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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총장 취임, 성경륭 전 경사연 이사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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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륭 전 공공기관 임원, 전 대학교수

 

출생 1954102, 경남 진주시

나이 만 69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2018.02.~7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2008.03.~2009.08.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

2007.09.~2008.02.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2003.04.~2007.08.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

2010.09.~2012.08.한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2001.03.~2002.12.한국사회과학협의회 연구위원장

1998.03.~2002.12.정책기획위원회 위원

1991.03.~2020.02.한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 성경륭 제9대 상지대 총장 취임식이 10일 민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한완상 제3대 상지대 총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재일 원주영강교회 원로목사,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조일현 상지대 총동문회장, 학생·교직원 등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또 김진태 도지사, 박정하(원주갑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축전, 축하영상을 전했다.

성경륭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방대학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21세기형 대학 모델, 세계한류한상대학 설립과 같은 몇 가지 전략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가겠다지속적으로 새로운 학생을 발굴하고 수익사업을 개발하면서 지속 가능한 대학의 꿈을 이뤄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축사에 나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오늘 취임은 운명이다. 강원도는 인구가 비슷한 춘천, 원주, 강릉 3곳이 경쟁해 왔으나, 지금 원주 인구는 춘천보다 8만명, 강릉보다 16만명 많은 36만명이다. 그 배경에는 성 총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할 당시 수도권 145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혁신도시를 성사시킨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 지역주민이 사랑하는 대학이 되는 것이 상지대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지역 대학을 살리기 위해 강원도민일보도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성경륭 총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쏟을 것이라 믿는다학교 구성원 모두가 단합해 학교 발전과 혁신을 위해 정열적이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강원도민일보 2024.10.11.

 

 

 

- 상지대학교 신임 총장에 성경륭(사진·69) 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성경륭 전 이사장의 총장 선임 건을 의결했다.

성 신임 총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동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데 이어 제7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한 '국가 균형발전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로도 재직했다. '포용한국으로 가는 길',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 등 여러 저서를 펴냈다.

지난 20229월 홍석우 총장의 사임 후 같은해 10월부터 유만희 부총장의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지 2년 만이다. 총장 공석에도 대학은 올 2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출범을 비롯,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 사업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여왔다. - 강원도민일보 2024.9.8.

 

 

 

-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문재인정부 때 했던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을 폐기하고 '부울경 행정통합'을 내세워 논란인 가운데, 노무현정부 때 국가군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성경륭 한림대 명예교수가 작심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진주갑지역위원회(위원장 갈상돈)"성경륭 교수와 특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성 교수가) 부울경 특별연합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행정통합을 앞세운 박완수 도지사에 대해 선후가 뒤바뀐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교수는 이날 저녁 진주 경상국립대 백주년기념관(칠암동 캠퍼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부울경특별연합-진주미래 100년을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울경 특별연합 폐기를 선언했고, 부울경 경제동맹을 거쳐 행정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규약안이 오는 15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다뤄진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울경 특별연합 폐기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박완수 도지사의 부울경 특별연합 폐기로 인해 35조 원의 국비지원사업이 공중분해 될 위기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0'부울경 특별연합 정상추진 특별위원회'를 결성했고, 지난 8일에는 경남도의회 앞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정상추진 촉구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서부경남지역에서도 부울경 특별연합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갈상돈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원조격인 성경륭 교수가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를 기정사실화한 박 도지사와 경남도를 상대로 어떤 견해를 내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 진주갑지역위는 "지난 1018일 윤석열정부의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조차도 '(박완수 지사의) 행정통합은 실현가능성이 낮고 부울경 경제동맹은 정치적 위기모면책'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진주갑지역위는 "부울경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산물인 부울경 특별연합은 김경수 도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성과였고 일자리, 인구, 자본의 경남 유입을 촉진시키는 새로운 발상이자 거대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첫걸음이 될 수 있었던 중요한 프로젝트였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박완수 도지사는 김경수 도정이 3년여 동안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 온 부울경 메가시티를 지난 6월 당선 직후 단 2개월간의 연구용역 데이터를 근거로 전면 무산시켰다"고 비판했다. - 오마이뉴스 2022.12.13.

 

 

 

-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7백신이 개발되기 이전에 어떤 치료제가 있을까. 한국의 방역(시스템)이야말로 치료제라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더케이 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문재인정부 3주년 국정토론회-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와 기회축사에서 우리 (방역)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성 이사장은 건강을 비롯해 경제, 사회, 국제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복합적 충격이 왔다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이어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안과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혁신의 힘과 더불어 포용 개방의 정신은 문재인 정부가 4년차, 5년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서 나침판이 되고 큰 자산이 될 거라고 믿는다코로나19 위기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경제위기, 고용위기, 사회보장위기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경제를 회복하고 국민 삶 지켜낸 정부. 세계 공동체의 안정과 공동번영을 이뤄낸 정부로서 높은 위상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데일리 2020.5.7.

 

 

 

-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이사장은 18"국책연구기관의 분야별 데이터와 정부의 행정데이터, 그 외 다양한 빅데이터를 폭넓게 결합해 '미래예견적 국정관리' 모델을 개발하는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에 연구회 산하 다수 연구기관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총리 산하 경사연은 26개 국책연구원을 지원·육성·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성 이사장은 "(데이터 활용을 통해) 미래의 위험과 기회를 미리 감지하고, 이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 작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수시로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해 그 결과를 연구에 반영하고 있다""내년 초쯤, 올 한해 진행한 모든 연구보고서와 그 연구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국민께 보고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이사장은 경사연 산하 14개 국책연구기관과 광역지자체 산하 14개 지역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균형발전연구단을 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도시 완성도 제고, 도시재생, 농촌부흥, 지역 인구위기 해소 등을 위한 정책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9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시 경사연과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내년부터 경사연 산하 연구기관들이 인도네시아 15개 부처에 '맞춤형 정책지원'을 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사연과 연구기관들은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개발하고, 미래의 국가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유능한 국가발전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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