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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졸업(광고홍보학 박사)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 천안 북일고등학교
- 임성중학교
- 조림초등학교
- 2017.~2018.04.귀뚜라미 대표
- 2011.02.~아시아야구연맹 회장
- 2009.01.~제20대 대한야구협회 회장
- 2008.07.~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 부본부장
- 2008.05.~2012.05.제18대 국회의원
- 2007.12.~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 2003.01.~서울특별시 홍보기획관
- 2002.07.~2003.서울특별시 공보관
- 1998.~2000.서울시정개발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 1990.~1998.경향신문 사회부,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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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990.한국일보 기자
저서
2006년 주식회사 서울을 팔아라
2007년 대통령을 만든 마케팅 비밀 일곱가지
2007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2007년 한반도 대운하
2009년 미래의 키워드, 컨버전스
2010년 스마트하게 서비스하라, 맞춤
- 선거관리위원회가 충남 홍성지역에 뿌려진 윤석열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선거법위반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이 의혹을 두고 지역구 현역 의원인 홍문표 의원과 지역 공천 경쟁자인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선관위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홍성 지역 정가와 홍성 선관위 등에 따르면 최근 선관위는 대통령실 근무시절 강 전 수석과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등이 충남지역에 대통령 시계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선관위는 최근 시계를 수수한 다수의 주민으로부터 시계를 받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은 강 전 수석 등이 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대통령실 기념 시계 100여개를 홍성 등 충남지역에 살포했다고 주장한바 있다.
공직선거법 85조 등에 따르면 공직자 신분으로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강 전 수석과 일부 행정관 출신 예비후보들이 선거를 목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선물했다면 선거구민이나 기관 및 단체 등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는 선거법 113조에 위배될 수 있다.
최근 충남지역에선 강 전 수석을 비롯해 다수의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예비후보들이 재임시절 각 지역에 대통령 시계를 뿌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실상 선거운동을 해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당시 시계를 주민들에게 선물한 행정관 중 다수가 이번 총선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홍성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시계를 수수한 다수의 사람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강승규 전 수석을 소환조사 할 상황은 아니다”며 “당시 다수의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지역에 내려와 시계를 살포했고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선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 선관위에서 시계 살포 의혹과 관련해 기본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향후 조사는 충남도 선관위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실은 대통령 시계의 출납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요 행사용이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는 대통령 시계의 출납이 어렵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의 예비후보는 “과거 정부와 달리 엄격하게 시계 및 기념품 출납이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대통령 시계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2024.1.31
- 강승규 前시민사회수석이 16일 오후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톡톡 지방시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홍성, 예산 군민 2,500여명을 비롯해 오장섭 前국회의원, 최승우 前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성윤환 前국회의원, 손인춘 前국회의원, 팔공총림 방장 의현 대종사,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가수 김흥국, 배우 정준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황식 前국무총리, 정진석 국회의원 등은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 왔다.
강승규 前수석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해법을 고민했다. 그 해답은 지방시대“라며 "앞으로 지방시대 살림꾼으로서 지방시대 실현에 제 삶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유명인의 축사를 생략하고, 대신 참여한 주민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방의 주인공인 주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배승희 변호사,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신지호 前국회의원과 함께한 '창과방패 토크콘서트'에서 강승규 前수석은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인프라 확대, 문화분권, 로컬브랜드 확립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홍성과 예산에 청년층이 찾아오도록 광역교통체계 확대,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과 의료인프라 확충, 로컬브랜드 확산 등 역동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톡톡 지방시대’에는 역동적 변화의 단초로 K-POP고등학교, 반도체마이스터고, 백종원 예산시장, 홍동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강승규 前수석은 다음 주에 홍성 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군 신암면 출신인 강 前 수석은 예산 조림초와 임성중을 졸업했고, 12월 초 홍성 홍북읍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 서울복지신문 2023.12.20
- 더불어민주당이 2일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 민생에 집중하겠다면 출마 욕심에 고향 가기 바쁜 강 수석을 파면해 참모들에게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강 수석이 이태원참사 1주기 바로 전날인 지난달 28일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을 찾아 사전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강 수석은 지역모임에 참석해 '11월에 사퇴하고 공식적으로 움직이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며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을 등에 업고 총선전에 뛰어들려는 참모들의 돌격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대변인은 "공천 개입, 당 운영 개입은 없을 것이라던 이진복 정무수석의 약속이 국민 희롱 거짓말로 지적받는 이유"라며 "권력만 탐하는 윤 대통령의 참모답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국정은 안중에도 없고, 이미 총선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한 대변인은 "강 수석은 사리사욕을 채울 욕심에 사회 갈등을 조정해야 할 본연의 직무를 내팽개쳤다"며 "선거관리위원회도 강승규 수석의 사전선거운동 여부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응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했다. - 더 팩트 2023.11.2
