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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by 길찾기91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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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동안은 공존해야 할 마스크.

처리를 잘 해야 미래를 기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기 위해서 마스크 잘 버리자구요^^

 

 

 

1.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KF80 이상의 마스크의 주성분은 폴리프로필렌 부직포다.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프로필렌은 인체에 무해해 마스크의 안감과 겉면에 사용된다. 플로프로필렌은 소각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와 다이옥신 등 다양한 유해 성분이 대기 중에 확산되고 매립을 해도 자연분해까지 수백 년이 걸린다.

 

2.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사태를 돌아보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마스크 역할이 과소평가됐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빌 게이츠는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매년 발간하는 골키퍼스 보고서(Goalkeepers report)’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마스크 착용) 메시지를 전파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돌아보면 팬데민(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더 잘해낼 수 있었던 것이 아주 많다며 그중 하나가 마스크라는 것이다. 그는 의학계는 이미 마스크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를 전달하기까지 몇 개월이나 걸렸다고 지적했다.

빌 게이츠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늦게 전달된 이유 중 하나로 세계 정치 지도자들의 언행을 꼬집었다. 게이츠는 이들이 마스크 착용 수칙을 널리 알리기를 주저하거나 마스크 착용의 효과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점을 문제로 꼽으며 어떤 지도자들은 이를 도왔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국제 보건 당국과 각국 지도자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했더라면 상황이 더 나아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된다는 사실이 여러 전문가에 의해 지적됐을 때도 공식 석상에 마스크 없이 나타났고 선거 유세장에 운집한 지지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으로 선언한 지 4개월 만인 지난 7월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썼다. 그제야 마스크 착용은 애국이라며 태세를 전환하기도 했다.

 

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도 밝히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효과를 보려면 마스크가 유일한 대안이라 했다. 여전히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스크가 결국 유일한 대안이 될 수 밖에 없다는 호소다.

 

출처 - 정책주간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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