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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후임 신한은행장, 정상혁 전 자금시장그룹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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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현 부행장

1964년생

 

덕원고등학교(1983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1988)

 

1990년 신한은행 입행

둔촌동지점장(2007년)

고객만족센터 부장(2009년)

소비자보호센터장(2012년)

삼성동지점장(2013년)

은행 비서실장(2019년)

신한은행 상무(2020년)

2021년 1월부터 신한은행 부행장

 

 

- 신임 신한은행장에 정상혁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선임된 지 얼마 안 된 한용구 행장이 건강상 문제로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특히 새 행장이 누가 될지를 놓고 유독 설왕설래가 많았다. 신한금융지주는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임시 이사회를 연달아 열었는데 자경위 위원장이 조용병 회장이다 보니 조 회장 의중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많았다. 실제 행장 내정 전까지 언론 등을 통해 입길에 오르내린 인물 중에서는 조 회장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도 다수 거론됐다.
결과적으로 정상혁 행장 내정자가 내정되면서 ‘사실상 세대교체가 됐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정 내정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신한은행장 시절 초대 비서실장(2019년)을 지낸 인물로 진 내정자와 호흡을 잘 맞춘 인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연한 리더십이라는 사내 평가에서 알 수 있듯 진 내정자와 정 행장 내정자는 비슷한 성향으로 분류된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미 신임 행장 후보 심의 과정을 거치면서 체계적으로 육성한 다수의 후보를 폭넓게 검토해왔기에 이런 상황에서도 심의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었다”며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은행의 경영 안정을 위해 후보 업무 역량과 함께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 리더십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 매경이코노미 2023.2.13

 

 

- 지난 2022년 12월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신한은행이 국내·외 금융시장과 그룹에 미치는 중요성 등을 고려해 은행장 경영공백을 최소코자 정상혁 부행장을 신임 은행장 후보로 낙점했다.
신한금융은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에 대해 "전통적 은행 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며 "리테일·기업금융 영업점장 근무 시 탁월한 영업 성과를 시현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량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재 자금시장그룹장으로 자금 조달/운용, 자본정책 실행 등을 총괄하면서 자본시장 현황과 ALM 정책 및 리스크관리 등 내부 사정에 정통하다"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재 금융환경에서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적임자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신한금융은 정상혁 후보가 지난 2년간 은행의 경영전략 및 재무계획 수립·실행을 총괄하는 경영기획 그룹장을 역임하며 '2030 은행 미래비전' 제시 및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혁신을 주도하며 탈권위적 소통과 유연한 대응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변화관리 리더십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 연말 신임 은행장 후보에 대한 심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체계적으로 육성되어 온 다수의 후보군에 대해 이미 폭넓은 검토를 진행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임 은행장 후보 심의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은행의 경영안정을 위해 후보들의 업무역량과 함께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상혁 부행장은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약 1주일 이내 신임 신한은행장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파이낸셜신문 2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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