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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폭 의혹, '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 김명수 합참의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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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해군

 

1967년  경북 김천

김천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 43기.

1989년 수석 졸업

 

2022.12.~2023.10.대한민국 해군 작전사령부 사령관

2022.06.~대한민국 해군 참모차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2020.05.~2020.12.55대 해군사관학교 학교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 사령관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대한민국 해군 세종대왕함 함장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를 임명했다.

대통령실과 합참에 따르면 국회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인 전날까지 응하지 않으면서 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없이 김 후보자를 임명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지난 1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렀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골프 의혹과 자녀 학교폭력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청문회 막판에 집단 퇴장했다. - 연합뉴스 2023.11.25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녀 학교 폭력과 관련해서는 관련 학생과 학부모님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 과정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수 차례 있었으나 당시에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없는 것으로 답변했다""모든 것은 저의 불찰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자녀가 중학생 시절 집단 폭행에 가담해 학교 측으로부터 학교폭력 처분을 받았다며 학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MBC 2023.11.15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의 자녀가 중학교 재학 당시 집단폭행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부산교육청 등에서 받은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회 자료를 보면, 김 후보자 딸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12년 동급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해 학교폭력 처분을 받았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1명은 학폭 3'교내봉사' 처분을 받았지만, 김 후보자 딸을 포함한 5명에겐 가장 낮은 단계인 1'서면사과'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인사검증 과정에서 자녀 학교폭력 의혹이 걸러지지 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거듭된 검증 실패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명수 후보자는 자식의 일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께 죄송하다며, 자녀는 동급생간 다툼에 연루됐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해 당사자가 받아들여 마무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 YTN 2023.11.14

 

 

- 김 후보자가 최근 2년간 근무 중 수십차례에 걸쳐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다.

국방위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한국거래소(KRX) 제출자료를 토대로 김 후보자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총 마흔 여섯차례에 걸쳐 주식과 ETF를 거래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이 기간 모든 거래는 오전 1011시 사이, 오후 24시 사이에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거래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지난해 15, 17일에도 거래가 확인됐다. 5일 오전 11시께 '케이탑리츠' 주식 50만원어치를 매수했고, 17일은 종일 스물네 차례에 걸쳐 ETF 2천만원어치를 매수했다. 당시 국방부 산하 국방개혁실 국방운영개혁추진관(소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해군작전사령관(중장)으로 복무 중이던 올해도 7차례에 걸쳐 일과 중에 주식 등을 거래했다. 북한이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호'를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한 98일 오전 10시께 ETF 30만원어치를 매수했다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할 군 간부가 근무 중에도 주식 거래에 몰두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고위 공직자로서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연합뉴스 2023.11.14

 

 

-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내정되었습니다. 해군 출신 합참의장의 임명은 2013년 최윤희 의장(재임기간 2013~2015)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역대 두 번째 경우입니다. 비육군 출신 합참의장의 임명은 역대 다섯 번째 경우입니다.

이번 인사는 군 내에서 파격적인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중장에서 바로 대장으로 진급한 김명수 해군장이 합참의장에 임명된 것은 특히 주목받는데, 이런 경우는 1994년 이후 처음으로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간 경우입니다.

김명수 해군장은 내정자로서, 103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육군참모총장은 박안수(육사 46), 해군참모총장은 양용모(해사 44), 공군참모총장은 이영수(공사 38),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강신철(육사 46), 지상작전사령관은 손식(육사 47),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고창준(326)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번 인사로 군 수뇌부의 사관학교 기수는 2~3기수 낮춰졌습니다. 김명수 내정자는 육사 45기와 동기로 김승겸(육사 42) 현 의장보다 3년 후배입니다. 신임 육··공군 참모총장들 또한 모두 전임자보다 2년 후배입니다.

합참의장 김명수(金明秀, 1967- )은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장성으로서, 합동참모본부의 최고 지휘관입니다. 김명수 해군장은 중장으로 진급된 후 합참의장에 내정된 것으로, 이는 이례적인 '파격 인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명수 해군장은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김명수 해군장은 신장이 185cm 이상으로 상당히 큰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함대사령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때 다른 장성들과 비교했을 때 특히 높이 눈에 띄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했을 때도 최소 7cm 이상 크다고 판단되는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수 해군장은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되었으며, 이로써 전시 이후 최초로 중장을 합참의장으로 바로 임명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는 합참의장에 대한 임명이 육군 출신으로 이루어졌던 것에 비해 해군 출신의 기용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군참모총장의 직을 거치지 않고 합참의장으로 바로 진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89군번 해사 동기인 김명수 중장이나 중장으로 진급한 지 1년 반도 지나지 않은 강동훈 중장, 육군의 전동진 및 안병석 대장과 같은 다른 후보자들을 배제한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이후 20226월 중장으로 진급시켜 준 김명수 제독은 해군참모총장도 아니며 합참의장으로 바로 승진한 유례 없는 사례입니다.

일반적으로 합참의장은 각군 총장이나 육군 작전사령관 또는 한미연합사부사령관과 같은 중요한 보직에서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을 쌓은 후에 임명받는데, 중장으로 바로 임명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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