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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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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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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중학교 졸업
- 서울 북성초등학교
- 2021.01.~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
- 2018.10.~2020.12.JTBC 미디어텍 보도제작부문 대표
- 2015.12.~2018.09.JTBC 보도부문 대기자
- 2014.01.~2015.11.중앙엠엔씨 대표
- 2012.06.~2013.12.중앙일보 편집국 국장
- 2010.12.~2012.06.중앙SUNDAY 편집국 국장
- 2006.01.~2010.12.중앙일보 국장대리 겸 행정국 국장
- 2003.02.~2006.01.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 1987.10.~2003.02.중앙일보 정치부 사회부 기자
- 2006.01.~중앙일보 편집국 정책사회 데스크
- 2003.~2006.01.중앙일보 국제부 워싱턴특파원
- 2001.~2002.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 2001.~중앙일보 정치부 차장대우
- 2000.~중앙일보 국제부 차장대우
- 1999.~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 한동훈 대표와 가까운 사이인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정점식 정책위의장 자진사퇴로 당내 갈등이 일단 가라앉았지만 앞으로도 이런 갈등이 몇차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위원장은 한 대표가 자신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 적 없다"는 선에서 알아서 해석하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가지 임기는 1년이다'고 했지만 이는 맞지 않는 이야기로 그 이상(1년) 하지 못한다는 선언적 의미지 임기를 보장해야 된다(는 건 아니다)"라며 "당대표 임기는 2년이지만 선거에서 지면 바로 물러나고 비대위원장, 다른 당직자도 다 마찬가지로 계속 그렇게 해 왔지 않는가"라는 말로 정 정책위의장 발언을 꼬집었다.
진행자가 "대통령은 '당대표가 알아서 잘해달라'고 했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추경호 원내대표는 '정점식 의장 유임 의견을 냈다'고 하더라"고 묻자 김 위원장은 "대통령이 '대표가 알아서 처리'라고 얘기한 건 분명하기에 아마 아래 분들이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저희가 얘기를 하겠다. 좀 지켜보시죠'라고 얘기 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겠는가"라며 친윤이 움직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김 위원장은 진행자가 "임면권을 당 대표가 갖고 있다면 한동훈 대표가 그냥 다른 사람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해버리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하자 "이준석 전 대표가 '그냥 밟고 가면 되지 뭘 그걸 그렇게 좌고우면 하느냐'고 했는데 그런 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즉 "압도적 다수로 대표가 됐으니까 내 말을 따라, 니가 뭐라고 하든 난 밟고 갈 거야, 이런 태도를 보이면 오히려 당 갈등이 더 심각해진다"는 것으로 이준석 의원 말대로 했다면 당내 갈등만 증폭됐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갈등이 며칠 동안 있었지만 서로 인내, 이런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서 갈등을 조정했다"고 한 김 위원장은 "이런 갈등은 앞으로도 여러 차례 있을 것이지만 이는 민주정당에서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명직 최고위원설에 대해 김 위원장은 "가끔 전화 통화하면서 당과 관련해서 상의도 하지만 당대표하고 어떤 얘기를 구체적으로 했는지 얘기하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 뉴스1 2024.8.2.
- 김종혁 국민의힘 전 사무부총장은 2일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유임 논란에 대해 "친윤(친윤석열) 그룹의 의지가 반영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부총장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 전 의장이 본인의 의지로 '그 자리가 좋은 자리여서 끝까지 내가 버텨야겠다' 이런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한동훈 대표를 반대하는 친윤 그룹의 행동들이 경선 과정에서 있었다"며 "친윤 그룹이란 분들이 '우리가 이 자리(정책위의장)까지 나가서 5대4가 되도록하면 안 되지 않느냐, 우리가 지키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지가 반영되지 않았나 본다"고 했다.
다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전날 ' 의원들이 구시렁대면 밀고 밟고 지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선 "그런 태도는 옳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부총장은 "현실적으로 한 대표가 63%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이 됐지만 거기에 반대하는 분들도 존재하고 있었다"며 "서로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서로의 체면이나 퇴로를 이렇게 만들어주면서 인선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이) 무난히 잘 해결 됐다"며 "정 전 의장은 대놓고 '나는 계속하겠다'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한 사실은 없고 또 한동훈 대표도 당신 당장 물러나야 돼 라면서 후임을 임명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서로 선은 넘지 않았다는 건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엔 "그렇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정 전 의장의 거취와 관련 유임을 조언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결과적으로는 한 대표가 생각하는 대로 인선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 뉴시스 2024.8.2.
