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석 별정직공무원, 전 금융인
출생 1956년 강원 원주
소속 인사혁신처 처장
기센대학교 경영학 석사 박사 Dr.rer.pol.
성균관대 경영학과
춘천고등학교
-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안일한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다. 여당 의원들조차 "답변 태도에 주의해달라"고 말했고, 턱을 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던 최 처장은 혼쭐이 났다.
과거 막말 논란으로 임명 직후 구설에 오른 최 처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인사혁신처·소방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행안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으로부터 "'김경수·김두관·김부겸·김동연 같은 분들은 고위공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말했는데, 지금도 그 입장 그대로 견지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 처장은 "그때 당시에 역량 진단과 평가한 결과가 그렇다는 걸 말한 거다. 업데이트가 아직 안 됐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서 의원이 "지금 그 입장을 업데이트 한 번 해보자"며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인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자, 최 처장은 "상세한 인과관계를 파악하지 않고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 정부에서 임명된 일부 인사들과 '이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등 친분 관계를 언급하며 서 의원이 적절한 인사인지 거듭 묻자 최 처장은 "유능한 사람은 유능한 사람을 알아본다"고 답했다. 이에 서 의원은 "그게 지금 인사 전문가가 할 말인가"라며 실소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도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통한 인사를 하겠다'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답 아닐까"라며 최 처장의 답변을 지적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최 처장의 늦은 대응을 질타했다. 윤 의원은 "저에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화재 발생 42시간이 지난 뒤에 피해 사실을 처장에게 보고했다고 한다"며 "인사혁신처는 화재 발생 25시간이 지나서 'G드라이브 어떻게 되나요'라고 국정자원으로 전화한다. 화재 다음 날인 9월 27일 밤 9시 40분인데, 인사혁신처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 G드라이브가 소실됐다는 건 국정자원에서 27일 아침에 미리 알려 줬다. 그런데 화재 발생 25시간 뒤에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최 처장은 "그렇지 않다"며 중언부언하다가 "처장은 확대 간부회의를 언제 개최했나"라는 윤 의원의 물음에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부 클라우드 저장소 G드라이브의 소실로 인사혁신처 서비스에 즉각적인 문제가 발생했지만, 최 처장이 화재 이튿날까지 출근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윤 의원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기관장은 곧바로 상황을 장악해야 한다. 처장은 화재가 난 다음 날까지 인사혁신처로 출근한 적이 없다. 서울 자택에 있었나"라고 물었다. 최 처장은 "네"라고 했다.
하지만 최 처장은 "우리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일반 공무원과 다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자신이 출근하지 않은 이유를 "우리는 대민 서비스를 하는 게 아니니까, 진짜 대민 서비스를 하는 각 부처가 먼저 그것(G드라이브)을 다 복구하도록 우리는 가서 아우성치지 말자는 이야기를 차장인가, 비서실장이 얘기해 제 머릿속에 각인됐다"고 변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감동 먹은 게 뭐냐 하면, 우리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참고 먼저 다른 부처가 그것을 다 복구한 다음에 나중에 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처장님, 저한테도 인내심에 한계가 있다. G드라이브는 복구가 안 된다"며 "복구 안 되는 걸 복구된다고 생각한 것도 문제고, 그렇게 보고 받았다면 더 문제고, 공무원 탓을 하는 것도 더 문제"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기관장으로서 태도, 자세를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제발 기관장답게 하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 또한 최 처장을 향해 "이 자리는 국민을 대표해 의원들이 묻는 자리다.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질문의 취지에 맞는 답을 하라"며 "자기주장을 계속 강변하려는 느낌이 든다. 답변 태도를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 프레시안 2025.10.15.
