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총선 예측 여론조사, 2024년 2월 26일-27일 부산 부산진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대상 조사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34.7%, 국민의힘 42.9%
-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 살짝 걸치는 격차로 앞섰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전체 503명의 표본 중에 보수가 1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보가 135명, 중도가 126명 등을 기록해 보수층의 응답이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 보수 과표집이 이뤄진 여론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오차범위 내인 8.2%p 차로 앞선 것에 그친 셈이다.
- 권역별로 살펴보면 토박이 인구가 많은 1권역(부전 1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 1동, 양정 2동)에선 31.6% : 45.6%로 국민의힘이 크게 앞섰다. 반면에 호남 출신 이주민 비중이 높은 2권역(부암 1동, 부암 3동, 당감 1동, 당감 2동, 당감 4동)에선 38.2% : 39.8%로 거의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국 평균과 비슷하게 50대 이하 세대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앞섰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모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0%에 근접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며 굳건한 보수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긍정 42.4%, 부정 54%
- 보수 과표집이 이뤄졌음에도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도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모두 긍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투표 의향 조사에선 ‘투표할 생각이다’가 92.1%를 기록해 7.5%에 그친 ‘투표할 생각이 없다’를 크게 앞섰다.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 32.7%, 국민의힘 정성국 후보 34.9%, 투표할 인물이 없다 20.1%, 모름․무응답 10.2%
- 권역별로 살펴보면 토박이 인구 비중이 높은 1권역에선 30.4% : 35.8%로 정성국 후보가 조금 더 앞섰고 호남 출신 이주민 비중이 높은 2권역에선 35.4% : 33.9%로 서은숙 후보가 조금 더 앞섰다. 연령별로는 대체로 50대 이하 세대에선 서은숙 후보가 우세했고 60대 이상 세대에선 정성국 후보가 우세했다.
-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78.2%가 서은숙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고 정성국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7.9%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집토끼의 결집도는 비슷했다. 반면 산토끼인 중도층 싸움에선 46.8% : 19.8%로 서은숙 후보가 2배 이상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선 36.7% : 43.1%로 두 사람이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
* 이번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부산 부산진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5.4%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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