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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및 성희롱' 등 고소 고발전,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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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기초의회의원, 기업인

 

출생 1962410

나이 만 62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

 

경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2022.07.~9대 구미시의회 의원

2018.07.~2022.06.8대 구미시의회 의원

2014.07.~7대 구미시의회 의원

롯데리아 인동점 대표

한나라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경북 구미시노동조합이 28일 안주찬 구미시의장을 '성추행 및 성희롱' 등으로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

전날 안 시 의장이 대리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구미시공무원 노동조합 게시판에 '왕관의 자만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A 시의원의 상습적인 성희롱 의혹을 폭로한 익명의 공무원과 A 시의원을 안주찬 시 의장으로 지목하며 '수의계약 몰아주기', '공무원 폭행', '성희롱' 등의 의혹을 제기한 구미경실련을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조치다.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안 시 의장의 법적 대응에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지난 24일 구미시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왕관의 자만심'이라는 제목으로 "A 시의원이 음흉한 눈빛으로 사람을 위아래로 훑어보는가 하면 악수를 할 땐 손을 한참 잡고 있거나 19금 농담을 대놓고 한다""사적으로 문자나 전화를 수시로 하기도 하고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식사나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구미시 공무원노조는 구미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구미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어 사용, 과도한 신체 접촉, 업무시간 외 만남 요구 등 시의원들의 행태가 낱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익명의 제보자는 성희롱 피해 방지를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렸는데 시 의장은 약자이자 피해자인 공무원을 고소하는 적반하장격 행태를 보였다.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직격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조합원을 보호할 것이며, 소송 진행에 따른 2차 피해 발생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1 2024.6.28

 

 

 

- 안주찬 구미시의장을 둘러싼 여성 공무원 성희롱 논란이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안주찬 시의장이 성희롱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 등을 고소하자 하루 만에 구미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안 시의장을 수사당국에 고발하며 맞불을 놨다.

구미시 공무원노조는 안주찬 시의장에 대해 성추행과 성희롱 혐의로 구미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구미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의원의 갑질과 성희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갑질과 성비위 등과 관련한 의미 있는 증언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설문조사결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어, 과도한 신체 접촉, 업무시간 외 사적인 만남 요구 등 시의원의 관행과 행태가 낱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혹 제기자와 지역 시민단체를 싸잡아 고소한 안 시의장을 겨냥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지난 24일 구미시 공무원 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 '왕관의 자만심'이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작성자는 "시의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있는 그분은 19금 농담을 대놓고 한다. 사적인 문자나 전화를 수시로 하고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구미경실련은 가해자로 안주찬 구미시의장을 지목했다.

이에 안 시의장은 "성희롱은 사실무근"이라며 게시물 작성자와 구미경실련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 노컷뉴스 2024.6.28

 

 

 

- 경북 구미 시민단체가 여성 공무원 성희롱 의혹 당사자로 안주찬 구미시의장을 지목하자 안 시의장이 "사실무근"이라며 발끈했다.

안주찬 시의장은 25일 입장문을 내 "본인은 지난 10여 년간 시의원으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익명의 음해성 게시물 탓에 명예가 실추됐다"고 반발했다.

이어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 관련 의혹은 구미시나 수사기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돼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린다""구미시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24일 구미시청 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 구미시의원이 여성 공무원들에게 "성적 농담을 하고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한다"는 익명의 폭로 글이 게시됐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성희롱 의혹 가해자로 안주찬 시의장을 지목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노컷뉴스 2024.6.26

 

 

 

- 안주찬 구미시의장이 25일 구미시청 공무원 노조 게시판의 성희롱·갑질 시의원 논란과 지역구 공무원 폭행·수의계약 몰아주기 문제를 제기한 구미 경실련의 성명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안 의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구미경실련의 성명서를 통해 제기된 여러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으로, 공무원을 폭행하거나 성희롱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지난 10여년간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사실무근인 익명의 음해성 게시물에 의해 본인의 명예가 실추돼 이를 바로잡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시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게시된 '여성 공무원 성희롱 의혹'에 대해 "확인된 사실 없이 익명으로 작성된 음해성 게시글로 사실무근이지만 시민 여러분을 불편하게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구미시나 수사기관에서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18년 지역구 동장 폭행 의혹'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건으로서 본인도 폭행이 아니었음을 확인했으며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도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2014년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서도 "업체 선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여도 없었음을 당시 취재한 언론에서도 인정한 사항"이라며 "모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구미시나 수사기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며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안 의장은 "71일 제27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출하는 후반기 의장 선거에 대해 출마, 불출마 등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도 않았으며 후반기 의장은 누가 선출되던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선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고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구미 경실련은 "공무원 폭행에 성희롱까지안주찬 구미시의장은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뉴스1 2024.6.25

 

 

 

2024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지역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102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안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36건 조례안 중 의원발의조례가 64건(47%)으로 의회 본연의 입법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권리증진, 취업지원, 법률지원, 생활지원 등 소외계층을 살피고 민생에 밀접한 분야에 집중해 지원이 미비하거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조례들을 마련·정비하는데 노력했습니다.

 

또한 자치법규, 탄소중립, 농축산환경, 청년인구유입 등 구미시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했고 23번의 5분 자유발언과 다양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기관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2024년은 9대 구미시의회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기점으로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구미 재도약을 위해 “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人定勝天(인정승천)”의 자세로 시민들의 대변자로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효율적인 인구정책 시행, 지역경기 활성화, 대형 국책사업의 안착, 도민체전 성공개최 등 지역 현안들이 원만히 추진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집행기관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구미 재도약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신뢰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으로 구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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