- “인사 실패가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 보는 안목이 없어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5월 자신의 저서를 발간한 출판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이 말이 무색하게도 최 처장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 논란 중심에 섰다. 7월 20일 대통령실이 최 처장 임명을 발표하자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 처장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 그는 유튜버(채널명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로 활동하며 보수정당 인사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과거 언행이 논란이 되자 최 처장은 7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을 전부 삭제했다. 과거 기록은 삭제했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최 처장이 인사혁신처장을 맡을 만한 전문성이 있느냐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우선 그가 인사 전문가로 현업에서 활동한 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이다. 최 처장은 1981년 한국은행에 입행하고, 독일 기센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이후 1998~2001년 한국은행에서 인사 업무를 맡았다. 이후 삼일GHRS 대표이사(삼일회계법인 자회사)를 거쳐 2003년 교보생명 인사조직담당 부사장직을 맡아 2년간 근무하고 직을 내려놓았다. 2005년 이후 20여 년간 상근하며 인사 업무를 맡은 이력은 보이지 않는다.
2008년경 자신의 이름을 딴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도 열어 다양한 인사 컨설팅 활동을 벌였다고 알려졌다. 2020년경에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 그러나 강연 등 단발성 활동 외에 주요 기업이나 공공기관 인사에 직접 참여한 실적은 없다. 게다가 교보생명에서 일하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전언도 나오고 있다.
노조 “비전문인이 좌지우지” vs 崔 “인사시스템 만든 적 없어”
문주용 더칼럼니스트 대표는 7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처장이 교보생명에서 일하며 받았던 평가에 관한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문 대표는 “최 처장은 오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만 쳐다보고 그가 좋아하는 말만 쏟아냈고 나머지는 사람 취급도 안 했다”며 “교보생명 출신 지인이 ‘교보가 망가진 것은 그때부터였다’고 털어놓았다”고 적었다. 또 “최 처장이 쏟아냈던 유튜브의 온갖 비난과 저주 같은 언행, 교보(생명)의 사례는 인성이 안 된 인사 담당자가 조직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이라고 덧붙였다. 최 처장이 당시 교보생명에 입사한 것은 신 회장이 미국의 인사 전문가 에드 마이클스의 책을 최 처장이 번역한 ‘인재전쟁’을 보고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처장은 이후 교보생명 노동조합과도 갈등을 빚었다. 2005년 3월 교보생명은 당시 노조 간부 일부가 개인 비리를 저질렀다며 해고하고 해당 인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노조가 반발하면서 노사갈등이 불거졌다. 회사와 노조 간부의 갈등이지만, 불똥은 최 처장에게 튀었다. 당시 노조 측은 “신 회장의 신임을 받는 최모 인사담당최고책임자(최 처장을 지칭)가 비전문인이면서 인사를 좌지우지하며 무리수를 두기 시작했다”며 “그가 2003년 만들어 회사에 도입한 ‘상시 전직(轉職)지원제도’에 노조가 반발하자 사측이 노조 무력화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시 전직지원제도는 매년 직원 성과를 평가해 하위 10% 직원에게는 전직의 기회를 주는 제도다. 해당 직원은 6개월간 회사 업무와 함께 사내 이직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마쳐도 이직에 실패하면 회사는 다시 1년여에 걸쳐 보험 업무에 관한 재교육을 실시한다. 회사는 이 중 우수 인력을 선별해 복직 기회를 준다.
당시 노조 측은 이 제도에 관해 “하위 10%로 지정돼 교육을 받는 직원은 교육과 업무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 대부분 사직서를 내고 만다”며 “빈자리는 신규 채용 대신 외부 경력자를 영입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신동아’는 8월 14일 인사혁신처를 통해 최 처장에게 “상시 전직지원제도를 설계한 것이 사실이냐”고 질의했다. 최 처장은 “하위 10% 성과자 전직을 강요하는 시스템을 설계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런 시스템은 만든 적 없다”고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다.
