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대한의사협회 협회장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
제39·40대 강원도의사회장 2021년 4월 1일 ~ 현직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2024년 2월 9일 ~ 2024년 4월 30일
춘천시의사회 재무·총무이사
춘천시 외과개원의협의회장
춘천시번영회장
강원1336여성긴급센터운영위원장
강원청소년보호센터 운영위원
춘천지방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춘천지방검찰청 자문위원
춘천시 보건의료심의위원
춘천시 안전관리민간협력위원회 의료자문위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춘천시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강원도의사회 부의장
제39·40대 강원도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또다시 강경파 수장을 선택하면서 해를 넘긴 의정 갈등도 당장엔 돌파구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8일 끝난 의협 회장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취임한 김택우 신임 회장은 의정 갈등 초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며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강경 투쟁을 이끈 인물이어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놓고 또 한차례 격돌이 예상된다.
다만 이대로라면 내년도 의대 정원도 2천 명 증원이 확정적이고 장기화한 의정 갈등에 대한 의료계와 국민의 피로도가 모두 커진 상황인 만큼 전열을 정비한 의협이 의료계의 목소리를 결집해 사태 해결에 적극 모색할 것이란 기대도 없지 않다.
의협 비대위원장을 거치며 강성 이미지가 각인됐지만 합리적이란 평가도 적지 않아 대정부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를 꺾고 60%의 득표율로 당선된 김 회장은 강원 춘천에서 의원을 운영 중인 외과 전문의다.
2021년부터 강원도의사회장을 맡아 간호법 반대 투쟁 등을 벌였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발표한 직후 의협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돼 5월 임현택 전 회장 취임 전까지 의협을 이끌었다.
비교적 온건한 성향으로 알려졌지만 비대위원장 취임 후 강경한 면모를 보이며 의협의 대정부 투쟁을 주도해 '외유내강형'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당시 의대 증원을 반드시 막겠다며 집단행동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정부로부터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면허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사직 전공의 등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들이 이번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데다 세대나 직역을 넘어 두루 화합한다는 이미지가 김 회장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 의협 비대위원장 선거에서도 전공의 지지가 표심을 좌우한 바 있다.
이번 선거전에선 오히려 전공의들의 지지가 확장성을 가로막는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상대 주수호 후보의 음주사망사고 전력과 상대적으로 더 강성인 이미지가 김 회장의 당선을 도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회장은 일단 작년 2월부터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부여받게 됐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가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정원도 곧 확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대로면 2천 명 증원이 확정이지만,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2026년 정원을 논의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처리를 앞두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당선 직후 "2025학년도에 과연 의대 교육이 가능한가 부분부터 정부가 마스터플랜을 제출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2026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2025.1.8.
-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당선됐다.
의협은 8일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43대 의협 회장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김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즉시 취임했으며, 탄핵된 임현택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 3개월여 동안 의협을 이끌 예정이다.
결선투표에서 김 회장은 총 유효 투표수 2만8167표 중 1만7007표(60.38%)를 득표했다. 경쟁자인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1만1160표(39.62%)에 그쳤다.
앞서 두 후보를 포함해 5명의 후보가 지난 2∼4일 치른 1차 투표에서는 2만2295표 가운데 김택우 후보가 8103표(27.66%)로 1위를, 주수호 후보가 7666표(26.17%)로 2위를 각각 차지했었다.
김 회장의 당선으로 의협은 의정 갈등 상황에서 대정부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회장 출마 당시 의대 증원 등을 ‘의료 농단’이라며, 정부는 이를 포함한 모든 의료 정책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1차 투표 개표일인 지난 4일에는 정부에 “지금 대통령이 궐위 상태이므로 대통령이 추진했던 모든 정책은 잠정 중단하는 게 맞다”며 “현재 추진하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잠정 중단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앞서 김 회장은 작년 초 의협 비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전공의 집단행동 교사 등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 회장은 사직 전공의와 휴학 의대생 지원 강화를 비롯해 수가 개선, 의료소송 지원 강화,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 등을 공약했다. 또 전공의 수련과 의대생 교육을 정상화하고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원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 매일경제 2025.1.8.
- 대한민국의 의료인. 대한의사협회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며 현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다. 외과의사.
강원도 춘천시의 개인병원인 온세의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제39대 강원도의사회장으로 2021년 당선되었고 임기 3년을 마치고 2024년 제40대 강원도의사회장에 재선된 후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의 추천 및 논의를 거쳐 대한의사협회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이후 의대증원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사전 결정된 제42대 대한의사협회가 출범하는 2024.04.30.자로 비대위가 공식 해체되었고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 및 16개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직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강원도의사회장을 맡으면서 간호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의협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강원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비대위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
2025년 1월 8일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되었다. - 나무위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호처 직원 무료변론 자처, "불법적 지시 거부하길”, 판사 출신 오지원 변호사 프로필 및 경력 (0) | 2025.01.12 |
---|---|
‘5·18폄훼·세월호 비하’, 윤석열쪽 탄핵 대리인단 합류, 차기환 변호사 프로필 및 경력 (0) | 2025.01.11 |
“계엄하실 거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낼 거 뭐 하러 하셨는지 아쉬웠다”, 배우 최준용 프로필 및 경력 (1) | 2025.01.06 |
계엄 옹호 “간첩들이 너무 많다.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 윤석열 체포 반대 집회 지지, 배우 차강석 프로필 및 경력 (1) | 2025.01.04 |
국민의힘이 탄핵 검토한다는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판사, 이순형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프로필 및 경력 (3) | 2025.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