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기업인
출생 1955년 10월 11일, 충북 괴산군
나이 69세 (만 67세)
소속 제이에스티나 대표이사 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충북대학교 (축산학 / 중퇴)
충북대학교 (경제학 / 명예박사)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019.~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2016.~제이에스티나 대표이사 회장
2015.~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
~2015.07.홈앤쇼핑 대표이사 회장
2013.10.~제1대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2015.제24회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2007.03.~제23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2008.02.~충북대학교 경제학 명예박사
2007.06.~FTA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200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200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2000.~중소기업청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 선정
1998.~제7대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998.~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1988.~로만손 대표이사
1982.~솔로몬시계공업 영업이사
1980.~SAPERI Co.Ltd 근무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사상 첫 4선 중소기업 대통령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중통령(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4선에 성공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월 28일 제61회 정기 총회를 열고 제27대 회장에 김기문 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2027년 2월까지 4년 더 중기중앙회를 이끌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 61년 역사상 첫 4선 회장이다. 중기중앙회장은 경제 5단체장의 하나로 부총리급 의전을 받는다.
1955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1988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제이에스티나(구 로만손)를 창업해 시계·주얼리 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2016년 여성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로 사명을 바꾸고 주얼리·패션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중기중앙회장을 지내며 납품 단가 연동제 법제화와 가업 승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김 회장은 새 임기를 맞아 가업 승계 제도 개선 등 그동안 힘써 온 주요 사업을 마무리 짓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도 한층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토대를 다지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 단위의 연장 근로 한도를 월 단위로 확대하고 최저임금 구분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수준 완화 등 노동 시장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소 유통상생협의체를 활성화하는 등 민간 주도의 자발적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중기중앙회가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 환경 변화 지원 조직과 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경비즈니스 2023.3.3
김기문, 차기 중기중앙회장 확정…16년 '중통령' 맡는다
중기중앙회에서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제23대, 제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재선에 성공해 중기중앙회장으로 3번째 임기를 보냈다. 이번 연임으로 16년 동안 중기중앙회장을 맡게 됐다.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중기중앙회장의 영향력은 남다르다. 부총리급 의전을 받으며,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주요 행사에도 동행한다. 중기중앙회 내부 부회장 임명과 산하 회원단체 감사권도 갖는다. '중통령(중소기업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붙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인 만큼 과거 선거철에는 여러 후보가 등장해 치열한 경선이 펼쳐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납품단가 연동제·가업승계 개편 등 김 회장의 임기 동안의 성과와 입지에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김 회장의 4선 연임이 사실상 예고된 바 있다. - 뉴시스 2023.2.28
논란
2019년 10월에, 김기문 일가가 관련 악재가 공시되기 전에 미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을 매각하였다는 혐의로 검찰이 제이에스티나 본사를 압수수색하였다.
2019년 9월에, 18년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협동조합 이사장들에게 215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제공하며 사전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보도되었다. 중소기업법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을 제외하고는 선거운동을 해선 안 되는데, 검찰은 김기문 측이 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로 인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구형받으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하여 당선이 무효화된다. 김 측 변호인은 공판준비기일에 식사는 했지만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자회사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지분을 처분하여 중소중앙회의 반발을 샀다. 중소기업청 측에서는 금융업계의 추정가치가 7천억에 달했는데 액면가에 헐값 처분하여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였으나 중소기업중앙회 측에서는 면세점이 빛 좋은 개살구 신세이며, 이후 대주주가 된 하나투어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반박했다.
2016년 송혜교와 초상권 침해 분쟁이 붙었다. 제이에스티나 측에서 태양의후예를 촬영하는 송혜교 측에 제품을 제공하여 중국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촬영 과정을 홍보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그런데 초상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는지 송혜교 측에서 초상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3억원대 부당이익금 반환을 청구하였다. 이후 온라인 상 설전으로 양측이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2011년 공금유용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으나, 중소기업중앙회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하였고, 고발인은 얼마 안 가 고발을 전격 취하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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