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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녀온 하이난 여행에서 묵은 호텔.
프라이머스 호텔 산야 플레전트 베이 (三亚悦澜湾绿地铂瑞酒店)
PRIMUS HOTEL SANYA PLEASANT BAY
크기도 꽤 되고, 내부 시설도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수영장이 작은 것 말고는 특별한 불만이 있기 어렵다.
하이난 직항이 다시 열린지 한 달 여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한국인이 그리 많이 방문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로 보니 점차 늘어가는 추세다.
중국으로의 여행은 일단 비자에서부터 번거로움이 있어 선택하기 쉽지 않은데 하이난의 경우 면비자 제도가 있어 패키지를 선택하면 아주 편하다.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편리를 위해 하나투어 패키지를 선택했다.
형태는 패키지였지만 내용은 사실상 자유여행에 가까웠다.
매일 오전은 자유시간이고, 오후에 한 두군데 함께 방문하는 것 외에는 자유롭다.
심지어 일정 중 하루는 완전한 자유일정이다.
게다가 복불복일 수 있겠지만 가이드가 선택 관광을 전혀 강조하지 않았다.
전혀 부담을 주는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쉬러 다녀온다는 마음으로 가기에 부담이 없었다.
결국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더 편리했다는 것.
이 패키지를 선택하며 호텔도 살펴 보았는데 이 호텔이 눈에 띈 것이다.
비용 대비 편익이 아주 컸기에 선택한 것인데 아주 만족한다.
보통 자유여행을 가는 경우 항공권이나 호텔의 선택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는데 그런 아쉬움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만큼의 패키지였으니 만족할 수밖에.
자유여행으로 가더라도 이 호텔은 그리 비싼 곳이 아니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고 바로 호수가 보이는 전경을 갖고 있으니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이른바 호캉스에 적합하다는 말이다.
다녀온 입장에서 괜찮으니 추천하는 바.
이제 사진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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