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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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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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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위원장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5.10.~국가안보실 1차장
- 2015.10.~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 2014.03.~2015.10.외교부 제1차관
- 2013.05.~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
- 2011.08.~주호주대사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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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제1차관 의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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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4월: 제14회 외무고시 합격
-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조태용 후보자 부부 소유의 단독주택입니다.
2013년부터 조 후보자가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 후보자가 일본 게이오대학 연구원으로 건너가기 직전인 2017년 9월, 엑손 모빌의 한국법인 '모빌코리아 윤활유 주식회사'에서 이 건물에 3억 2천여 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합니다.
회사가 조 후보자 부부에게 3억원이 넘는 임대료를 한꺼번에 지급한 뒤였습니다.
근저당권이 말소된 2019년 12월까지, 한 달에 12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월세로 받은 셈입니다.
조 후보자 측은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계약했다"는 입장을 국회에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약서나 임대료 내역서 등은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임대 거래가 주변 시세에 비해 높은 값으로 계약됐다고 했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 거기 1200만원을 받을 수가 없어 사이즈가 있는데. (시세가) 한 700만~800만원 정도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엑손 모빌 그전에는 그게 마켓에 임대로 안 나왔었거든.]
월세 계약을 한 걸로 알려진 이 건물 3층은 44제곱미터로, 13평 남짓입니다.
이에 대해 조태용 후보자 측은 "3층 뿐만 아니라 2층도 일부 임대한 것으로 시세보다 높은 값으로 계약한 것이 아니"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 jtbc 2024.1.10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외교부 재직 시절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지만 외교부에서 징계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정보위원회 등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외교부 북미1과장으로 근무하던 1999년 2월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61%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외교부에서는 별다른 징계 처분을 받지 않았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공무원이 기관의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했을 때 징계 절차를 거쳐 합당한 처분을 받게 된다.
외교부는 당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징계 관련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당시 공무원의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사안별로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무원의 음주운전 관련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상 징계 양정기준은 2011년 11월 1일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 측도 “경찰에 외교부 공무원 신분임을 밝혔고 경찰 처분 결과가 외교부에 통보되는 등 정상적인 사후 절차가 이뤄졌다”며 “당시에는 외교부 내 음주운전 징계 기준이 없어 징계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 등에는 음주운전과 관련한 양정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음주운전이 1회 적발된 공무원은 대체로 경고 조치하고 2회 이상 적발됐을 때 징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음주운전이 1회 적발되고 혈중알콜농도가 0.08% 미만일 때는 정직 또는 감봉 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정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징계를 받지 않은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11일 열릴 인사청문회에서 검증을 벼르고 있다. - 서울신문 2024.1.10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이 윤 대통령의 교체 지시라는 해석에 대해 "김 실장이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여러 차례 피력했다"며 "제가 알기로는 윤 대통령이 만류했으나 김 실장 본인이 사의를 고수해 윤 대통령이 수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측은 앞서 외교·안보라인의 비서관급이 사퇴한 이후 김 실장 교체설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김일범 의전비서관이 지난 10일 사퇴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뒤 지난 27일 이문희 외교비서관도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비서관의 경우 지난 16∼17일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동행했을 뿐 아니라 한일정상회담 확대회담에도 배석한 참모임에도 갑작스럽게 물러나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연이은 비서관급 사퇴에 김 실장 책임론까지 불거져 교체설이 나오자 대통령실의 한 핵심관계자는 전날인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사실과 다르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부인했다. 또 김대기 비서실장이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김 실장의 교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 실장이 단 하루 만에 사임하고 윤 대통령이 후임 인선까지 마무리한 것은 미리 김 실장 교체가 결정된 것이라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실장은 지난 5일부터 3박 5일간 미국 워싱턴DC를 직접 방문해 미 정부 측과 윤 대통령의 방미를 조율한 당사자다. 윤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방문 하는 상황에서 외교 창구 역할을 한 김 실장의 부재가 외교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윤 대통령이 이를 예상하고 주미대사인 조 대사를 후임으로 낙점해 외교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권에서는 김 살장이 경질된 이유를 미 행정부가 제안했던 국빈초청 특별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대통령실의 보고 누락과 대응 미흡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국 측이 최근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국의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을 제안했지만 한국 측에서 5차례나 응답하지 않아 무산될 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미국의 제안을 다른 경로로 뒤늦게 인지한 뒤 안보실을 문책했다는 후문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외교 공백 우려 등에 "신임 안보실장이 바로 인수인계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조태용 주미대사가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조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외무고시 14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국장과 북핵단장, 그리고 의전장과 호주 대사를 거쳐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청와대 안보실 1차장, 외교부 1차관에 이어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지낸 후 주미대사로 재임 중이다. 김 실장을 필두로 한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교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역 국회의원인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내년 총선 출마준비로 물러나면 전면 개편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관측이다. - 디지털타임즈 2023.3.29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 조태용 주미대사를 임명했다. 직업 외교관 출신의 대미 외교와 북핵 문제 전문가로, 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은 1980년 외무고시 14회에 합격한 뒤 북미1과장, 주태국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제2심의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5년 9·19공동성명 채택 당시 6자회담 차석대표로 북핵 6자회담에 직접 참여했다. 이후 2011년 주호주 대사로 근무하다 2013년 5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발탁돼 북핵 정책 실무를 총괄했다.
박근혜 정부 때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국무부 부장관을 맡았던 토니 블링컨 현 국무장관과 박근혜 정부 때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를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 참모다.
조 실장은 제21대 국회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조 실장은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초기 주미대사로 임명돼 활동해왔다.
△1956년 서울 출생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외무고시 14회 △주유엔대표부 2등서기관 △주이라크대사관 1등서기관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북미2과장 △북미1과장 △주태국 참사관 △북미국 제2심의관 겸 장관보좌관 △대통령비서실 파견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장 △주아일랜드대사 △의전장 △주호주대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제1차관 △국가안보실 제1차장 △제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미국대사 - 머니투데이 2023.3.29
- 윤대통령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오늘 고심끝에 수용하기로 햇습니다.
대통령은 후임 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조태용 신임 안보 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외무고시 14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국장과, 북핵 단장 의전장과 호주대사 거쳐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역임했습니다.
이어 청와대안보실 1차장 외교부 1차관에 이어 국힘 의원 지낸 후 주미대사로 재임중이었습니다.
주미대사 후임자는 신속 선정해서 미 백악관에 아그레망 요청할 예정할 계획입니다. - YTN 2023.3.29
- 미얀마 아웅산 묘지 테러 사건으로 순직한 이범석 전 외무부장관 사위
- 조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제14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평생을 외교관으로 살았다. 외교부에서 1차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의전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내면서 외교안보 현안을 깊숙이 다루기도 했다. 또 6자 회담 수석대표 등을 맡아 북핵 협상 경험도 풍부하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조 의원은 외교부 재직 시절 온화하고 부드러운 품성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높았다.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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