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재 앵커, 기자
출생 1975년, 경기 연천군
소속 MBN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2012.04.~매일방송 MBN 앵커
2008.~매일방송 MBN 경제부 기자
매경이코노미 증권팀 기자
- “정치를 새롭게, 의정부를 힘있게!”
국민의힘 정광재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청년시절 꿈을 키우고 미래를 계획했던 곳”이라며 “의정부 중심부에 있던 미2사단 CRC 카투사 군 복무 시절에는 뗄려야 뗄 수 없는 의정부와의 인연을 새기며 언젠가 이곳 의정부를 위해 일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는 다짐은, 86세대가 보여왔던 생계형 정치에 종언을 구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 헌신의 정치를 하겠다는 결기를 담았다”며 정치혁신 의지를 역설했다.
‘의정부를 힘 있게’ 하겠다는 다짐과 관련, 정광재 예비후보는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실천이다. 국민의힘이 하는 정책은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하는 정책은 약속에 불과하다”며 여당 후보 잇점을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과거) 의정부는 경제적 역동과 활력이 넘치는 영광의 도시였지만 지금은 서울의 베드타운에만 머물고 있다”며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경원선 클러스터와 서울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 경기일보 2024.1.9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3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의정부을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의정부에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의정부 발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을 지역 출마에 나선 정 예비후보는 매일경제신문사 기자와 MBN 앵커를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정치의 길에 나섰다. MBN 기자 시절에는 청와대와 국회 반장을 고루 거치며 오랜 기간 중앙 정치 무대를 취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 소재 미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군 생활을 마쳤다. 방송 앵커로 활약하는 한편 ‘중국 내수시장과 통하라’ ‘애널리스트 따라잡기’ 등의 경제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특히 아내와 함께 저술한 ‘경제는 내친구’는 대한민국 청소년 필독서로 평가받을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경기일보 2024.1.3
- 의정부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지난 24일 첫 정치 일정인 출판기념회로 의정부 시민 앞에 섰습니다.
정 대변인은 MBN 근무 당시 언론인을 꿈꾸는 인턴기자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엮은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를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밝혔습니다.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이용·윤주경 의원 등 현역 의원과 전희경 전 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등 경기북부 자치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경기 북부 정치 1번지 의정부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연천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의정부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할 때부터 의정부시는 나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MBN 2023.11.27
[정광재 대변인 논평 전문, 1일 오전]
"사법부 공백사태, 결코 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한 축인 사법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30년 만에 대법원장 공석 사태가 발생했고 이 위기 상황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신속하게 재판받을 권리는 대한민국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무책임한 거부로 인해 대법원장 인준이 부결됐고 이에 따라 사법부 운영 혼란, 재판 지연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사법부의 다른 수장인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마저 안일하게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유남석 헌재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데도 민주당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를 거부했습니다. 이는 의도적인 청문회 지연 전략으로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급할 게 없다” “국정감사가 끝난 지 얼마 안 됐다”는 식의 한가한 변명은 민주당의 인식이 국민 상식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사법부 양대 수장의 공석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에도 ‘대통령 탓’이라며 정치 공세에만 여념이 없는 민주당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0월 헌법 재판관으로 선출될 때 이미 국회 임명 동의 절차를 통과했습니다.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면 오히려 신속한 청문회 개최가 먼저입니다.
사실상 청문회 개최 자체를 막는 것은 결국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드리운 사법리스크 대응을 위한 ‘사법부 군기 잡기’라는 의심을 자처할 뿐입니다.
사법부의 공백 사태로 국민이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신속한 협조를 요구합니다.
- 국민의힘은 5일 정광재 전 MBN 앵커를 대변인에 추가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고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의힘 상근 대변인은 6명으로 늘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당 입장을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언론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23.10.5
- 조강특위는 지난해 11월 25일 실시한 의정부갑 조직위원장 면접 결과 보류 판정으로 지난 6월 27~28일 추가 공모했다. 조강특위는 오는 26일(서울), 27일(의정부) 면접을 실시할 에정이다.
추가 공모 결과 최영희(72) 국회의원(비례대표), 김정겸(64) 경민대 미래융합교육원장, 황병열(60)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위원(전 경민대 효충사관과 겸임교수), 정광재(48) 전 MBN 앵커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영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해 6월 국회에 입성한 미용사(명예박사) 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을 14년간 역임했다.
김정겸 교수(철학박사)는 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전향한 홍문종 전 의원 복심으로 평기된다. 김 교수는 인문‧문화 콘셉트 ‘종(鐘) 포럼’을 매달 개최해 시민들과 만남을 확대하고 있다.
황병열(법학박사) 위윈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북 울진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해 정치권에 입문했다.
정광재(48) 전 MBN 기자(앵커)는 연천 출신으로 정치판에 뛰어들 경우 사실상 동두천시‧연천군을 지역구로 둔 김성원 현 국회의원과 경쟁 구도가 오버랩된다. 정 기자는 의정부고 18회 졸업생으로 레거시 미디어에서 얼굴을 알린 강점이 있다.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와 관련해 임호석 전 시의원(3선)은 기자와 인터뷰에서 “낙하산 인사는 안 된다. 내년 4월 10일 총선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8개월 남짓 기간에 새로운 당협위원장이 조직을 재정비하고 장악하기엔 한계가 있다. 또 유권지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 의정부뉴스 2023.7.23
- 정광재 MBN 기자가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퇴사했다. 정 기자는 최근까지 방송을 진행했다.
정광재 기자는 2000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한 이후 MBN 정책기획부장, 디지털뉴스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주말 프로그램 MBN 뉴스와이드 진행을 맡았다.
방송을 진행하던 정 기자가 퇴사를 결정하자 MBN 익명 게시판엔 “(정광재 기자가) 기자인데 정당 가입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정광재 기자는 미디어오늘에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퇴사했다”며 “(정당 가입 관련 익명 게시판 글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정당 가입은 개인 신상과 관련한 문제라서 답을 주긴 어렵다”고 밝혔다.
MBN 내부에선 정광재 기자가 경기도 의정부 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정 기자는 경기도 연천군 출신이다. 정 기자는 “앞으로 국민의힘 쪽에서 활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활동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다음 총선에서 출마할 가능성을 보고 있는데, 정당이 여러 개다. 지금 확답을 주기 어렵다”며 “정치 활동을 본격화하니까 회사에 있는 게 부담이 될 것 같아서 퇴사했다”고 했다.
정 기자 정당 가입 의혹을 제기한 MBN 직원은 익명 게시판에서 “가지가지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직원은 댓글에서 정 기자가 최근까지 방송에 출연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반면 MBN 구성원 A씨는 미디어오늘에 “바로 청와대 같은 곳으로 출근한다면 모르겠는데, 내년 총선에 도전한다는 것”이라며 “당선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 정치권으로 직행한 언론인들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정 기자는 이 같은 우려에 “조금 안이하게 생각한 측면이 있다. 회사에서도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선제적으로 퇴사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기자는 의정부고와 단국대 무역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금보험공사 입사 후 언론계에 입문했다. 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KBS 성기영의 경제투데이에 출연한 바 있다. 종편 출범 초기인 2012년 4월 메인뉴스 앵커를 맡았다. - 미디어오늘 20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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