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7월 29~30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5명 대상 조사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적합도
김민석 후보 14.8%, 민형배 후보 10.1%, 전현희 후보 7.9%, 정봉주 후보 7.6%, 한준호 후보 7.4%, 김병주 후보 6.5%, 이언주 후보 5.9%, 강선우 후보 2.8%,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27.2%, "잘 모르겠다" 9.9%
- 김민석 후보는 강원·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김 후보는 △서울(20.9%) △인천·경기(16.0%) △광주·전남북 (15.4%) 등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획득했다.
- 민형배 후보는 광주·전남북에서 20.9%의 지지율로 가장 선호되는 후보로 꼽혔다. 강원·제주에서도 18.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현희 후보는 △광주·전남북 11.0% △인천·경기 9.5% △강원·제주 9.0% 지지율을 획득했다.
- 연령대별로도 선호 후보가 엇갈렸다. 20대 이하에선 민형배 후보가 14.0%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민석 후보는 11.4%로 바로 뒤에 위치했다. 30대에선 김민석(13.1%) 후보와 민형배(11.7%) 후보가 나란히 1, 2위에 섰다. 김민석 후보는 40대(20.7%)와 50대(17.9%), 60대(13.5%), 70대 이상(10.8%)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410명만을 대상으로 보면 김민석 후보가 24.3%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주 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8명 중 3위에 그쳤지만, 2주 사이에 13.6%p 급등해 1위를 차지했다. 당시 18.6%로 1위였던 정봉주 후보는 2주 새 9%p가 하락해 9.6%를 기록했다. 민형배 후보는 12.8%(1.4%p↑)의 지지율을 획득해 2위를 차지했고, 정봉주 후보(9.6%·9%p↓)와 전현희 후보(9.4%·0.2%p↓), 한준호 후보(8.8%·2.2%p↑)가 뒤를 이으며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 한준호 후보의 다음으로는 △김병주(8.6%·0.1%p↑) △강선우(4.7%·3%p↑) △이언주(3.9%·10.5%p↓)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언주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오더'가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가 지난 30일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9.0%, 8.8%로 집계됐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후보 43.7%, 김두관 후보 21.6%, 김지수 후보 3.0%,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23.8%, "잘 모르겠다" 7.9%
-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410명)으로 조사 범위를 좁혔을 때는 이재명 후보(73.7%)가 김두관 후보(6.7%)를 크게 앞질렀다.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각각 11.8%, 5.9%였다. 일반 국민과 특정 정당 지지층의 여론이 큰 간극을 보인 셈이다.
- 지지 정당별로도 차이가 드러났다. 민주당 지지자의 84.9%는 이재명 후보를, 5.3%는 김두관 후보가 차기 당대표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이재명 후보(75.1%) 지지율이 김두관 후보(15.1%) 후보 대비 약 5배 가량 높았다. 반면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던 민주당 인사들이 탈당해 만든 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김두관 후보(14.1%), 김지수 후보(12.0%), 이재명 후보(6.3%)을 기록했다.
-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북에서 6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노무현 균형발전정책의 상징적 지역인 대전·세종·충남북에서 26.4%의 지지를 받았다.
- 성별에서도 남녀 모두 이재명 후보가 차기 당대표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남성은 △이재명 44.6% △김두관 23% △김지수 4.0% △없다 21.7% △잘 모르겠다 6.7%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성은 △이재명 42.8% △김두관 20.3% △김지수 2.0% △없다 25.8% △잘 모르겠다 9.2% 순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김두관 후보에 우위였다. 순서대로 살펴보면 △'20대 이하' 이재명 41.3% vs 김두관 22.6% △'30대' 이재명 35.9% vs 김두관 19.8% △'40대' 이재명 59.9% vs 김두관 15.7% △'50대' 이재명 55.7% vs 김두관 18.8% △'60대' 이재명 38.9% vs 김두관 29.1% △'70대 이상' 이재명 23.9% vs 김두관 24.3% 등으로 조사됐다.
* 이번 조사는 지난 29~30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5%로 최종 1005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7월 15~16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 대상 조사
민주당 최고위원 적합도
정봉주 후보 12.8%, 민형배 후보 12.1%, 이언주 후보 10.1%, 김민석 후보 8.6% , 전현희 후보 7.0%, 김병주 후보 5.6%, 한준호 후보 5.5%, 강선우 후보 2.9%, '없음' 25.9%, '잘 모르겠다' 9.5%
- 정봉주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404명'에 물은 결과에서도 18.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언주 후보가 14.4%로 2위를 차지했고, 민형배 후보가 11.4%, 김민석 후보가 10.7%, 전현희 후보가 9.6%의 지지를 확보했다. 김병주 후보는 8.5%로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준호 후보가 6.6%, 강선우 후보가 1.7%로 뒤를 이었다. '없음' 응답과 '잘 모르겠다' 응답은 각각 10.7%, 7.6%였다.