최 처장은 해당 시스템을 설계한 적 없다고 해명했으나, 상시 전직지원제도는 최 처장의 인사 원칙과 상당 부분 닮아 있다. 그는 유튜브나 강연 등에서 줄곧 시장원리에 입각한 인력 평가와 외부 인재 수혈을 강조해 왔다. 2014년 저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에도 다음과 같이 최 처장의 인사 원칙이 적혀 있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 변화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①각자가 자기 자신의 고유한 일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②인력 평가 시스템에 시장원리(수요자 중심)를 도입해야 한다. ③내부 승진을 줄이고 똑똑한 인물을 공개적으로 뽑아야 한다.”
교보생명은 상시 전직지원제도를 통해 성과 하위 10%를 선별했다. 인력 평가 시스템에 수요자 중심의 시장원리를 도입한 셈이다. 노조 주장대로 하위 10%에 선발된 직원들이 대부분 사직했다면, 이 제도는 구성원이 회사를 나가는 선택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조건이었음을 방증한다. ‘신규 채용 대신 외부경력자 영입 시도’라는 노조의 주장도 최 처장의 인사론에 나오는 이야기다.
“문재인은 –70점, 이재명은 96점”
최 처장의 과거 발언도 논란을 불러왔다. 인사혁신처장으로 임명되기 한 달여 전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문 전 대통령을 직격 비판했다. 그는 6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광수(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 낙마와 그 의미: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 7대 기준이라는 멍청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최 처장은 “멍청한 기준을 들이대고 사람을 골랐더니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됐나”라며 “일꾼이 몸 튼튼하고 일 잘하면 되지, ‘과거에 뭘 했다’거나 도덕성 가지고 시비 붙는 진짜 멍청한 사람”이라며 문 전 대통령과 당시 정부 관계자를 비판했다. 이어서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도 말했다.
그가 처음부터 반문(反文) 기치를 내걸었던 것은 아니다. 2020년까지만 해도 최 처장은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2020년 5월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한 것을 두고 “친일 독재 세력이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려는 수작의 일환”이라며 “피해자라고 해서 절대 선(善)일 수는 없다”라고 썼다. 2020년 7월 28일에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관해 피해자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고문인 ‘박원순 사태,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뀌는 경우도 흔하다’를 진보성향 인터넷 매체에 기고하는 일도 있었다.
최 처장은 2021년을 기점으로 친문에서 친명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여당 지지 성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이 대통령의 과거 형수 욕설 사건에 대해 “형님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체계와 이재명으로 대표되는 민주적 체계가 집안에서 부딪친 것”이라며 “전후 맥락과 이재명이 처했던 상황을 알면 욕설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는 옹호 발언을 했다.
이후 줄곧 이 대통령에 대한 우호적 의견을 내놓았다. 2월 1일 최 처장은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체 개발한 APM(Achievement Prediction Model·성취예측모형지수) 역량진단지수를 내걸고 주요 정치인의 고위공직 적합성 점수를 매겼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은 이 대통령으로 96점을 줬다. 반면 문 전 대통령은 –70점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0점보다 낮은 점수를 줬다. - 신동아 2025.8.27.
-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최 처장은 취임 한 달 전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서 '대통령감이 아닌데 공직에 나오는 바람에 나라가 이 꼴이 됐다', '그런데도 지금 책 장사나 하고 책임 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임명 한 달 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냅니다.
[최동석/인사혁신처장 (지난 6월 20일 / 유튜브 '뉴탐사') : 문재인은 대통령감이 아니에요. 그런데 공직에다 끌어내 가지고 그걸 하는 바람에 나라가 여기까지 추락했는데…]
비판은 계속됐습니다.
[최동석/인사혁신처장 (지난 6월 20일 / 유튜브 '뉴탐사') : 지금도 뭐 책 팔면서 책 장사하고 나라가 이 꼴이 됐는데 그거에 대한 책임 의식은 내가 보기에는 문재인에게서 찾아볼 수가 없어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전방위로 공격합니다.
