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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국기안보실장 임명,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신원식 국방부장관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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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회의원, 전 육군
출생 1958년 7월 24일
나이 65세 (만 63세)
지역구 비례대표
  •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박사)
  • 육군사관학교 37기
  • 부산 동성고등학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5.04.~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차장
  • 2013.10.~2015.04.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2012.10.~2013.10.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 ~2012.10.국방부 정책기획관

 
 
- 김씨는 21연대 2대대 5중대 3소대 소속 소대장 무전병이었다. 하지만 1985년 10월 24일 경기도 포천의 승진훈련장에서 진행된 공지합동훈련 중 하나였던 '고지 점령 훈련' 당시에는 휴가를 나갔던 중대장 무전병 대신 신 의원의 무전병으로 투입됐다.
그는 훈련 때 중대장의 명령으로 60mm 박격포 두 발을 발사했다고 기억했다. 이때 첫 번째 포탄이 목표 지점보다 멀리 떨어지자, 중대장이었던 신 의원이 화기소대를 질타했다는 것. 김씨는 OP(관측소)에 중대장과 함께 있으면서 상황을 지켜봤다.
"(60mm 박격포) 두 발을 쐈는데, 첫 발은 (포탄이) 멀리 갔어요. 그러니까 중대장이 화기소대에 호통을 치면서 짧게(사거리를 줄여서) 쏘라고, 뭐라 그랬어요. '야 이 멍청한 XX들아' 하면서... (화기소대가) 두 번째 탄을 쐈는데 탄이 (바로) 안 떨어졌어요. 그래서 보니까 좀 있다가 떨어진 거예요. 그게 OOO 이병 앞으로 떨어진 거죠."
김씨의 증언은 군진상규명위에서 확보한 당시 부대원들 진술과 일치한다. 1소대 돌격조로 사망한 A이병과 가까이 있었던 이아무개 상병은 군진상규명위 조사에서 "첫 번째 박격포에서 포탄을 사격했는데, 우리가 대기하고 있던 능선의 타격 지점을 맞추지 못하고 능선 뒤쪽으로 넘어갔다"며 "두 번째 포탄을 사격했고, '쾅' 소리와 동시에 포탄이 망인의 발 옆으로 떨어진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M60 사수였던 조아무개 병장 또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포탄 쏘는 각도가 있을 거 아니에요. 멀리 쏘려면 이렇게 눕혀서 쏴야 하잖아. 근데 '푹' 하고 위로 쏘는 거예요"라고 사고 때 사거리 측정이 잘못됐음을 설명했다. - 오마이뉴스 2023.9.4
 
 
 
- 합동참모차장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중장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과거 중대장 시절 훈련 중 '잘못 발사된' 포탄을 맞고 사망한 부대원의 사인을 '불발탄을 밟은 것'으로 조작·은폐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부대의 소대장은 "(사건 조작·은폐와 관련한) 모든 것은 중대장(신원식)이 처리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차기 국방부 장관 물망에 올라있는 신 의원은 <오마이뉴스>에 '군사망위 조사결과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1985년 10일 24일 신 의원이 중대장으로 있던 8사단 21연대 2대대 5중대에선 공지합동훈련(작전명 콥 스트라이크) 도중 A 이병(사망 당시 20세)이 '포탄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부대는 A 이병이 유기돼 있던 불발탄(M203 유탄발사기 40mm 고폭탄)을 밟아 사망한 것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당시 사고를 목격했던 부대원 요청으로 최근 재조사를 실시한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아래 군사망위) 결정에 따르면, A 이병은 같은 중대 화기소대에서 쏜 60mm 박격포 포탄을 맞고 사망한 걸로 밝혀졌다. 당시 중대장이었던 신 의원을 포함한 부대 지휘관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은폐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군사망위는 결정문에서 "부대원들의 공통된 진술 등을 고려하면, 망인의 사망은 훈련 과정에서 불발탄을 밟아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거리 측정 없이 급격하게 사격된 박격포 포탄에 의해 사망했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망인의 소속 부대 지휘관과 간부들은 망인의 사인을 불발탄을 밟아 사망한 것으로 왜곡·조작함으로써 사고의 지휘 책임을 회피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 2023.8.27

 

 
 
신 의원의 페이스북 글 전문.
 
"전북연맹 제900단의 세계잼버리대회 조기 퇴영은 최악의 국민배신 망동(妄動)"
- 정치적 이득이나 이권 또는 우리나라를 해롭게 하는데만 혈안인 反대한민국카르텔의 개입 가능성도 경계해야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 중인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했던 전북연맹 제900단 대장이 오늘 오전 동지역단의 조기 퇴영을 선언했다. '영지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에 대해 조직위가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고 열악한 환경으로 청소년 대원들의 부상이 속출했다'라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댔다. 전북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세계인의 뒤통수를 치는 최악의 국민배신이다. 손님을 초대해 놓고 집이 덥고 불편하다고, 손님을 두고 먼저 집을 나가버리는 집주인 행태만큼이나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다.
 
