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하실 거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낼 거 뭐 하러 하셨는지 아쉬웠다”, 배우 최준용 프로필 및 경력

 

 

최준용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66년 3월 7일, 서울

나이 만 58세

소속사 올박스

데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대광중학교

대광초등학교 

 

2022.12.~남양주시 홍보대사

2020.06.~가평군 홍보대사

 

2009.12.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조연상

 

 

 

-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최준용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여해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최준용은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이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다. 여기 계신 분들도 놀랐겠지만, 저도 집에서 티비 보고 있다가 놀랐다. 사실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내심 좀 아쉬웠다.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쉬웠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준용은 “계엄한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짓을 하고 있냐.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냐. 민주당 의원이 언제적 간첩을 얘기하냐고 하는데, 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하고 있는데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 이 XX들아”라고 소리치면서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을 깨워줬다. 끝까지 지켜드리자”라고 독려했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한남동 공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면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임화수야] 최준용TV'에서 '[대통령관저앞] 뜨거운 열기에 춥지도 않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최준용이 아내를 비롯해 배우 노현희와 함께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네티즌이 "최준용씨 와이프분과 반갑다. 옆에 노현희님 아니시냐"는 댓글을 남겼고, 최준용은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아내, 배우 노현희와 함께 집회에 참석했음을 인증했다. 또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개그맨 최국, 가수 김흥국과 함께 집회 참여 인증샷을 남겼다.

최준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공개지지했으며, 2022년 5월 대통령 취임식에도 직접 참석했다. - 엑스포츠뉴스 2025.1.6.

 

 

-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최준용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준용은 "계엄이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웠다"며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이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다. 여기 계신 분들도 놀랐겠지만, 저도 집에서 TV 보고 있다가 놀랐다. 사실 더 놀란 건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용은 "계엄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 하려 하셨나 좀 아쉬웠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 계엄한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짓을 하고 있냐"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최준용은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긴 왜 없냐"며 "민주당 의원이 언제적 간첩을 얘기하냐고 말하는데, 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최준용은 "한남동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를 하고 있다"며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라 이 XX들아"라고 비속어를 쏟아냈다. - 스포츠투데이 2025.1.6.

 

 

 

-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1986학번으로, 졸업은 1993년에 했다. 원래 꿈은 영화 연출이었지만 재학 중이던 1990년에 연극배우로 처음 무대에 올라 1991년 뮤지컬 등을 거쳐 이듬해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지금 문화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동기 반장이란 직책을 했다는데, PD들과 친분이 두터워져 출연 기회는 많아도 큰 배역이 아니라 한계를 느꼈다고 하며 욕심이 있어 열심히 노력했지만 무명 생활을 벗어나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2000년 이브의 모든 것에서 극 중 김소연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2003년 야인시대에 비중이 큰 배역을 맡으면서 결혼에도 골인했지만, 아들 하나를 두고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단막극이나 일일 연속극 등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는 2003년 조폭마누라2, 2004년 DMZ, 비무장지대 등을 끝으로 한참 안하다가 2017년, 2018년 해피 투게더에 잠깐 출연했으며 2019년 재혼에 성공했다.

2004년 결혼 2년 만에 前 부인과 이혼하고 나서 한동안 어린 아들을 부모님에게 맡겨 키웠다. 가족 예능에 출연해 보여줬듯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서 당시를 회상하면서, 대판 싸우고 나가서는 다음 날 낮에 들어와 이혼하자고 말했다고 하며 4주 조정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제 갈길을 갔다고 한다.

이혼 15년 만인 2019년 10월 12일, 일반인 여성과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재혼 심경에 대해 "매우 떨리고 설렌다."라고 피력했다. 15세 연하의 신부는 가수 서인영, 박혜경과 매우 닮아 화제가 됐다. 첫 만남은 지인과 골프를 치다 만났다고 한다.

이브의 모든 것의 배인수, 야인시대의 임화수, 아내의 유혹의 구강재 이미지가 강하다. 야인시대의 임화수 역을 연기하고부터는 어째 찌질한 배역 이미지로 굳어지는 편이다. 야인시대에서 곽영주 역을 맡았던 배우 남성진의 친누나와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한 살 연상의 개그맨 최홍림과 친하다. 같이 골프도 치러 다닌다.

아유월드 때와는 다르게 변우민과는 서로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변우민이 결혼할 때 결혼식 사회를 맡아줄 정도였다.

최근에는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하면 동명이인의 야구선수와 농구선수에게 묻히는 경우가 많다.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임진왜란의 영웅 이운룡이라는 중요한 배역을 맡아 녹둔도 전투까지 촬영했으나, 정작 중요한 임진왜란은 빠졌다. 소속사 분쟁으로 인한 하차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배우 본인이 밝힌 바로는 녹둔도 전투 촬영 당시 태어나서 가장 강한 추위를 느꼈으며 보조출연자가 자신을 못 알아보고 같은 보조출연자로 생각했던 것 등이 겹치며 촬영하기가 싫어져 같은 핑계를 내며 일부러 하차했다고 얘기했으며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철없고 건방진 시기였다며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후 해당 캐릭터는 한백록을 연기한 김응석 배우에게 일정 부분 넘어갔다.

야구선수 최원태, 최주환과 많이 닮았다. 승리가 이 사람을 닮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최준용이 연기한 임화수와 승리 모두 연예계 종사자에 사실상 조폭이었으며,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까지 소름돋을 정도로 비슷하다. 야인시대에서 김영호가 연기한 실존인물 이정재하고도 외모 싱크로율이 상당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종종 모습을 비추곤 했다. 최국의 개인 유튜브에서는 뼛속까지 우파라고 밝히기도. 2025년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에도 참석해 윤석열 탄핵 반대를 주장했다.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