[최동석/인사혁신처장 (지난 6월 20일 / 유튜브 '뉴탐사') : 학습 능력이 없어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배우질 못해요. 전대협 의장 이후에 얘는 성장하지 않은 거예요.]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선 "허우대는 멀쩡"해서 당시 평가는 좋았다고 비하했고, 조국 전 민정수석을 문 전 대통령과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인사혁신처장 (지난 6월 20일 / 유튜브 '뉴탐사') : 난 문재인과 조국을 보면 어떻게 이럴까, 이렇게 무식할 수가 있을까, 이 분야에…]
진영 내부를 향했던 막말이 연일 드러나며 여당 내에서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 재선 의원은 "정부 뒤에 숨지 말고 본인이 공식적으로 나서 사과해야 한다", "안 그러면 문제가 커질 거"라고 했습니다. - jtbc 2025.7.28.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건배하는 사진을 두고 “무능한 사람은 무능한 사람끼리 논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이재명 정부 주요 장관들에 대해서도 과거 비난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처장은 지난해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방송에서 문 전 대통령과 조 전 대표가 건배하는 사진을 올리고 “무능한 사람은 무능한 사람끼리 논다”며 “무능한 사람들끼리 서로 존경한다. 돌아버리는 거지”라고도 했다. 지난해 4월 20일에는 문 전 대통령, 조 전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임종석·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다섯 명을 거론하며 “국가적 재앙을 만든 자들”이라며 “이 자들은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한국 사회의 정치판이 정화될 수 없다”고 했다.
최 처장은 지난해 6월 8일엔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 대해 “조선시대 정신 상태”라며 “20년 동안 이한열 열사 끌어안고 있는 그거 하나로 해먹었다”고 했다. 당시 친명(친이재명)계가 국회의장 선거를 앞두고 추미애 당선인을 사실상 지지하고 나선 데 대해 우 수석이 “권력 서열 2위를 당 대표가 결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한 것을 비판하며 나온 발언이다.
최 처장은 2021년 3월 31일 페이스북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구 부총리와 이호승 당시 대통령정책실장 등을 거론하며 “얘네들을 보니까 이 위기상황에서 어떤 반성도 없이, 국가 운영 전략도 없이, 그냥 이렇게 마무리되겠구나 싶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 장관에 대해선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성호 같은 인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며 “왜 이리 XX 같은가”라고도 했다.
그는 올해 5월 한 소셜미디어 방송에선 “이준석(개혁신당 대표)을 지지하는 2030이 있다면 이준석보다 훨씬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애들”이라며 “이준석 같은 아이가 말하는 걸 쭉 들어보면 완전히 자기 잇속만을 챙기는 사람”이라고도 했다. - 동아일보 2025.7.28.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과거 SNS에 문재인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이던 구윤철 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콕 집어 “청와대와 내각이 모피아(기재부와 마피아의 합성어)에 포획됐다”고 비판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그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XX 같은 인물”이라며 장애 비하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구성원을 향한 막말이 드러나며 최 처장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최 처장은 2021년 3월31일 페이스북에 당시 국조실장이던 구 부총리와 청와대 이호승 당시 정책실장·안일환 경제수석을 언급하며 “청와대와 내각이 모피아에 포획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얘네들을 보니까 이 위기상황에서 어떤 반성도 없이, 국가 운영 전략도 없이, 그냥 이렇게 마무리되겠구나 싶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같은 날 기재부 출신인 이형일 경제정책비서관의 임명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를 비롯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이재명 정부 역시 기재부 출신 관료들을 전진배치하고 있다.
최 처장은 2020년 11월17일 페이스북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언급하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성호 같은 인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 장관에게 “왜 이리 XX 같은가. 나의 정체는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란다”며 “아직까지 제대로 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하나 설치하지 못한 이 XX 같은 인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우리 정치의 비극”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임명된 최 처장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고위공직자 원천 배제 7대 원칙’에 대해 “아주 멍청한 기준으로 나라를 들어먹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그는 2020년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당시 한 언론에 ‘기획된 사건’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최 처장은 이 외에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이재명 정부 인사와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해서도 과거 유튜브에서 날 선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 처장은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지난 22일 통째로 삭제했다. 최 처장의 페이스북 역시 현재 비활성화된 상태다. - 경향신문 2025.7.27.
