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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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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신문학과 졸업
- 춘천고등학교
- 춘천중학교
- 효제초등학교
1992년 ~ 1993년 : KBS춘천방송총국 기자
1993년 ~ 1994년 : KBS 보도국 편집부 기자
1994년 ~ 1996년 : K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1996년 ~ 1997년 : KBS 보도국 통일부 기자
1997년 ~ 1999년 : KBS 보도국 정치부 기자
1999년 : KBS 보도국 법조팀 기자
2000년 ~ 2007년 : KBS 보도국 사회1부 기자
KBS 보도본부 1TV뉴스제작팀 차장대우
2007년 ~ 2010년 : KBS 뉴욕 특파원
2013년 ~ 2014년 : KBS 보도본부 보도국 사회1부 부장
KBS 방송문화센터 연구위원
2017년 12월 : 춘천고 출신 재경언론인 모임 회장
2018년 ~ 2020년 : KBS 보도본부 기자
2020년 : KBS보도본부 라디오뉴스제작팀 라디오 뉴스 제작팀 기자
2020년 11월 9일 : KBS 퇴사[1]
2020년 : (주)더존테크핀 대표이사
더존B&F 대표이사 사장
명재포럼 의장
2021년 12월 ~ 2022년 3월: 국민의힘 강원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의장단 의장
2021년 12월 ~ 2022년 1월: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언론전락기획단장
2022년 1월 ~ 2022년 3월: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본부 언론전락기획단장
- 평창 출신 황상무(59)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다음달 2일부터 백석예술대 부총장으로 활동한다.
황 전 수석은 앞으로 부총장으로서 대외협력 업무를 비롯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송 미디어 강의도 함께 할 예정이다.
평창에서 태어난 황 전 수석은 춘천고와 서울대 신문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통일부 등을 거쳤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BS 뉴스9 메인 앵커로 일하다가 2020년 11월 KBS 퇴사 후 ICT 전문기업 전문경영인(CEO)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때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언론전략기획단장으로 합류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으며 지난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으로 발탁돼 지난 3월까지 일했다. - 강원일보 2024.8.30.
-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오늘(20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배후 의혹 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입니다.
황 수석이 언제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 "본인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대통령에게 계속 누가 된다고 생각해 스스로 결단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황 수석 사의 수용은 야권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황 수석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특히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던 이종섭 주호주대사 부임 논란까지 황 수석 문제에 겹쳐 당정 간 충돌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이자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고자 결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SBS 2024.3.20
- MBC 기자협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귀를 의심했다”며 “이 말이 언론사, 그 중에서도 특히 MBC에 ‘협박’으로 들릴 거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나. 농담이라는 말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기자협회는 이어 “황 수석의 발언은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대통령실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과거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언론인 테러를 태연하게 말할 수 있는 언론관이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앞서 황상무 수석은 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예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이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군대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언론인 회칼테러 사건을 언급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했다.
황 수석이 언급한 사건은 1988년 8월6일 오홍근 중앙경제신문(중앙일보 자매지) 사회부장이 출근길에 강남구 청남동 삼익아파트 대로변에서 괴청년 3명에게 흉기로 테러를 당한 사건이다. 황 수석은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엔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MBC 기자협회는 황 수석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협회는 “황상무씨는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수석비서관이고, 이전에는 KBS 9시 뉴스 앵커였다”며 “그런 황 수석의 입에서 ‘회칼 테러 사건’이 나왔을 때 언론인에게 끔찍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도 못했단 말인가. 판단을 못했다면 무능한 것이고 혹여나 조금이라도 뼈 있는 농담이었다면 그야말로 언론을 상대로 한 테러 예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전용기 탑승 불허, 소송, 강도 높은 세무조사,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한 잇단 중징계 등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MBC에 온갖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황 수석의 ‘회칼 테러’ 언급이 MBC 기자들에게 전혀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더 말이 필요 없다. ‘황상무 수석은 잘 들어라.’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이날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도 성명을 내고 황 수석의 발언을 비판했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말 그대로 경악을 금치 못할 발언”이라며 “황 수석은 ‘농담’을 가장하고 있지만 발언의 형식도, 그 내용도 뒤늦게 ‘농담’이라고 눙칠 성격이 결코 아니다. 