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변명문’, "사전투표 조작" '극우 성향' 게시물, 장채환 국가대표 양궁 선수 프로필 및 경력

 

 

출생 1992년 3월 3일 (33세) 전라남도

국적 대한민국

종목 양궁｜리커브

 

순천남산초등학교 (졸업)

여수문수중학교 (졸업)

순천고등학교 (졸업)

 

국군체육부대 (2011~2012 / 군 복무)

부산시양궁협회 (2012)

부산시체육회 (2013)

부산사상구청 (2014~2016)

예천군청 (2017~2018)

부산사상구청 (2019~ )

 

 

 

- 개인 SNS를 통해 정치적 논란 발언이 담긴 게시물을 올린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사상구청)에게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19일 양궁계에 따르면 대한양궁협회는 최근 SNS를 통해 논란성 발언을 게시한 장채환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

앞서 장채환은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21대 대선은 부정선거이며 중국에 의해 결과가 조작됐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신의 SNS 프로필에 '멸공'을 뒤집어 쓴 듯 보이는 글자와 함께 'CCP(중국공산당) OUT'이라는 글을 써 올린 것이 커뮤니티 상에 퍼지며 큰 논란을 불렀다.

논란이 거세지자 장채환은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1군 국가대표가 아닌 2군이라 공인이 아니라 생각했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헌법을 찾아봤고 헌법 제2장 11조에 의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나와있어 괜찮다 싶어 개인적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대한양궁협회와 국가대표팀, 소속팀이 여론의 뭇매를 맞는게 너무 죄송스럽고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양궁협회는 그간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1군 선수들을 상대로는 집중적으로 SNS 사용 교육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MHN스포츠 2025.8.19.

 

 

 

-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사상구청)이 대통령 부정선거 등 극우 성향 게시물을 올렸다 비판 받자 황당한 입장을 내놓았다.

장채환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일단 저는 본디 고향이 전남이라 중도좌파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며 “전라도 비하하는 게 아니라 저의 고향으로써 선거철만되면 욕을 먹는 게 싫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개시한 것이었고 악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 12·3 계엄령을 내리셨을 때 왜 지금 계엄령을 이 시대에 내리셨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어떤 일이 있었나 찾아보았고 탄핵남발, 언론장악 등 개인적인 결론은 자유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선 중도좌파보단 보수우파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 인스타 스토리에 주변 지인들에게나마 현 상황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부정선거 정황과 보수적 내용을 개시했고 멸공이란 단어는 군필자들은 다 아는 예비군 훈련에서 쓰이는 피아식별띠(노란색완장)에 ‘멸공’이란 단어가 적혀 있다”며 “‘ccpout’이라는 단어는 중국 공산당 아웃이란 뜻이라 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중국 공산당 세력이 물러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시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장채환은 “저는 1군 국가대표가 아닌 2군이라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헌법을 찾아보아 개인적 정치성향을 드러내왔다”며 “저 때문에 대한양궁협회와 국가대표팀, 소속팀이 여론의 뭇매를 맞는게 너무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워서 이렇게 변명이라도 해보았다”고 했다.

앞서 장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사진과 함께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결과 우리 북한 어서 오고~ 우리 중국은 쎄쎄 주한미국 가지마요’라고 적었다. 또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 멸공”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장채환이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가운데 품위 유지 의무를 어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장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게시물을 비공개로 돌린 뒤 이번 입장문을 내놓은 것이다. - 스포츠경향 2025.8.17.

 

 

 

-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조작됐다는 등의 극우 성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킨 국가대표 양궁선수 장채환이 “좌우 갈등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장채환은 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한양궁협회와 양궁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글을 곧 삭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국 양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리커브 양궁 남자 국가대표 장채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게시물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이미지와 함께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결과 우리 북한 어서오고~ 우리 중국은 셰셰 주한미군 가지마요’라며 적었고, 투표소 안내물 배경 손등 기표 도장 게시물에서는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 멸공’이라고 썼다. 이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가 올린 게시물이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기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극우 성향 글의 반복 게시는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이 언급하는 품위유지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면서다. 이 규정은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삼가고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힌다. - 세계일보 2025.8.17.

 

 

- 현 국가대표 양궁 선수가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 등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반복적으로 올린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2025년도 리커브 양궁 남자 국가대표 장채환 선수(33·사상구청)가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후로 인스타그램에 여러 건의 문제성 게시물을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장 선수는 한 게시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확정을 알리는 사진을 올리며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결과 우리 북한 어서오고∼ 우리 중국은 쎄쎄 주한미군 가지마요…"라고 적었다.

또 투표소 안내물을 배경으로 손등에 기표 도장을 두 차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 멸공"이라고 적기도 했다.

장 선수는 현재 문제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책임감 없는 태도가 국가대표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든다", "성향은 자유라지만 저런 말을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다니", "국가대표라면 한 번 더 생각하고 올려야 한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국가대표 신분으로 반복적으로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게재한 것이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운영규정'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해당 규정에는 "국가대표 선수는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삼가고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 뉴시스 2025.8.17.

 

 

- 최근 2025년도 리커브 양궁 남자 국가대표 장채환(33·사상구청)은 지난 6월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여러 건 게재했다.

한 게시물에서 장채환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확정을 알리는 이미지를 올리며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결과'라는 문구를 넣었다. 그는 투표소 안내물을 배경으로 손등에 기표 도장을 두 차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 멸공'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외에도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극우 성향 SNS 계정을 다수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팔로우 명단에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도 포함돼 있다.

앞서 그는 프로필에 "멸공, CCP OUT"이라고 적어 놓은 바 있다. CCP는 중국 공산당(Chinese Communist Party)의 약칭이다.

프로필 때문에 시작된 논란이 점점 커지자 장채환은 현재 문제의 게시물을 모두 내렸으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국가대표 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대한양궁협회 측은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안 2025.8.16.

 

 

 

- 2025년 8월,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21대 대선은 부정선거이며 중국에 의해 결과가 조작됐다"는 취지의 릴스 게시물을 여러 건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본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멸공 CCP OUT’이란 글을 달았고,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라는 스토리를 게시하였다.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군에 의한 폭동이며 계엄군은 북한군 폭도들로부터 시민을 보호했다는 내용을 게시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여 양궁 국가대표팀 일원으로서의 성실 의무 및 품위 유지 조항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전한길 등 유명 극우 성향 인사 다수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채환은 이후 논란의 게시글 및 계정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다만 이 사안과는 별개로 이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올해 있는 주요 대회인 2025 광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와 '양궁 2025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스레드에 올라온 사과의 태도도 논란이 되었다. 우선 기본적인 띄어쓰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헌법을 언급하며 책임의 주체를 국가대표, 즉 공인으로서의 자신이 아니라 개인적 성향으로 축소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또한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저를 지지해주실줄 몰랐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은 힘을 얻었다'와 같은 사과문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발언들을 언급하여 사과문보다는 해명문에 가깝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