- 잦은 고향 방문과 명함 배포로 사전선거운동 논란을 일으켰던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이후에도 고향인 충남 예산‧홍성 지역을 방문해 꾸준히 지지를 요청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강 수석은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있던 날 뿐 아니라 최근 수해 복구 기간 중에도 고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 대통령실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선물하기도 하기도 했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강 수석은 나흘에 한 번꼴로 예산‧홍성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거의 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2~3일씩 자주 지역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18대 국회에서 서울 마포갑 국회의원을 지낸 강 수석은 내년 총선에서 고향 출마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23일 SBS는 강 수석이 3월부터 각종 지역 행사를 찾아 대통령실 직위가 적힌 명함을 돌리고 대통령실 봉황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되자 강 수석은 "시민사회수석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한 것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강 수석은 이 보도가 나온 직후 주말에도 곧장 예산과 홍성을 찾아 사흘 간 지역 곳곳을 누빈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민사회수석으로서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 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경찰이 노동단체의 노숙집회를 강제해산하던 날, 예산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과 저녁 모임을 갖기도 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강 수석이 5월 한 차례 논란이 된 후, 곧장 눈에 띄는 지역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보다 교회‧향우회 등을 직접 찾아 가거나 주로 식사 자리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취재 결과, 강 수석은 교인이 아님에도 일요일마다 예산‧홍성에 위치한 여러 교회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적게는 6~7명, 많게는 2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일식당‧갈빗집 등에서 종종 오‧만찬을 갖기도 했다.
심지어 수해 복구가 이어지던 지난 22일에도 그는 홍성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차담회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강 수석은 지역 주민들을 자신이 근무하는 용산 대통령실로 여러 차례 초청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엔 홍성향우회, 25일엔 충청발전포럼 관계자들은 초청해 잔디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직접 윤 대통령 기념 시계를 선물했다.
이러한 강 수석의 행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선 선거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85조 등에 따르면 공직자 신분으로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게다가 강 수석이 지역주민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선물한 것 역시 '선거구민이나 기관‧단체 등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는 선거법 113조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산‧홍성에 연고를 둔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강 수석이 총선에 출마하는 건 자유지만, 지금처럼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려면 대통령실 수석이라는 공직자 신분을 떼고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시사저널 2023.7.27
- 강승규 내정자는 이른바 '신문법 날치기' 논란의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기사형 광고에 최대 20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물리는 처벌 조항을 없앤 법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12명(대표 발의 한선교) 중 8명이 언론인 출신이었고, 이 중 신문기자 출신은 5명(강승규, 이경재, 진성호, 최구식, 홍사덕)이었다. - 미디어오늘 2022.5.1
- 대한야구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시절에 발의한 스포츠산업 진흥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방자치단체가 경기장을 25년 기간 내에 임대계약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프로구단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마케팅을 가능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익금을 지방자치단체의 노후화된 경기장의 대체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장기간에 걸친 프로야구장의 신축의 어려움을 해소시킨 공로가 있다.
- 추석 전까지 52명의 자리를 없앤 대통령실 인사 숙청작업의 ‘폭탄’은 시민사회수석실을 집중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주변의 말들을 종합하면 3명의 비서관(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임헌조 시민사회비서관·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 외에도 10여명의 행정관이 물러났다고 한다. 지난 정부 시기까지 시민사회수석실의 경우 ‘어공(정치권 등 외부 출신 공무원을 칭하는 말)’과 ‘늘공(공무원 출신으로 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 등에서 파견 나온 공무원)’의 비율이 반반이었다. 이번 정부 대통령실은 직업 공무원 출신이 부서별 1~2명에 그치고 대부분이 ‘어공’이었다. 그것도 정치권 출신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나간 자리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사회공감비서관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비서관 자리는 아직 공석으로 전선영 선임행정관이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시민사회비서관실도 아직 후임은 내정되지 않은 가운데 김대남 선임행정관이 직무대리를 하고 있다. 시민사회수석실 산하였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홍보수석실로 옮겼고, 홍보수석실 산하에 해외홍보비서관을 신설했다. 강인선 대변인이 이 자리로 옮겼다. 강 대변인의 자리는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아 있다. - 주간 경향 20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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