태국 보이스카웃 지도자의 여자샤워실 진입 행위에 대해 수사 중인 전북경찰청은 '성적 목적의 침입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역시 '경미한 수준으로 보고받았다'라고 밝혔다. 국제보이스카웃연맹 사무총장도 '태국 지도자가 동서남북을 구분 못한 탓의 단순 실수'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상식적으로도 100명이 당시 상황을 목격했을 정도로 인파가 북적이고 공개된 장소에서 성범죄 행위를 범할 일국의 보이스카웃 지도자가 존재할 수 있는가?
 
동 지역단장은 대원들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항의도 핑계로 삼았다. 아니, 그러면 다른 시도 지역 연맹 소속 대원들은 부모도 없고, 항의도 없어서 조기 퇴영 결정을 안했다는 말인가? 오직 전북 연맹 대원들만 부모가 있다는 것인가?
 
동 지역단의 행위는 기본적으로 동 대회의 취지와 목적에 정면으로 반하는 망동이다. 세계잼버리대회는 세계 청소년 간 우정을 교류하고 야영생활 체험을 통해,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있다. 동 지역단의 조기 퇴영 결정은 이 중 어느 대목에 부합한 행동인가?
 
특히 동 연맹은 마치 울고 싶어 뺨 맞기를 기다렸던 사람처럼 태국 지도자의 단순 실수를 성범죄로 침소봉대해서 조기 퇴영의 구실로 삼았다. 아니,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뺨을 때려주지 않자 스스로 뺨을 때리고 대성통곡하는 황당함 그 자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더욱이 개최지역 연맹이라면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대회가 여러 난관에 직면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팔을 걷어붙이고 다른 연맹의 조기 퇴영을 만류하고 대회의 정상 진행을 위해 모범과 솔선을 보여야 할 장본인 아닌가?
 
결국 여러 정황을 볼 때, 동 지역단의 조기 퇴영 결정은 단순히 '파렴치', '무책임' 등의 말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누구의 사주로 그런 反대한민국 결정을 했는지 정치적 배후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그렇잖아도 동 대회의 불상사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야권은 어제부터 적반하장의 주특기를 발휘해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호도하기 위한 정치공세를 본격화했다. (동 대회가 유치된 것은 文 정권 출범 첫해인 2017년 8월. 그 후 문 정권 5년간 준비)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여라도 야권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략에서 이번 전북연맹의 석연치 않은 조기 퇴영 결정에 개입했다면, 결단코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 결정은 대한민국이 전세계로부터 성범죄를 용인하는 인권후진국으로 낙인 찍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세계잼버리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의 성패가 윤석열 정부와 야권의 지지에 미치게 될 반비례의 함수관계 역시 누구도 부인치 못할 것이란 점도 주목된다. 이번 사태와 관련, 부디 야권이 국가이익은 없고 오직 정치적 이득에만 혈안인 패륜 집단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라도, 관계기관은 문재인 정권 5년간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고,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은 어떻게 지출했는지 철저히 검증해주길 바란다. 특히 이번 전북연맹이 저지른 최악의 국민배신 행위 뒤에 거대한 反대한민국 카르텔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철저히 규명해주길 바란다.
 
이제부터라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길 진심으로 염원한다.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한국스카우트 대원 80명이 성범죄 의심 사건 부실 대응을 이유로 조기 퇴영한 것에 대해 “최악의 국민 배신”이라며 정부 당국에 “거대한 ‘반대한민국 카르텔’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철저히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번 대회가 끝난 후라도 관계기관은 문재인 정권 5년간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고,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은 어떻게 지출했는지 철저히 검증해주길 바란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한국보이스카우트 전북연맹 제900단 지역대 비마이프랜드 김태연 대장은 이날 오전 “새만금 잼버리에서 단체 조기 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에서 활동하는 전북연맹 900단 지역대에서는 청소년 72명과 지도자 8명 등 모두 80명이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해 왔다. 조직위에 따르면 퇴소 예정 인원은 전북연맹 소속 833명 가운데 85명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5시쯤 20대 여성 지도자와 여성 청소년 대원들이 샤워하던 샤워장에서 다른 나라 남자 지도자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해당 외국 지도자를 붙잡은 900단 지역대는 조직위에 조치를 요구했지만 경고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 경향신문 2023.8.6

 

 
 
