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론조사

2024총선 부산 북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및 지지율 조사 모음

by 길찾기91 2024. 3. 20.
728x90
반응형
 

2024총선 부산 북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및 지지율 조사 모음

부산일보와 부산MBC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3월 18~19일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민주당 전재수 의원 49.9%,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42.8% 정당 지

hangil91.tistory.com

 

부산일보 부산MBC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4월 1~2일 부산 북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 48.7%,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 45.2%

 

- 2주 전 부산일보2차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1.5%포인트(P) 앞섰고, 이번 3차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3.5%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 후보는 2차 여론조사보다 지지율이 상승(+4.6%P)했고, 박 후보는 소폭 하락(-0.4%P)했다.

- 북갑과 마찬가지로 북을도 정당 지지율이 양당 모두 2차 여론조사 당시보다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 폭은 국민의힘이 훨씬 컸다. 더불어민주당이 0.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7%P 하락했다.

- 부산일보2차 여론조사 당시 박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1권역(금곡동, 화명2)에서 정 후보를 12%P 넘게 따돌렸다. 하지만 3차 여론조사에서는 1권역 내 지지율 격차가 6.6%P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 반대로 2권역(화명1·3, 만덕1)에서 정 후보가 박 후보를 10%P 가까이 앞서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2차 여론조사 당시 격차의 곱절 수준이다. 금곡동을 중심으로 박 후보의 지지율 강세는 둔화된 반면, 화명동을 중심으로 정 후보의 지지율이 올랐다는 의미다.

- 북을 유권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57.9%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긍정 평가는 38.6%에 그쳤다. 이번 22대 총선 성격을 규정하는 질문에도 윤 정부의 독주 견제라고 답한 응답자가 51.4%로 더 많았다. 이 같은 영향으로 본인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 중 정 후보의 지지 비율은 57.6%로 박 후보의 지지 비율 37.5%20%P 이상 앞섰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을 유권자는 당선 가능성 면에서는 박 후보가 좀더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가상 대결 결과와 반대로 박 후보가 46.8%46.6%의 정 후보를 미세하게 앞섰다.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2부산 북갑(응답률 9.2%·응답 500) 연제(8.9%·506) 북을(8.5%·501) (9.0%·501) 사상(8.2%·500) 강서(9.0%·503) 수영(9.3%·507) 경남 양산을(10.5%·502)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일보와 부산MBC 공동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3월 18~19일 부산 북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 45.6%,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 44.1%

 

- 북을은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이달에서야 화명신도시와 금곡동에 만덕1동을 보탠 기형적인 모습으로 탄생했다. 민주당에서는 직전 구청장을 지낸 정 후보를 곧바로 단수공천해 세를 결집시켰다. 국민의힘은 이보다도 더 늦게 지난주 경선을 거친 끝에서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 후보를 본선에 내세울 수 있었다.

- 북을 내 정당 지지율과 비교해 보면 박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율(44.5%)보다 1.1%P, 정 후보는 민주당 지지율(32.8%)보다 11.3%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두 후보 모두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짧았던 유세 기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는 셈이다.

- 두 후보의 명암은 1, 2 권역 내 지지율에서 갈렸다. 북을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1권역(금곡동, 화명2)에서 박 후보는 고향인 강서로 자리를 옮긴 3선 김도읍 의원의 후광 효과를 앞세워 정 후보를 12%P 넘게 따돌렸다. 이는 정 후보가 5.5%P 앞선 2권역(화명 1·3, 만덕1)와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만덕1동은 예전 선거구인 북강서갑 현역 전재수 의원의 고향이다. 전 의원과 결별하게 된 만덕1동에서 분구 이후 야당 지지자의 보복 표가 쏟아질 것이라는 분석은 현실이 됐다. 현재까지는 김 의원과 전 의원의 후광 효과가 팽팽하다.

- 북을은 연령별 지지율에서는 인근 선거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60세 이하에서는 정 후보가, 60세 이상에는 박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았다.

- 다만, 정치이념 성향별 지지율에서 박 후보와 정 후보가 각각 양 극단이라 할 수 있는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 11% 남짓 비슷한 수준의 지지를 얻고 있다. 금곡동이나 만덕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도층 비중이 높은 화명신도시의 표심을 깊이 파고드는 쪽이 선거 막판에 웃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본 여론조사는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18~19사하을(응답률 8.3%·응답 503) 연제(8.4%·503) 북갑(9.7%·504) 북을(8.0%·500) 서동(7.6%·509) (7.6%·509) 사하갑(8.3%·506) 사상( 7.6%·501) 강서(7.0%·503)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서동·95% 신뢰수준에 ±4.3%).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