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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수사" 검찰총장 패싱 논란, 김경목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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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검사

 

출생 1980

소속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연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

 

사법연수원 38

청주지방검창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서 형사1부로 파견되어 '명품가방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김경목 부부장 검사는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 졌으며 주변에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돼 회의감을 느낀다'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와 보고 누락에 대해 진상파악을 지시한 이원석 검찰총장이 '어제 사의를 밝힌 김경목 검사의 사표가 대검찰청으로 올라오면 반려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팀 부부장인 김경목 검사가 사의를 철회하지 않자, 오늘(23) 오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총장은 그러면서 김 여사 조사에 대한 진상 파악이 '특정 검사의 책임을 물으려는 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bs 2024.7.23.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오후, 진상 파악을 위한 조사에 당장은 응할 수 없다는 뜻을 대검찰청에 전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어제 김건희 여사 조사 일정과 장소를 제때 보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대검 감찰부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수사팀 동요와 수사 차질 우려가 있어서 수사를 마무리하기 전에는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면서, 김 여사 사건 처분 이후에는 얼마든지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대검에 전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또 감찰이 필요하다면 수사 책임자인 자신 1명만 하라는 의견도 함께 전달한 걸로 취재됐습니다.

처분 이후에는 응하겠다고 했지만 대검 진상 파악 조사를 사실상 거부한 걸로 풀이됩니다.

어제 명품 가방 의혹 수사팀 부부장 김경목 검사가 사표를 낸 데 이어, 수사팀 내부에서는 '열심히 했는데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느냐'는 등의 반발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 대검 감찰부장의 면담 요청도 거절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은 현재 진상 파악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 중이며, 진상 파악 절차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검 내부적으로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이원석 총장이 김경목 검사의 사표가 올라오면 반려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더 이상의 갈등 확산을 막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어제 대면보고 이후 이 총장과 이 지검장의 갈등 국면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거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채 하루도 못 가 재점화하는 양상입니다. - sbs 2024.7.23.

 

 

 

-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 보고 누락과 관련해 진상파악을 지시하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관련 수사가 끝날 때까지 연기해달라고 대검찰청에 요청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한겨레 취재 결과 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대검에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진상 파악을 미뤄달라는 뜻을 전했다.

전날 이 총장은 이 지검장을 불러 김 여사 조사 경위를 보고받은 뒤 강하게 질책했고, 이 지검장은 여러차례 총장에게 사과했다. 이후 총장은 대검찰청 감찰부에 보고누락과 관련해 진상파악을 지시했다. 대검 관계자는 진상조사가 아니라 진상파악이라며 “‘조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만 파악은 사건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과정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이 있다는 취지다.

하지만 수사팀은 반발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의혹을 수사하던 김경목 부부장검사는 전날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든 조사를 마쳤는데 진상 조사라니 회의를 느낀다며 항의성 사표를 제출했다. 이 지검장은 대검의 진상파악이 시작될 경우 수사팀이 더 흔들릴 수 있다고 판단해 연기요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김 여사를 지난 20일 오후 130분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에서 대면조사했다. 이 총장은 이 사실을 이날 밤 1120분께 보고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지휘권이 없어,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이 총장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 한겨레 2024.7.23.

 

 

 

-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를 둘러싼 검찰 내홍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에 현직 영부인 대면 조사 보고를 '패싱'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번엔 대검의 진상 파악 협조를 거부하면서 파장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대검에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 수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진상 파악을 미뤄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전날 이 지검장을 불러 질책한 뒤 대검 감찰부에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 이에 대검 감찰부 감찰3과는 김 여사 비공개 조사 보고 누락 관련 진상 파악 절차에 착수했다.

이 지검장은 김 여사 수사팀 주임검사가 사표를 제출하는 등 일선 검사들의 동요가 감지된 상황에서 진상 파악까지 본격화되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고, 수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를 담당한 김경목 부부장검사가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회의감이 든다"며 항의성 사표를 제출한 점도 이 지검장 반발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 총장은 "진상 파악이 성실히 일한 검사에게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며 실제로 사표가 올라 올 경우 반려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

형식은 '연기 요청'이지만 이 지검장이 총장 '패싱'에 이어 진상 파악 지시에도 사실상 '반기'를 들고 나오면서 내부 갈등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던 이 총장은 향후 발표될 수사 결과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진상 파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검은 아직 이 지검장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 시사저널 20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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