-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거취에 대해 사견을 전제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처장의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과거 언행들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공식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개개인의 의원께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당에서는 그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대통령께 임명권이 있는 만큼 대통령실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당은 인사권자의 임명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인사혁신의 의지를 갖고 최 처장을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 처장 본인이 과거 언행에 대해서는 소명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MBC 2025.7.27.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완전히 멍청한 인간이거나 윤석열을 후계자로 생각했다는 것”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문 전 대통령이 퇴임식에서 “성공한 대통령”, “선진국이 됐다”고 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나온 말이다. 최 처장이 문 전 대통령의 인사검증 7대 원칙에 대해 “아주 멍청한 기준”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문 전 대통령 개인에 대해서도 원색적 비난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여권 내에서도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 처장은 2023년 8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주 충격적인 영상”이라며 문 전 대통령의 퇴임 영상을 틀었다. 해당 영상에선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9일 퇴임하면서 배웅 나온 시민들에게 “다시 출마할까요”라며 “마침내 우리는 선진국이 됐고 선도국가 반열에 올라섰다.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라고 되묻는 장면이 나온다.
최 처장은 “이 영상을 보면 문재인이 완전히 멍청한 인간이었거나 윤석열을 후계자로 생각했거나 둘 중 하나”라며 “그렇지 않고는 어떤 다른 해석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에 있었고 윤석열에게 정권이 넘어간 것을 보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시 출마할까요?’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라며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설명이 안 되는 거다. 내 상식으로는”이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 처장은 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을 두고도 “구조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은 채 자기가 용인술로 (검찰 개혁 등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야말로 아주 칠푼이 같은 생각”이라고 비난했다. 문 전 대통령이 인사에 대해 ‘왕고집’이라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찰 능력을 상실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고 사죄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재명 손을 잡고 같이 함께하자고 얘기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최 처장은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2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박병석 전 의장에 대해서도 “완전히 나라를 말아먹은 사람”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당시 이 법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부패와 경제 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범죄’로 정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등’을 포괄적으로 해석해 이 외의 범죄도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을 바꾼 바 있다.
최 처장의 ‘반(反)문재인’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과거 발언이 속속 알려지자 친문재인 진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인선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최 처장의 발언 논란에 대해 “특별히 논의되고 있는 바는 없다”고 했다. - 동아일보 2025.7.25.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라》
아래는 그가 한 말들이다.
경박하고 거칠기 짝이 없다.
하필이면 이런 사람을 꼭 써야 하는지 의문이다.
“조국은 ‘있어빌리티’라는 금수저 특성이 있다”
“언행의 화려함 속에 늘 허황된 거짓과 실현 불가능한 약속이 들어있다”
“조국의 있어빌리티에 속는 이유는 신언서판이라는 오래된 무의식적 판단 오류가 작동하기 때문”
“몇 명의 국회의원을 모아서 (윤석열 정부를) 조기 종식하겠다고? 쇄빙선이 되겠다고? 허황된 거짓”
“우상호, 임종석이 하는 꼬라지를 봐라. 이런 애들이 민주당을 다 말아먹고 있다”
강훈식 의원(현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향해선 페이스북에서 “정치판에 얼씬도 못 하도록 하면 된다”고도 했다.
최 처장의 외조카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 성공까지 간절히 기원하는 나로선 염려된다”며 “최씨는 이 정부의 메가톤급 리스크”라고 밝혔다.
같은 마음이다.
걱정된다.
최동석 처장에게 말해주고 싶다.
"사람이 태어날 때에는 그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자는 욕설을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마는 것이다."
