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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언주 두 분의 철새행보를 비판했더니 이언주 후보가 21년 전 일로 나를 공격했습니다.
21년전 일은 당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죄드렸고 당사자들에게도 여러 번 사과드렸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고 있는 일이었으며, 마치 몸에 박힌 화살촉처럼 저를 경거망동 못하게 만드는 기억이기도 합니다.
저는 제 자신이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는 자각 속에서 살아왔고, 그런 실수를 바탕으로 더 겸허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치행보는 소신과 신념의 영역이라 국민적 평가의 대상이라고 판단해서 비판한 것입니다.
저의 삶 전체를 놓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 우상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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