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9월 24일-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 대상 조사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긍정 평가 23%, 부정 평가 68%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5%), ‘의대 정원 확대’(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6%), ‘원전 수주’(5%), ‘주관/소신’(4%) 등 순이었다.
- 반면, 부정 평가는 ‘의대 정원 확대’(16%), ‘소통 미흡’, ‘경제/민생/물가’(이상 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김건희 여사 문제’(6%), ‘독단적/일방적’, ‘외교’(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3%) 등을 꼽았다.
- 윤 대통령 지지율은 같은 기관 조사에서 5개월째 20%대에 머물고 있다. 3월4주 조사에서 34%로 조사된 것이 마지막 30%대다. 이후 4·10 총선 이후 4월3주 여론조사에서 23%로 급락한 뒤 20% 내에 머물고 있다. 특히 9월2주 조사에서는 20%로 조사돼 같은 기관 조사에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대구·경북에선 긍정 평가 31%, 부정 평가 60%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선 긍정 평가가 27%, 부정 평가가 64%였다.
- 70대 이상에서만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3%로 과반을 넘었고,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4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12%에 그쳤고, 20대와 30대는 각각 14%로 조사됐다. 50대와 60대에서도 긍정 평가는 각각 20%와 28%였다.
- 부정 평가의 이유 1위로는 16%가 응답한 ‘의대 정원 확대’가 꼽혔다. 2위는 경제·민생·물가(13%)와 소통 미흡(13%)이었다. 3위는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4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6%) 순이었다.
장래 대통령감
이재명 민주당 대표 2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홍준표 대구시장·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 각 2%,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각 1%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4%, 무당층 23%
*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1.5%)로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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