴스라인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1997~1998년까지 <고향은 지금>, 2000~2002년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2006~2012년 <생방송 오늘 아침> 등지의 진행을 각각 맡아 활동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쌓아갔다. 2002년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 2008년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되기도 했다.
1990년대~ 2000년대 중반까지는 MBC에서 개최되는 여러 시상식의 단골 MC였다.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MC를 맡았으며 백상예술대상과 MBC 영화상에서도 MC를 맡았다. 2002년 MBC에서 주최한 평양특별공연에서도 진행을 맡아 좋은 평을 받았다.
이후 황헌 논설위원실장의 뒤를 이어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MBC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았다. 2012년 MBC의 파업 이후에는 주말 MBC 뉴스데스크도 진행한 바 있으며, 손석희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을 진행했다. 2017년에는 전임 MC인 왕상한 서강대학교 교수의 후임으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도 맡았다.
MBC에서 제2의 손석희로 키우고 있다는 카더라가 나돌 정도로 손석희가 걸었던 평일 뉴스와이드 - MBC 뉴스 24 - 100분 토론 - 주말 MBC 뉴스데스크 - 시선집중 코스를 그대로 밟았고, 아나운서 국장까지 맡은 것도 똑같다.
 
2010년 언론노조 파업 이후 2010년 MBC 아나운서국 제1부장, 즉 보직간부로 승진하면서 노조원 지위를 잃었기 때문에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최일구 기자와 김세용 기자처럼 보도국 부국장직을 사직하고 파업에 동참한 일도 있지만, 이는 두 사람이 이례적인 경우다. 2013년 아나운서국장까지 승진했다.
이후 회사 정책에 순응하는 것을 넘어 2012년 파업에 참가했던 아나운서들 중 11명을 사회공헌실, 주조정실 등지의 비제작부서로 전보시켰다. 특히 노조를 탈퇴하고 경영진 편에 선 배현진과 함께 소위 "배신남매"라고 싸 잡혀서 노조 입장에서 적이 되고 말았으며, 이러한 행보는 2018년 MBC 정상화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되었는데, 신동호 본인은 정상화위 조사 당시 진술에서 2017년까지 벌어진 부당전보 인사에 대해선 본인이 개입하거나 사전 협의한 인사는 없지만, 경영진이 바라보는 누적된 평가 및 평판, 조직 친화적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에는 MBC 아나운서 29명은 성명을 통해 김장겸 사장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성명서에서 언론인의 역할을 저버리고 권력의 나팔수로 앞장선 장본인 중 한 명으로 지목하며, 언어폭력을 일삼고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신동호 국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퇴진을 요구했다.
하다못해 신동호 아나운서의 선배 아나운서들도 신동호 국장의 횡포에 대해 언급했다.
2017년 8월 2일, 신동호 국장이 아나운서들을 철저히 괴롭히고 탄압한 사실을 MBC 아나운서들이 폭로했다. 경영진이 지시하지 않아도 자기가 앞장서서 아나운서국을 의도적으로 붕괴시켰다고 한다. 비단 신동호뿐만 아니라 최재혁 전 아나운서 국장 등도 동참했다고 한다.(PD저널 기사)
2017년 8월 22일, 아나운서 27명이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방송출연·업무거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기자회견에서 국장이 아나운서 인사차별에 있어 가장 큰 책임자라고 밝혔다.
영화 공범자들을 제작한 최승호 감독이 SNS를 통해 신동호 국장을 언급했다. "신동호 아나운서에 '진짜 기가 막히네...'”
2017년 9월 4일 파업 당일, 음악방송 전환 전의 마지막 시선집중 진행에서는 일체 파업 언급 없이 마무리 멘트를 날렸다. 그리고 이 날은 마지막 진행이 되고 말았다.
2017년 10월 16일 MBC 아나운서 28인은 신동호 국장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결국 방문진이 김장겸 MBC 사장을 전격 해임하자, "시선집중"에서 하차한다고 선언했다. 2017년 11월 20일 새벽 라디오방송이 재개된 이후부터 "시선집중"은 변창립 아나운서가 대타로 진행했고, 변창립 아나운서의 부사장 승격 이후에는 양지열 변호사, 이범 교육평론가,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 언론인 김종배 등이 바통을 잇고 있다. 이어 자신이 진행하던 일요일 아침 TV 프로그램인 "이슈를 말한다"도 마찬가지로 하차했고, 박경추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발탁되었다.
2017년 12월 7일 최승호 PD가 MBC의 사장으로 방문진에 의해 선임되었다. 최 사장은 MBC에서 해직당한 후 1,997일 동안 절치부심, 와신상담했고 그동안의 MBC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식하고 비판해 왔다. 최승호 사장의 일성 중에 하나가 신동호와 배현진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결국 사내 블랙 리스트 작성 파문으로 2017년 12월 11일 MBC 아나운서 국장직에서 물러나 평사원으로 발령되었다. 다시 말해 밑바닥으로 강등된 것. 후임 국장은 강재형이다.
그리고 2018년 5월 28일,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과 마찬가지로 정직 6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의 하수인 노릇을 했던 최대현에 비하면 매우 가벼운 처분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8월 28일에 징계가 6개월 연장되어, 도합 1년 정직을 먹게 되었다. 원래 인사위에서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과 같이 해고하려던 것을, 최승호 사장이 수위를 낮췄다고 한다.
이후 정직이 해제가 되었지만 이미지가 많이 추락했기 때문에 TV/라디오 방송은 커녕 라디오 정시 뉴스에 나올 확률도 0에 가까워 보였으나 2019년 7월 28일 아침 6~8시 MBC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면서 다시 모습을 보였고, 이후 가끔씩 라디오 정시 뉴스만 진행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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