-불경 숫타니파타-
더 이상 정부수반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기를 바란다. - 황운하 페이스북
-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과거 유튜브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조국은 ‘있어빌리티’라는 금수저 특성이 있다”며 “언행의 화려함 속에 늘 허황된 거짓과 실현 불가능한 약속이 들어있다”고 말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최 처장은 지난해 4월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우리는 왜 조국에게 속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조국은 이론도 없고 과거도 숨기고 있다”며 “조국의 있어빌리티에 속는 이유는 신언서판이라는 오래된 무의식적 판단 오류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있어빌리티’는 ‘있다’와 능력을 뜻하는 영어 단어 ‘어빌리티(ability)’를 결합한 신조어로 실제 능력이 부족해도 무언가 대단히 있어 보이게 만드는 능력이나 기술을 말한다. 신언서판은 용모, 언변, 글씨, 판단력 등 중국 당나라 때 관료를 발탁하던 4가지 기준을 뜻한다.
최 처장은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몇 명의 국회의원을 모아서 (윤석열 정부를) 조기 종식하겠다고? 쇄빙선이 되겠다고? 허황된 거짓”이라며 “시민들은 (거짓을) 찾아내 스스로 판단한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속임수에 당해 껍데기를 숭상하게 되고, 이것이 우리 현대사회의 민족적 비극”이라고 주장했다.
최 처장은 지난해 6월17일 ‘조국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선 혁신당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사실을 언급하며 “이벤트 정치”라고 말했다. 그는 “이벤트 수준이 유치할 뿐이지 (조국은) 문재인이나 윤석열이나 큰 차이가 없다”며 “같은 계열이다. 정직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다는 측면에서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혁신당은 당시 의석수를 고려하지 않은 국회사무처의 사무실 배정에 항의해 로텐더홀에서 회의를 열었다.
반면 최 처장은 2023년 11월22일자 ‘조국, 정치하라. 재능을 썩힐 필요 없다’는 영상에서는 조 전 대표에게 부산과 서울 강남 지역총선 출마를 권유했다. 그는 이른바 ‘조국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 4월에는 반성문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페이스북에서 “약간의 사고력이라도 있다면 이런 비굴한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민주당에 ‘몰빵’하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결국 너희들 같은 XX들이 뽑힐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최 처장은 2022년 3월 민주당의 대선 패배 뒤 우상호 당시 민주당 의원(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두고 영상에서 “우상호, 임종석이 하는 꼬라지를 봐라. 이런 애들이 민주당을 다 말아먹고 있다”고 했다. 또 같은 해 7월 당시 민주당 대표 후보로 거론된 강훈식 의원(현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향해선 페이스북에서 “정치판에 얼씬도 못 하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최 처장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막말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 처장은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지난 22일 삭제했다. 그는 또 같은 날 SNS에 글을 올려 “언론에서 제기된 사안과 관련하여 과거 제 글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고위 공직자로서 언행에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최 처장은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신문에 났기 때문에 직원들이 알려줘서 SNS에 사과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2025.7.24.
-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폄훼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임명을 두고 “치욕스럽다”는 심경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 처장이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화가 많이 난다.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불법 계엄부터 대선까지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무엇인가 말하기도 싫다”며 “지켜 보겠다”고 적었다. - 한겨레 2025.7.22.