-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유출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CIA의 비밀 문건 속 한국 관련 내용들 대부분이 위조됐으며, 대통령실이 도청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육군 중장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100여 건 문건 중에서 한국 관련 문건이 외교안보실장-외교비서관 통화내용과 포탄수출 두 건인데, 문건 자체가 완전한 거짓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외교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현재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적시를 해 줄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몇 개월 후에는 관련 문건이 엉터리이고, 조작됐다는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먼저 통화내용 사실관계에 대해, 통화내용을 직접 들은 게 아니고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추측해서 작성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작년 연말쯤 포탄 부족 문제가 나와서 미국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포탄 10만 발을 수출했는데, 이는 이미 언론보도에 나온 내용이다"며 "문건에 나오는 김성한 실장과 이 비서관이 통화했던 내용은 3월보다 시기적으로 훨씬 앞선 4~5개월 전에 결정했던 내용이다"라고 시점상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화내용 도청 가능성에 대해서도 용산 대통령실이 완벽한 보완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가정하기 어렵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지금 용산 대통령실은 한국 건물 중에서 가장 완벽한 보안시설이어서 도청이 불가능하고, 일단 도청이 가능한 장소로 나와야 되는데 중요한 사안을 도청이 불가능한 폰을 쓰지 않고 일반 폰을 사용해서 대화를 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 광주방송 2023.4.12
 
 
 
- 3성 장군 출신인 신 의원은 5일 북한 무인기 사태로 더불어민주당이 ‘안보참사’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정녕 스스로 북한의 꼭두각시이거나 ‘트로이 목마’를 자처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민주당이 북한의 의도대로 놀아나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번에 도발한 북한 무인기는 군사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조잡한 수준”이라며 “군사적 효과보다는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노리고 벌인 고도의 정치심리전 도발”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김 의원이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제기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P-73) 침범 가능성’ 발언에 대해 “그 내용을 누구로부터 어떤 경로로 받았는지 국민 앞에 설득력 있게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직격했다.
 
북한이 지난달 26일 무인기 도발을 한 이후 우리 군 당국은 전비태세검열과 정밀 분석, 검증 등을 거쳐 지난 3일에야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했음을 확정했다는 게 신 의원의 설명이다. 신 의원은 “그 정도의 정보를 사건 발생 직후 알 수 있는 길은 우리 내부에서 나온 정보로는 절대 알 수 없다”며 “유일한 길은 복귀한 무인기를 뜯어서 내장된 촬영자료를 확인한 북한 당국으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군 전문가들이 다수의 첨단레이더와 감시장비를 종합해 알아낸 항적을 김 의원이 간단히 분석으로 알아냈다는 주장은 국민을 우롱하는 황당한 궤변일 뿐”이라며 “김 의원이 국민이 납득할 설명을 내놓지 않으면서 부채도사 흉내로 일관한다면, 이는 김 의원이 북한과 내통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 세계일보 2023.1.6
 
 
- 군에서의 최종 계급은 중장, 최종 보직은 합동참모차장
 
- 준장까지 1차, 중장도 1차 진급했지만, 노무현-이명박 정권 교체기에 약간의 부침이 있어서, 소장은 2차 진급을 해야 했다. 그의 육사 동기로는 박지만, 전인범, 양종수, 조보근, 박찬주, 김영식, 고명현, 엄기학 등이 있다. 소령 때 육군대학 과정에서 수석졸업(대통령상)한 이력이 있다. 이듬해에는 박찬주 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2019년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및 태극기 부대가 주최한 광화문 집회 연단에 올라 극우 태극기 부대의 논리로 대통령 탄핵 발언과 촛불 집회를 폄훼하는 발언을 수 차례 한 적이 있다. 2019년부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주 문재인 탄핵 집회 연단 및 관련 유튜브 방송에 함께 했다.
- 문재인 정부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는 악연이 있다. 신원식이 합참 작전본부장·차장이었을 때 정경두는 합참 전략본부장으로 함께 근무했다. 그런데 2019년 9월 신 당선자가 전략위원을 맡고 있던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이 9.19 군사합의가 일방적으로 북한에 유리한 합의라며 송영무 전 국방장관과 정경두 장관을 '이적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KBS 정치합시다에 출연해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 "여야를 통틀어 모든 분들 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감"이라고 호평했다. 반대로 홍준표 의원에 대해서는 "대통령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혹평했다.
 
- 20비행단 소속의 이 모 중사가 성추행을 당하고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서 이 중사의 유족 측은 "더 정확한 사건 처리를 위해선 야당에 제보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두 의원실에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 신원식 의원은 2021년 10월 12일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해군 극소수의 과대망상증 환자들이 경항모를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업체의 로비, 해군과 조선업계 불법 네트위킹과 같은 단어를 거론하면서 "경항모를 건조할 경우 군이 비리집단이 될 것", "감사원 감사나 특검 한 번 받아보겠냐"는 식의 극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안규백 국방위원장은 경항모 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반박했으며, 이를 가지고 특검까지 언급하는 건 억지이자 견강부회라고 신원식 의원을 비판했다.
 
역대 해군참모총장단과 해사총동창회, UDT/SEAL 전우회 등 10개 단체들은 신원식 의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경항모 사업은 25년 동안 논의되어 왔던 국가전략사업이며, 신 의원이 군과 방산업체를 비리 네트워크로 묶어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국 신 의원은 신중치 못한 발언이었다며 막말에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경항모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은 굽히지 않았다
 
- 보수집회에서 연사로 활동할 때 거수경례를 하며 멸문(...) 이라고 말하는 인사.
 
이상 나무위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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