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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사임,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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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공공기관 임원, 대학교수

소속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아이오와 대학교 교육측정 평가학 박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2022.02.~12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규민 원장(연세대 교육학과 교수)19일 전격적으로 사표를 던졌다. 수능을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내지 않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책성 발언이 있은 지 나흘 만의 일이다. (관련 기사: 성기선 전 평가원장 "수능 앞두고 평가원 겁박, 올 수능 위험" https://omn.kr/24fbo)

"6월 모의고사 쉽게 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취임한 이 원장은 사임 의사를 밝힌 직후인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수능을 150일 앞둔 상황에서 내가 지금 사임하지 않으면 올해 수능 자체에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이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임했다"고 속뜻을 밝혔다.

앞서 이 원장은 평가원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짧은 입장문에서 "저는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기관장으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사임은) 2024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인 준비와 시행을 위함이다. 오랜 시간 수능 준비로 힘들어하고 계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윤 대통령의 질책성 발언이 있은 후 주변 인사들에게 6월 수능 모의고사는 코로나19 문제로 초고난도 문항도 매우 자제했는데 이를 문제 삼은 것은 아쉽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마이뉴스 2023.6.19

 
 

-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9일 사임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이 원장의 임기는 20252월까지였다.

이 원장은 이날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기관장으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2024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인 준비와 시행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수능 준비로 힘들어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평가원은 수능 출제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 2024학년도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가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수능지시를 따르지 않은 기관으로 지목받았다.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를 출제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음에도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장상윤 차관 주재 백브리핑에서 평가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내에서는 윤 대통령의 수능 지적 발언 후 대입 담당 국장이 경질되는 등 인사 조치가 행해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에 대한 사퇴 압박이 한층 거세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당정 협의회이후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일찍이 문제를 지적했는데 교육부가 관성적으로 대응하며 근본적 해법을 못 내놓은 것 같다공교육 과정서 다루지 않은 문제를 출제한다는 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오래 있었음에도 교육부가 이를 해결하지 못해 방치한 점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부총리는 향후 문제를 해소해 나갈 때 학부모 불안을 최소화하겠다성급히 하기보다 충분히 전문가 의견을 듣고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면서 점진적·단계적으로, 그렇지만 확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자신문 2023.6.19

 

 

- 이 원장의 사임은 최근 윤 대통령이 최근 수능 출제 기조를 직접 언급한 뒤 수능을 5개월여 앞두고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을 경질한 가운데 나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공교육 과정 밖 수능 출제 배제'라는 '공정 수능'을 지시하고, 다음날인 16일에는 6월 모의평가 난이도 조절 실패를 이유로 교육부 대입담당 국장이 경질됐다. 이런 가운데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평가원장까지 사임 의사를 밝힌 것이다.

교육부는 교육과정을 벗어난 수능 출제 논란을 언급하며 평가원에 대해 12년 만에 대대적인 감사를 예고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경질된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은 물론 평가원장이 지난 정부 요직을 지낸 인물이라는 점에도 주목해왔다.

평가원장의 중도 사퇴로 수능을 5개월여 앞둔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원장의 사퇴로 평가원은 연달아 원장이 중도 사퇴하는 사태를 맞게 됐다. - 연합뉴스 2023.6.19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원장으로 이규민(사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4일 이사회에서 제12대 평가원장으로 이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연세대 교육과학대학장, 교육부 빅데이터위원회 위원, 한국교육평가학회장,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3년이다. 수능 출제를 총괄하는 평가원은 지난해 12월 수능 생명과학20번 문제 출제오류로 홍역을 치렀다. 전임 평가원장은 출제오류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 원장은 이번 수능에서 채점위원장을 맡았다. - 머니투데이 20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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