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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자진 사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내정, 박동영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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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영 금융인
출생 1961년
 

 

  • ~1987.컬럼비아대학교대학원 경영학 석사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 전 대우증권 부사장
  • 2016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 설립 대표이사

 

 

- 토교통부는 27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종 후보가 된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법령에 따라 HUG 사장 재공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공모는 HUG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주주총회 등을 거쳐 새로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HUG는 이날 오전 부산 남구 HUG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장 후보자 5명 중 박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그런데 박 전 부사장이 사장 최종 후보로 의결되기 전에 HUG 임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 조선비즈 2023.2.27

 

 

- 차기 HUG 사장으로 의결한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은 1987년 쌍용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업계에 몸담아온 증권맨이다.

살로먼브라더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거쳐 대우증권에서 부사장까지 지냈다. 2014년에는 대우증권 사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대우증권을 떠난 뒤인 2016년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 전 부사장은 부친이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문교부 장관(1962∼1963년)을 지낸 박일경 씨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기관장이 사의를 표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3곳 모두 수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앞서 도로공사 김진숙 전 사장은 지난해 9월 국토부가 도로공사에 대한 고강도 감찰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이틀 만에 사의를 표했다.

HUG 권형택 전 사장 역시 국토부가 HUG 임원이 특정 건설업체의 신용도를 대폭 올려주는 특혜를 줬다는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한 지 나흘 만에 물러났다.    - 연합뉴스 2023.2.5

 

 

- 4개월째 공석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사장으로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유력하게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깡통전세 등 전세 보증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서둘러 수장이 임명되야한다는 기류가 강하지만, 뒷배에 국민의힘 핵심 실세가 있다는 설도 흘러나온다. 아직 베일에 쌓인 유력 후보가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관가 안팎에선 여전히 박동영 전 부사장 이름이 더많이 오르내리는 분위기다. 역시 공석인 HUG 상임감사자리에는 홍지만 전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HUG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추천한 신임 사장 후보를 놓고 검증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3일 기재부가 공운위를 열어 최종후보 1명을 심의·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공운위가 이를 HUG에 통보하면 주주총회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앞서 HUG 임추위는 서류 심사 합격자를 개별 면접하고, 사장 후보 최종 대상자 5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UG 대표이사직은 권형택 전 사장이 지난 10월 임기 16개월을 남겨 두고 국토교통부의 고강도 감사가 이어지자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하며 공석이 됐다. 현재는 이병훈 사장 직무대행이 공사를 이끌고 있다.

차기 수장으로는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 전 부사장이 한때 대우증권 사장 물망에도 오른 바 있는 인물로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쌍용투자증권 국제부를 통해 금융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살로먼브라더스, 삼성증권 등을 거쳐 2009년 대우증권 전무로 입사해 부사장까지 승진해 글로벌마켓부문 대표를 맡다가 2013년 대우증권을 떠났다. 이후 지난 2016년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에 오른 뒤 지난해 1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박 전 부사장은 박근혜 정부와 인연이 깊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 밑에서 일한 박일경 전 문교부 장관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 뉴스웨이 2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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