- 김종혁 비대위원은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지난해 퇴직할 때까지 33년간 활동했고 JTBC에서 ‘뉴스현장’ 앵커를 맡았다. 정치권 입문 전에는 ‘펜앤드마이크’에서 유튜브 뉴스를 진행했다. 대선 당시 최재형 후보가 영입했고, 이후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도 활동했다. - 미디어오늘 2022.9.13
- 그는 "재작년 총선 때 보수 정당의 참패를 목격하면서 586귀족 진보 정치를 깨기 위해 앞장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록 정치 초년생이지만 제가 28년간 산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큰 꿈을 펼쳐 나가고자 깊은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시민의 자긍심 확보를 위해서라도 수많은 부패 논란을 만들어 낸 민주당에게 더 이상 고양시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불공정 인사를 타파하고 각종 인허가 비리가 존재할 수 없는 시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주요 공약인 지하철 9호선 연결 등 교통난 해결을 위한 획기적 정책 마련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미래형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이끌 기업 유치 ▶난개발을 중단시켜 자영친화적 도시상 만들기 ▶제1기 일산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성공적 수행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 기호일보 2022.3.23
- 1962년 10월 19일, 경기도 강화군 남산리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의 고향은 황해도이며, 한국전쟁 때 피난을 오게 되며, 당시 경기도 강화도 남산리에 터를 잡았고,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74년 부친이 돌아가게 되면서 집안에 가세가 많이 기울었고 홀어머니 밑에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강화도 남산리에서 생활하다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로 이사하였고, 이후 서울북성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여 졸업했다. 홀어머니가 아버지 사후에 가게를 운영하며 간간히 생계를 이어갔던 터라 독학으로 공부하여 고려대학교에 들어갔다.
이후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1993년 정보사령부가 퇴직한 특수부대 요원들을 테러 요원으로 활용해 왔다는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1994년에는 상문고등학교에서 자행돼왔던 무자비한 교내 폭력과 교사들의 성적조작, 학부모들로부터의 강제 기부금 모집 등 학내 비리를 추적 보도해 그해 한국 기자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1년 6개월 동안 시경캡을 지냈고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사건, 인육을 먹은 조직폭력배 지존파 사건, 마포 가스 폭발사건, 한의사 친부모를 살해한 박한상 군 사건, 여자 승객 수십 명을 납치 살해한 택시운전사 온보현 사건 등 각종 사건사고 취재를 지휘했다.
1996년 정치부로 발령을 받은 저자는 신한국당을 출입하면서 당시 대권주자 빅3로 불리던 이회창, 박찬종, 이인제씨 등을 담당했다.
1999년 1년간은 법조 캡으로 일했다. 검사들이 변호사로부터 떡값을 받은 대전 법조비리와 검찰 수뇌부에 대해 검사들이 집단 항명한 이른바 검난, 김태정 검찰총장 부인에 대한 밍크코트 로비 사건, 진형구 대검 공안부장의 파업유도 사건 등을 취재했다.
2001년 정치부로 자리를 옮긴 뒤 민주당을 출입하면서 민주당 소장파 의원들이 동교동계에 반발하고 나선 정풍운동을 취재했고, 이인제와 노무현의 격돌을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봤다.
또 2002년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최고 권력의 실상을 지켜봤고 2003년부터 3년간은 워싱턴 특파원으로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와 미 의회 등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정치를 취재했다.
2006년 귀국 후 중앙일보 정책사회 부장을 거쳐 사회부분 부에디터로 재직했으며 중앙일보 고정칼럼 '시시각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2018년 9월 29일, 인사발령으로 인해 '마지막 한마디'라는 제목의 앵커 한마디를 끝으로 뉴스현장을 떠나게 되었다. 낮방송 특성상 힘들지만 뿌듯했다고 하면서,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감사했고, 자신의 말에 상처를 받은사람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직설적이고 강도높은 비판멘트로 나름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던터라 크게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2020년 방일영문화재단 저술 지원 언론인에 선정되었다. 출처 동년 말부터 프리랜서로 변신하여 2021년, 문재인 정부와 귀족화된 586 중도우파의 더불어민주당 세력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저서를 출간했다.(데일리안, 미디어오늘)
우파매체인 펜앤드마이크에서 ‘이슈 난타’ 코너를 맡아 유튜브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1년 7월, 정권교체를 위해 정계에 입문하여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캠프의 언론·미디어 정책 총괄을 지냈다. 이후 윤석열 후보 캠프 ‘내일이기대되는대한민국 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다.
2022년 3월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 이후 고양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지역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고, 3월 22일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고양시 집값은 언급하기조차 민망할 지경이라며 일자리가 없어 서울 출퇴근을 해야 하는데 교통은 끔찍하기만 하고, 난개발로 도시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586 귀족진보와 싸워야겠다는 생각에 정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13일, 고양시장 1차 컷오프를 통과하며 국민의힘 본경선에서 이균철, 이동환 후보와 맞붙게 되었다. 10년 넘게 지역에서 활동해온 이동환 후보와 초박빙 싸움을 펼쳤으나 3.3%p 차이로 패배하였다. 2022년12월부터 국민의힘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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