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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내란동조? 원내대표 사퇴, 윤석열정부 첫 경제부총리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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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의원, 전 정무직공무원
출생 1960년, 대구 달성군
나이 63세
지역구 대구 달성군
  • 1991.~1993.오리건 대학교 대학원 석사(경제학 전공) 졸업
  • 1979.~1983.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76.~1979.계성고등학교 졸업

 

  • 2021.08.~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 2021.07.~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 2021.05.~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2020.09.~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7.03.~2017.07.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원장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5.09.~제2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 2014.07.~2016.01.국무조정실 실장
  • 2013.03.~기획재정부 제1차관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국장
  • 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공사참사관
  •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폐기 직후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정 혼란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특검, 탄핵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내 지휘체계가 시계 제로에 놓인 것을 두고 여당 내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사이 미묘한 신경전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7일 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다.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진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같은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당내에서 혼란스러운 시기에 원내지도부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 문제가 계파 갈등으로 번질 조짐이 나오고 있다. 추 원내대표가 의총장을 떠난 뒤 친윤계 중진들은 추 원내대표 재신임을 박수로 추인해줄 것을 제안했다. 친한계 한지아 의원이 지난 3일 비상계엄해제 요구안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이 18명만 참여한 것에 추 원내대표 책임이 있다며 반대했지만, 의원 대다수가 박수로 추 원내대표를 추인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윤상현 의원은 8추 원내대표 추인은 당내 단합과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당장 추 원내대표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의 재신임 요구에도 추 원내대표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크지 않다. 추 원내대표 측은 8일 통화에서 현 상황에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게 추 원내대표 생각이라며 당 일각에서 계엄 당일 행적을 두고 문제 제기하는 데 대한 서운함도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추 원내대표가 국회 본관에 있으면서도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야당은 물론 당내 일부 친한계 의원들도 표결 방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 국민일보 2024.12.8.

 

 

 

- 4·10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9일 국민의힘의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108석소수 여당으로 192석범야권에 맞서는 중책을 안았다. 정책 전문성과 정무적 감각이 있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관료와 현 정부 장관 출신이라 수직적인 당정관계를 바꿀 수 있을지 의문이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 원내대표 선거 결과 재석 102인 중 과반인 70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승리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4)21,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3)11표에 그쳐 낙선했다. 추 의원이 지역(영남)과 인물 경쟁력에서 두 후보에 앞선 것으로 분석된다.

추 신임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2016년 총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에 출마해 여의도에 입성한 후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예산결산특위 등 경제 관련 상임위 간사를 맡았고,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으며 합리적이고 원만하게 일처리를 했다는 당내 평가를 받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초대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맡았다. 대통령실과의 소통, 현 정부 정책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총선 패배 원인으로 지목된 수직적 당정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찍힌다. 전년도에 기재부 장관을 하다 이듬해에 여당 원내대표로 온 데 대한 지적도 나온다.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책임이 있는데, 여당에서 예산 복원을 이끌게 된다는 것이다. 전임 주호영·윤재옥 의원에 이어 대구·경북(TK) 출신이 3차례 연속 원내대표에 올라 도로 영남당평가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추 원내대표는 당선 후 회견에서 정부에 있으면서 고위 당··대를 하면 당의 이야기를 적극 반영한 것이 많다심야에도 (정부와) 전화하고 소통하면서 접점을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TK에서 계속 원내사령탑을 맡은 것에 대해선 꽃길 같았으면 다른 지역 의원이 이끌었으면 했다. 다들 독배라고 하는데 이럴 때 TK가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압도적인 여소야대 속에 찐명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상대하게 됐다. 당장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이달 말 재투표가 진행되면 당내 이탈표를 관리해 부결시킬 과제를 안았다. 원 구성 협상에서 운영위와 법제사법위의 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민주당에 맞서야 한다. - 경향신문 2024.5.9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추 후보자는 변양호 당시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지휘 아래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에 깊숙이 간여한 인물"이라며 "ISDS 판결이 곧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정부가 추 후보자를 곁에 두고 론스타 문제를 올바르게 정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더팩트 2022. 4. 11

 

-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둘째 딸이 공공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 후보자의 딸은 지난 2018년 파견용역업체 소속에서 재단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될 때 필기 평가에서 만점의 절반도 안 되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 후보자 딸의 필기 점수는 20점 만점의 9.93점으로, 같은 직군 지원자 56명 가운데 41등이었습니다.

정일영 의원은 당시 추 후보자 딸의 점수는 불합격자들의 필기 점수 평균인 10.7점에도 미치지 않는 점수라며, 당시 전환 채용 전형은 지원자 56명 중 31명만 합격해 추 후보자 딸은 필기 점수만으로는 합격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추 후보자 딸은 정성평가인 면접에서 40점 만점에 34.56점을, 단장과 부서장, 동료가 점수를 주는 '조직평가' 항목에서 40점 만점에 36.83점을 받아 낮은 필기시험 점수를 뒤집고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이를 근거로 당시 딸의 전환 채용 과정에 추 후보자의 영향력이 작용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SBS 2022.4.26

 

 

 

 

당선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달성군 미래통합당 67.3%
당선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달성군 새누리당 48.1%

 

 

 

 

 

 

 

[단독]‘정치후원금으로 월세’ 추경호, 부인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악의적 위장전입 아니다

[경향신문] 현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역구 아파트 월세를 정치후원금 계좌에서 납부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실정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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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경호 딸 '필기 56명 중 41등'..무기계약직 전환도 '아빠 찬스' 의혹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둘째 딸이 공공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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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경호, 딸 '독립 생계'라더니…수상한 '고지 거부' [D리포트]

재선 의원이기도 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8년과 2019년부터 두 딸의 재산 신고를 거부해왔습니다. 이유는 딸들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녀의 독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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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추경호, '론스타 연루' 문서 확인... '짜고 친 예외 승인' 관여

2003년 7월 23일 재경부 내부 자료 직접 작성... 다음날 금감위에 공문 발송

www.ohmynews.com

 

엘리트 공무원→文정부 저격수 이어..Y노믹스 지휘하는 추경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실력 우선' 인사 기준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33년 동안 경제관료로 일하면서는 '최연소' 타이틀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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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초대 경제팀 인선 급물살…추경호 경제부총리·최상목 금융위원장 유력

尹정부 초대 경제팀 인선 급물살추경호 경제부총리·최상목 금융위원장 유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고사 추경호·최상목 등 인수위 간사 중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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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자가 추경호 의원을 경제부총리 후보로 발표했다. 외환은행의 론스타 인수와 매각과정 그리고 ISDS(투자자-국가분쟁)까지 추 후보자는 모든 이슈 과정에 등장한다. 추경호 부총리 후보자는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 때는 재경부 은행제도 과장으로 10인 비밀대책회의 맴버이기도 하고,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으로 매각 때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다. 론스타가 먹튀도 모자라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ISDS(투자자-국가분쟁)를 제기하는데 정부는 TF를 꾸린다. 그때 기재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TF단장)으로 론스타 ISDS TF에 참여한다.

론스타와 ISDS(투자자-국가분쟁)는 지금까지 끝나지 않고 10년째 진행 중인데 이해충돌 논란이 있는 추경호 의원이 경제부총리 후보가 되었다. 론스타 지긋지긋 하지만 시사기획 창에서 총정리를 잘했다. 론스타와 모피아가 궁금하면 시사기획 창과 영화 블랙머니를 보시기를 권한다.

17년 원죄와 면죄부(조진웅 배우 내레이션): 297https://youtu.be/GgHH7iP8zAs - @YouTube - 김득의 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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