- 전체 응답자 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정봉주 12.5%, 이언주 11.6%, 민형배 9.9%, 전현희 8.7%, 한준호 7.6%, 김민석 7.1%, 김병주 4.6%, 강선우 2.6% △'인천·경기' 정봉주 17.3%, 김민석 10.6%, 민형배 10.0%, 이언주 8.4%, 김병주 6.2% 전현희 6.0%, 한준호 4.1%, 강선우 1.5% △'대전·세종·충남북' 정봉주 12.3%, 민형배 10.9%, 이언주 10.6%, 전현희 9.5%, 한준호 7.7% 김민석 6.5%, 강선우 4.8% 김병주 4.5%로 기록됐다.
- 또 △'광주·전남북' 민형배 19.4%, 이언주 14.8%, 정봉주 12.5%, 전현희 7.0%, 김민석·김병주 6.8%, 한준호 4.8%, 강선우 3.1% △'대구·경북' 민형배 17.0%, 김민석 10.0%, 정봉주 9.4%, 김병주 7.7%, 이언주 6.9%, 전현희 5.8%, 한준호 4.7%, 강선우 4.2%로 조사됐다.
- △'부산·울산·경남'은 민형배 12.0%, 이언주 10.1%, 정봉주 8.0%, 전현희 7.6%, 김민석 7.4%, 한준호 4.6%, 김병주 3.3%, 강선우 2.0% △'강원·제주' 민형배 13.3%, 이언주 11.5%, 김병주 9.7%, 김민석 9.2%, 강선우 8.3%, 한준호 7.6%, 정봉주 6.5%, 전현희 1.8%였다.
- 성별로 구분했을 때는 △남성에서 정봉주 후보(14.6%)가 우위를 점했다. 2위는 이언주 후보 13.1%, 민형배 후보 12.6%, 전현희 후보 8.6%, 김민석 후보 8.0%, 한준호 후보 6.3%, 김병주 후보 5.5%, 강선우 후보 3.1%였고 △여성에서는 민형배 후보(11.6%)가 1위였다. 정봉주 후보 11.0%, 김민석 후보 9.1%, 이언주 후보 7.2%, 김병주 후보 5.8%, 전현희 후보 5.5%, 한준호 후보 4.7%, 강선우 후보 2.6%가 뒤를 이었다.
- 연령별로는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대 이하' 민형배 22.4%, 정봉주 10.8%, 이언주 10.2%, 김민석 7.3%, 전현희 7.1%, 김병주 4.9%, 한준호 4.5%, 강선우 2.7% △'30대' 김민석 11.4%, 정봉주 10.6%, 민형배 10.3%, 이언주 10.0%, 한준호 6.4%, 전현희 5.3%, 김병주 3.6%, 강선우 3.3% △'40대' 정봉주 25.3%, 이언주 10.0%, 민형배 9.1%, 한준호 8.6%, 김민석 8.2% 김병주 6.0%, 전현희 5.1%, 강선우 4.1% 순이다.
- 이어 △'50대' 정봉주 15.1%, 민형배 11.9%, 이언주 11.3%, 김민석 9.1%, 김병주 9.1%, 전현희 8.7%, 한준호 5.9%, 강선우 0.9% △'60대' 민형배 10.3%, 김민석 9.6%, 이언주 7.7%, 전현희 7.7%, 정봉주 7.5%, 한준호, 5.0%, 김병주 4.2%, 강선우 3.7% △'70대 이상' 이언주 11.4%, 민형배 9.1%, 전현희 7.9%, 김민석 5.5%, 김병주 5.1%, 정봉주 4.9%, 강선우 2.8%, 한준호 1.9% 순으로 조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만 조사대상을 한정해도 정봉주 후보는 우세를 기록했다. 당 지지층의 21.0%가 정 후보를 택했다. 이언주 후보는 14.8%, 민형배 후보는 12.5%, 김민석 후보는 11.6%, 김병주 후보가 10.3%로 뒤를 이었다. 전현희 후보가 10.1%, 한준호 후보가 7.1%, 강선우 후보가 1.9%를 각각 기록했다.
*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3%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7월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 대상 조사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후보(국회의원·전 대표) 45.5%, 김두관 후보(전 국회의원) 30.8%, 김지수 후보(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3.4%, '잘 모르겠다' 20.3%
-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층(301명)으로 한정하면 이재명 85.6%, 김두관 8.0%, 김지수 후보는 2.8%에 그쳤다. 당대표 연임 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일반 국민 지지율에 비해 민주당 지지층에서 선호도가 40.1%포인트 높아진 반면 김두관 후보는 22.8%포인트 낮아졌다.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본선은 대의원 14%·권리당원 56%·일반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로 진행된다. 국민여론조사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과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에 한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1.0%, 민주당 30.0%, 조국혁신당 9.6%, 개혁신당 3.3%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 35.0%, 부정평가 62.3%
*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지난 14~15일·전국 성인남녀 10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RDD 100%·전화ARS·응답률 1.4%·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7월 8~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대상 조사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지지도
이재명 전 대표 44.9%, 김두관 전 의원 37.8%
-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 바깥이다. 지역,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이 전 대표가 앞섰지만 60대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개혁신당 지지층, 보수 성향의 경우에는 김 전 의원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 지지층의 여론 추이만 보면 이 전 대표가 크게 앞선다. 민주당 지지층(1001명 중 346명, 가중값 적용)의 경우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이 87.7%로 나타났다. 반면 김 전 의원 지지를 밝힌 이는 9.9%로 조사됐다.
*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8~9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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