-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문재인 정부가 고위공직자의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한 인사 원칙에 대해 ‘멍청한 기준’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이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도 “기획된 사건”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가공무원 75만명의 채용·승진 등 인사를 관리하는 수장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처장은 박 전 시장이 사망한 지 19일 뒤인 2020년 7월 28일, 한 언론에 ‘박원순 사태,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뀌는 경우도 흔하다’는 제목의 글을 실어 “내 눈에는 (박원순 성폭력 사건이) 직감적으로 ‘기획된 사건’처럼 보였다. 박원순에게 정치적 타격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사건”이라며 “점점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전 시장은) 치사한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정말이지 깨끗한 사람”이라며 “많은 이들이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박원순을 성범죄자로 몰아갔다. 특히 여성단체들이 이에 부화뇌동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
그는 또 피해자가 후임자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작성한 문건을 언급하며 “존경과 흠모의 마음이 없이는 이런 글을 쓸 수 없다”며 “성추행을 당하고 있었음에도 그 위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서 일을 했다면, 사무적인 간단한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말았을 것”이라고 전형적인 2차 가해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획된 사건’이라는 최 처장의 주장과 달리 국가인권위원회는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인정했으며, 지난달 대법원도 박 전 시장의 배우자 강난희씨가 인권위 성희롱 인정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확정했다.
최 처장은 임명 한 달 전인 지난달엔 자신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고위공직자 원천 배제 7대 원칙’에 대해 “아주 멍청한 기준으로 결국 나라를 들어먹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에서 “멍청한 기준을 들이대고 사람을 고르니 어떻게 됐냐”며 “순진한 사람들만 앉혀 나라가 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꾼이 몸 튼튼하면 되지 과거에 도덕성 가지고 시비 붙는 건 진짜 멍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며 “아직도 문재인을 칭송하는 사람이 있다. 문재인을 칭송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기존 고위공직자 5대 검증 기준(위장전입, 병역기피, 불법 재산증식, 탈세, 연구부정)에 음주운전과 성범죄 이력 검증을 추가한 7대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와 그 의미: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 7대 기준이라는 멍청함’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다.
최 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하늘이 낸 사람” “천재” 등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공개적으로 지지해왔으며,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황교익 칼럼리스트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해 논란이 되자 “인사는 코드 인사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 성인지 감수성 등이 요구되는 인사처장의 인식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인사 전문가는 “개개인의 실력과 성취 못지않게 그의 인품과 추구하는 가치는 중요하다”며 “능력과 성취가 있다고 여겨 고위 공직자를 임명한 결과를 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시장의 피해자를 대리한 김재련 변호사도 “피해자도 공무원”이라며 “최 처장은 고위공직자로서 국가기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겨레 2025.7.22.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사혁신처 처장으로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을 지명했다.
1956년생인 최동석 신임 처장은 강원 원주에서 태어나 춘천고를 졸업했다. 이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거쳐 독일 기센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처장은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 담당 부사장 등을 거치면서 인사·조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앙인사위원회 정부직무분석정책자문관을 지낸 후 현재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 처장에 대해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의 필요성을 국민께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공공과 민간에서 축적한 인사·조직관리 경험을 활용해 국민을 위해 유능하고 충직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56년 강원 원주 출생 ▲춘천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독일 기센대 경영학 석·박사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 담당 부사장 ▲중앙인사위원회 정부직무분석정책자문관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 - 뉴시스 2025.7.20.
- 이재명 정부 초대 인사혁신처장에 원주 출신이 임명되면서 정부의 인사 및 인사제도 정책을 총괄하는 인사혁신처를 도출신 인사들이 3회 연속 맡게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인사혁신처장에 원주 출신의 최동석(사진) 대통령실 균형인사제도비서관 내정자를 임명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원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한 인사 및 조직관리 전문가로 평가된다.
원주 출신의 최동석씨가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되면서 김승호(원주출신)·연원정(정선출신) 전 처장에 이어 강원도 인사들이 3회 연속 인사혁신처를 이끌게 됐다.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후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인사혁신처장을 맡았고, 연원정 전 인사혁신처장은 작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사혁신처를 이끌었다.
재경 강원도 인사는 “새 정부 초대 인사혁신처장도 원주 출신의 최동석씨가 맡게되어 기쁘다”면서 “강원도 인사들이 3회 연속 정부의 인사 및 인사제도를 총괄하는 자리를 맡게 된 것은 불편부당(不偏不黨)한 강원도 사람들의 심성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민일보 202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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