윤석열 정권의 시선에서 봤을 때 MBC가 오홍근 기자와 겹쳤기 때문일 것이며 당시 오 기자가 군에 의해 ‘회칼 테러’를 당했던 것처럼 MBC 역시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계속하면 극단적으로 응징당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MBC 기자들은 정권 비판적 보도나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수행할 때마다 극우세력들의 좌표로 찍히며 온갖 협박에 노출돼왔다”며 “황 수석이 이 같은 기자들의 트라우마를 모를 리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결코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윤석열 정권의 언론관이고 MBC를 바라보는 시선이며, 향후 MBC에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겁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잘 들어라. 당장 황 수석을 해임하고 직접 사과하라.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언론의 목을 조이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기자협회보 2024.3.15
-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문화방송(MBC) 기자를 겨냥해 “엠비시는 잘 들어”라며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1988년 월간지에 군사정권 비판 칼럼을 연재하던 오홍근 기자가 군 정보사 군인들에 의해 당한 테러를 가리킨다. 황 수석의 이날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보도’ 등을 두고 현 정부와 줄곧 갈등을 겪고 있는 언론사를 상대로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직접 내놓은 발언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문화방송 ‘뉴스데스크’를 보면 황 수석은 이날 문화방송 기자를 포함한 출입기자 점심식사 자리에서 “엠비시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했다. 황 수석의 해당 발언은 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자신의 군대 시절 이야기로 화제가 바뀌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문화방송은 보도했다.
황 수석이 언급한 사건은 노태우 정권 초기 ‘중앙경제’ 사회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오홍근 기자가 ‘월간중앙’에 군사정권에 대해 비판적 내용이 주로 담긴 ‘오홍근이 본 세상’을 연재하던 중 군 정보사령부 군인들에 의해 당한 테러에서 비롯했다. 오 기자는 이 테러로 허벅지가 크게 찢기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국방부 수사 결과 이 사건은 정보사 예하부대 현역 군인들이 조직적으로 저지른 범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오 기자가 월간중앙 1988년 8월호에 기고한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라는 제목의 칼럼에 불만을 품고 테러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또 문화방송은 황 수석이 이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오 기자가)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쓰고 했던 게 문제가 됐다는 취지’라고 말했고, ‘왜 엠비시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는 농담이라는 말과 함께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고 전했다. - 한겨레 2024.3.14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황상무 전 KBS 앵커를 임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강승규 현 시민사회수석의 후임 인사다.
김 실장은 황 신임 수석에 대해 "언론인으로 축적한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 경청하면서 국정 전반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운영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황 신임 수석은 강원 평창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해 보도본부 사회부·정치부·통일부 기자, KBS 뉴스광장 앵커, 뉴욕특파원 등을 거쳤다.
2015년 KBS 간판 뉴스인 '뉴스9' 앵커로 활약했지만, 2018년 양승동 당시 사장 취임 후 앵커직에서 물러났고, 2020년 KBS를 떠나면서 "KBS는 극단의 적대 정치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2021년 국민의힘에 입당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 토론 준비를 총괄했다.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 후보에 공천됐다가 경선을 거쳐 김진태 현 지사에게 후보직을 넘긴 바 있다. - 머니투데이 2023.11.30
- 2021년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선대위 언론전략기획단장으로서 윤석열 후보의 토론회 전반을 담당하였다.
20대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11일 강원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하였다. 4월 14일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되었으나, 4월 18일 최고위에서 단수공천이 보류되고 결국 경선이 실시되면서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얻고도 김진태 전 의원에게 패배했다.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김진태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진태가 페이스북에 '이분 참 쿨하신듯~'이라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이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임명되지 않았고 한국관광공사 사장직 공모에 지원하였으나 내정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022년 9월 공모를 철회하였다.
다른 국민의힘 춘천시 국회의원 선거 입지자들이 총선 출마선언을 했음에도 황상무만 아무 말이 없는 것을 보면 춘천시 지역구 출마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3년 11월 17일 충남 홍성군·예산군 지역구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떠날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대신 황상무 전 KBS 앵커가 시민사회수석으로 후보군 중 1순위로 유력 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온 것으로 보면 대통령실 입성이 확실시 되어보인다. 그리고 2023년 11월 30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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