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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상청장, 장동언 기상청 차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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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언 공무원

 

출생 1965

소속 기상청 차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이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 졸업

 

2022.08.~기상청 차장

기상청 기획조정관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장

기상청 기획재정담당관

기상청 기상서비스정책과장

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기상청 수치모델개발과장

 

 

 

- 공군 기상장교로 근무한 뒤 2001년 기상연구관으로 기상청에 들어왔다.

이후 수치예보개발과장, 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기상서비스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지진화산국장, 기획조정관, 차장 등을 지냈다.

장 청장은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수치예보모델은 일종의 '날씨 시뮬레이터'로 예보의 근간이다. 자체 수치예보모델을 가진 나라는 9개국밖에 없다.

지진화산국장 때는 지진재난문자 송출 영역 확대, 지진 통보시간 단축과 진도 기반 체계로 전환 등을 주도했다.

조용히 업무에 몰두하는 스타일로 기상청 내부에서 신망도 두텁다.

장 청장이 취임하면 기상청은 두 번 연속 내부 승진 청장을 맞게 된다. - 연합뉴스 2024.6.27

 

 

 

-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전날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을 찾아 지진을 최초 감지했던 부안관측소의 장비를 점검했다.

장 차장은 기존 설치돼 있던 부안관측소 지진 계측장비와 여진 관측을 위해 긴급 설치한 추가 지진관측 장비를 확인하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곰소초등학교를 찾아 지진 조기경보 직접 연계 시범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했다.

장 차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 발생 후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며 "실시간 지진감시와 전파체계 점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진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1 2024.6.13

 

 

 

- 기상청의 보도자료 기후변화 대응 위해 한-미 협력 방안 논하다에 따르면, 기상청은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미 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519일 개최되었던 제11차 한미기술공동위원회를 앞두고 진행된 협력 회의였죠. 이 회의를 통해 미국해양대기청(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과 한국기상청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국의 기관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각자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으며 상호 의견을 교환했죠.

기상청은 미국해양대기청과 2005년부터 대기과학 및 기술 분야의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기상예보, 기후 변화, 해양 기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328, 기상청은 미국기상청이 개최하는 '8차 한-미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협력 회의에서는 기상위성·레이더, 기후 변화 점검, 기상 분야 인공지능 활용 연구, 수치예보 기술협력 등 협력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기상위성·인공지능 활용 연구와 수치예보 등은 양국 전문가 간 기술 회의를 별도로 진행하여 차세대 기상위성 개발 현황과 계획, 인공지능 활용 연구에 관한 기술과 미래 방향, 극지방 수치예보 모델링 기술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과의 기상 협력은 2021, 바이든 정부가 22,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중 상당 부분을 그린인프라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등 미국의 전격적인 기후 변화 대응과 함께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또한 국민에게 드리는 20개 약속 중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상정했는데요, 이에 더욱 양국의 기후 변화 대응 협력과 이해관계 형성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코로나 대응, 경제회복, 인종 평등, 기후 변화를 4대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했으며, 파리기후협약에도 재가입했습니다. 나아가 바이든 정부는 기후 변화를 외교와 국제협력의 주요 주제로 상정하며 기후 정상회의 화상회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기후 변화 국제협력은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면서도 공통된 이익이 함께 하는 영역으로, 향후 미국의 영향력 화대와 기후 협력을 위해 동아시아의 선진국인 한국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를 국제협력의 주요 주제로 삼는 미국의 의도, 그리고 기후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한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합니다. 실제로 한국, 미국, 몽골은 지난 530일 열린 첫 외교부 국장급 회의에서 핵심 광물과 기후 변화,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몽 국장급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몽골 측에서 군테브수렌 뱜바수렌 외교부 정책기획국장이 참석했습니다.

기상청과 APEC기후센터(APCC)는 지난 627일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종합보고서 주요 결과 이해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 탄소중립 동향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학계, 언론계,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상청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주관부처로서 이번 종합보고서를 포함해 기후 변화 시나리오 등 과학성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 변화는 국제사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큰데요, 우리나라 기상청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여를 기대하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 기상청 블로그 20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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