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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 심규언 동해시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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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기초단체장, 전 공무원
 
출생 1955년 10월 1일
나이 만 69세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장
 
관동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제1고등학교
동해 북평중학교
동해북삼초등학교 
 
2023.06.~제19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장
2022.07.~제19대 강원도 동해시 시장
2018.07.~2022.06.제18대 강원도 동해시 시장
2014.07.~2018.06.제17대 강원도 동해시 시장
2011.07.~2012.05.강원도 동해시 부시장
동해시청 행정지원국 국장
동해시청 자치행정과 과장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진하 양양군수와 심규언 동해시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3일 성명을 통해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김진하 양양군수 역시 각종 비위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현직 단체장을 구속 기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혐의가 확실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위 혐의 단체장 구속으로 인해 동해시민과 양양군민은 물론 강원도민, 강원도 공직사회 역시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전임 시장들이 전부 뇌물수수 등으로 구속된 흑역사를 가진 동해시의 경우 그 충격은 더 하다. 동해시민들의 참담함과 허탈함은 이루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성토했다.

노조는 특히 "심 시장과 김 군수가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고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즉각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며 "16개월이나 남은 임기를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이끌어갈 수는 없다. 주민들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으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지역 시민사회와 연대해 사퇴 촉구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노컷뉴스 2025.1.3.





- 공직자 출신으로 2014년부터 10년째 시정을 돌보고 있는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에서 처음으로 3선 고지에 오른 심 시장인데 지난 13일 돌연 구속됐습니다.
수사기관은 강원도가 아닌 부산지검 동부지청이고 혐의는 뇌물수수입니다.
동해시 출연기관이 지난 2021년 이후 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대게마을 활성화 기금 일부를 개인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한 건 맞지만 해당 사건과 관련해 별도 입장이나 자료는 배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 시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지역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 1995년 초대 민선 시장부터 직전 시장까지 뇌물수수나 금품 제공 등의 혐의로 옥살이를 하는 등 모두 형사처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심 시장까지 구속되면서 역대 민선 시장 모두가 사법처리 대상자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 연합뉴스TV 2024.12.21.
 
 
 
- 심규언 동해시장이 13일 오후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됐다.
동해시의 출연기관인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2021년 이후 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대게마을 활성화 기금 중 일부를 심 시장이 개인 자금으로 받았다는 혐의(본보 10월 28일자 14면 등 보도)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앞서 지난 10월 동해시청 행정복지국장실과 안전도시국장실, 해양수산과, 산업정책과 등을 대상으로 이틀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최근에는 담당 고위공무원에 대한 참고인조사 등을 펼쳤다.
당시 심 시장은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고, 동해시도 "출연기관이 받은 기금을 시장 개인 자금으로 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대 20일까지 구속 수사가 진행되더라도 행정 마비는 없을 것이다"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강원일보 2024.12.13.
 
 
 
- 강원 동해시가 최근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수소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되면서 수소경제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적극 나선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에 지정된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다. 대상부지는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만 7324㎡(44,565평) 규모로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에서 206억 원의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이 계획돼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상속세 등 감면을 비롯해 투자보조금 지원비율 가산, 개발부담금 면제, 규제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됨으로써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관련 기업들의 조기 투자와 신규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활성화가 기대된다.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이다.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앞서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지정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규언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회로 동해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컷뉴스 2024.11.8.
 
 
 
- 1955년 10월 1일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북삼동)의 농가에서 아버지 심상혁(沈常赫, 1930. 1. 27 ~ )과 어머니 전주 이씨(1932. 9. 11 ~ ) 사이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해북삼초등학교, 동해 북평중학교, 제1고등학교(2회)를 졸업하였다. 1977년 5월 17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6보병사단에서 견인포병(야전포병)으로 복무했고, 1980년 2월 14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1981년 4월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하여 7급 공무원에 입직하였고, 충청북도 제천시에 초임 발령되었다. 재직 시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8월 관동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삼척시 남양동장, 동해시청 문화공보실장, 금강산관광지원사업소장, 동해시청 세무과장·기획예산담당관·행정지원과장·행정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동해시 부시장을 지냈고, 김학기 동해시장의 구속으로 인하여 2012년 5월부터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2014년 2월 20일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강원도 동해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철규 국회의원과의 갈등으로 새누리당의 후신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였다. 여론 조사에서는 여당 후보인 안승호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며, 부동층이 있기 때문에 승패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안승호 후보를 10%차이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기간 SNS에 시정 업적을 불법 홍보한 것으로 의심되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기도 했으나, 2019년 8월 30일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2021년 7월 1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의 여러 예비후보군들과 함께 출마하여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동해시의원을 상대로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다만, 심상화 강원도의원이 동해시장 공천에 불복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함으로서 3선 도전에 큰 변수로 작용되었지만 큰 이변없이 압승하여 3선에 성공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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