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불륜드라마'때문에 출산기피한다는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서정숙 국회의원

소속 국민의힘

2011.~2015.중앙대학교 대학원 약물학 박사 졸업
2004.~2009.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병원임상약학 석사 졸업
1970.~1974.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학사 졸업
~1970.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1967.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졸업
~1964.수창초등학교 졸업

2023.04.~국민의힘 원내부대표
2020.09.~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2020.10.~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전라남도 강진군 동행 국회의원
2020.07.~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2020.07.~제21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2020.05.~제21대 국회의원
2019.10.~2020.05.미래통합당 중앙당 재정위원
2018.~2019.미래통합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2017.~2020.12.국민통합 이사장
2014.12.~2016.12.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인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내 출생률 저하에 대해 “혼인율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 풍조가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나 혼자 산다>, 불륜·사생아·가정 파괴 등의 드라마가 너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 드라마를 많이 개발하셔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방송사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출생의 원인을 예능·드라마 방송에 돌린 것이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합계 출산율이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10월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실시한 저출산 인식 조사에 따르면 만 49세 이하의 출산 가능 연령에게 자녀 계획이 있냐고 물었을 때 49퍼센트가 없다고 대답했다”며 ‘저출생에 기여하는 집단’으로 ‘꼴불견 정치인’과 ‘1인 가구·가정 파괴를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을 꼽았다.
서 의원은 “젊은이들에게 물어보면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발목잡기식 일부 정치인들의 꼴불견도 이런 나라에서 아이를 낳아 출생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방송사에도 건의한다, 방송 프로그램 편성에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나 혼자 산다(예능 프로그램), 불륜·사생아·가정 파괴 등의 드라마가 너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 드라마를 많이 개발하셔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방송사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2023.12.5



1993년 민주자유당 강남구 갑 지구당(현 당협위원회) 여성실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신한국당 중앙상무위원회 여성분과위원,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남구 3 선거구에 출마, 80%에 육박하는(79.62%) 압도적인 몰표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녹색성장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서울시의원 임기를 마친 후, 2016년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탈락하였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7번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약사 출신 의원이라서, '전인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힘 유일의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도시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성폭력 피해자 및 신고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뿐 아니라 사실적시 하에 강력히 처벌하는 법안과, 어린이집 내 CCTV 영상 원본의 보호자 열람권을 강화하고, 고의 훼손·삭제 시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통매장 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쇼핑카트 구비 의무화 법안, 아동학대 피해가정 지원 법안, 예비양부모 육아휴직 제도 지원 법안 등을 내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열심임을 알 수 있다.
임신중지 허용을 10주까지로 제한하는 온건한 수준의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낙태죄 전면 폐지에는 반대하고 있다. 법률에서 '가족'의 개념을 삭제하는 여성가족부의 제 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및 남인순 의원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다. 여성가족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전통적인 가정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매우 존중하되, 또 현실적인 타협안도 제시하고 있는 의원이다.
2022년 6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동성애 의제에는 보수정당 정치인답게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2022년 12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동성애에 대한 법률적 고찰과 비판"이라는 주제로 반동성애 스탠스를 취하는 여러 기독교계 인사들을 모아 토론회를 주최하기도 했었다.
2023년 2월, 보수정당 약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마약 중독·예방치료 강화법을 대표발의하였다. 3월 마약류 중독 치료연구 활성화 국회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하여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등 정책 논의를 진행하였다. 4월에 실시된 대정부 질문에서는 대한민국의 마약 중독치료 실태를 꼬집었다. 그리고 한덕수 총리에게 이승만 기념관 설립을 살펴달라고 부탁했다.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