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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청담동 바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합당 전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김의겸 프로필과 경력

by 길찾기91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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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공무원, 전 기자

출생1963년 나이59세

경상북도 칠곡군

군산제일고

고려대학교 법학과

열린민주당

 

2018.02.~2019.03.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대변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한겨레신문 사회부 부장

 

 

- 김 의원은 그러자 "이 분은 자유총연맹 총재를 지낸 분이고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은 분(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인데 이 제보 내용에 대해 언론사 기자가 이 분에게 확인을 받았다"고 하고는 해당 인물의 육성을 국정감사장에서 틀었다.

김 의원이 공개한 녹음파일의 내용은 이 전 총재권한대행으로 지목된 이와 언론사 기자라는 이 간의 대화 내용으로 다음과 같았다.

A(김 의원이 기자라고 한 이) : 청담 갤러리아 카페에서 한동훈 윤석열과 김앤장 변호사들이 모인 적이 있었지 않나?
B(이세창 씨로 지목된 이) : 네.
A : 그날 모임 취지가 무엇이냐.
B : 그건 제가 대통령과 한동훈(이 있는) 자리에서 일어난 일을 내가 말할 수는 없죠. 친하고, 예의도 아니고.
A : 야간에 밤늦은 시간이었는데
B : 그렇게 늦지도 않았다.
A : 자정 넘어서 새벽 3시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B : 좌우간….
A : 특별한 안건은….
B : 네, 네, 그런 것 없습니다
A : 그냥 정부 잘 해보자 이런 취지였나?
B : 네, 네. 맞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서 다른 녹음파일을 하나 더 재생했다. 두 번째 파일의 목소리는 음성변조 처리가 돼있어 내용이 정확히 들리지 않았고, 음성의 고저나 말투,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여성인 것으로 들렸다.

두 번째 녹음파일에 나온 이 인물은 "원래 김앤장 애들 모아놓고 하는 거였다. 청담동 거기를 다 빌렸다. (그런데) 한동훈 윤석열까지 다 온 것이다", "경호원도 다 있었다. 한동훈이 먼저 왔고, '노래 하나 하시죠' 했더니 '첼리스트가 연주부터 한 곡 하고'(라고 했다). '첼리스트세요?' 이러면서. '장관님 오셨으니까 클래식으로 조용한 것, 옛날 곡으로 하겠다 했더니 좋다고 하고 노래를 부르더라", "나중에 'VIP 들어오십니다'했는데 그때가 한 시였다. 거기가 청담동 갤러리아 골목이고 차 들어오기 되게 불편한 데였다", "(윤 대통령이) 와서 앉더라. 동백아가씨 하는데 자기가 부르겠다고 자기도 (반주로) 연주해 달라고 해서 연주해 줬다" 등의 말을 했다.   - 프레시안 2022.10.24

 

 

- [국회는 도박판이 아닙니다]

 

어제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저는 한동훈 장관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는지 물었습니다.

질문 전에 제보가 들어와 확인하겠다고 먼저 분명히 밝힌 뒤 질문을 던졌습니다.

해당 술자리를 직접 목격했다는 생생한 목격담이 있고, 그 술자리를 주선했다고 지목된 인물이 거듭 사실을 인정하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 발언들을 육성 그대로 공개했을 뿐입니다.

사실이라면 엄청난 국정 문란에 해당합니다.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인에게 진위를 묻는 겁니다. 그러라고 국정감사를 하는 겁니다.

저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의 질문 어디에 거짓이 있고, 왜곡이 있습니까?

제가 없는 제보를 만들어냈다는 뜻입니까? 아니면 제가 공개한 녹음 테이프가 조작됐다는 뜻입니까?

이런 목격담과 발언을 듣고도 묵살해야 합니까? 이런 의혹이 제기될 때 거침없이 물어보라는 게, 국민들이 저에게 표를 주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묻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겁니다.

제 질문에 한 장관은 대뜸 장관직을 걸겠다며 국감장을 도박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국민의힘도 덩달아 저에게 정치인생을 걸라고 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뒷골목 깡패들이나 할 법한 협박에 말려들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이미 모든 것을 걸었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그러기에 지난 대선 때도 온몸을 바쳐 후보 검증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으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무려 8차례나 고발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걸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이냐고 물은 것에 법적 책임을 지우겠다면 피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리고 제보 내용이 맞는지도 계속 확인 작업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런 시시껄렁한 협박에 무릎 꿇을 정도라면 아예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 2022.10.25. 김의겸 페이스북

 

 

 

김의겸 '청담동 바' 의혹에…한동훈 "장관직 걸겠다. 의원은 뭘 걸겠나?"

金 "김앤장 변호사 30명에 尹대통령도 참석" vs 韓 "허위사실. 책임지고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전면 중단됐던 국정감사 종합감

n.news.naver.com

 

-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1번이었던 김진애 의원이 2021년 3월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함에 따라 의원직 승계.

 

김의겸 '금배지' 단다..사퇴한 김진애 의원직 승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번주 국회에 입성할 전망이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 안건이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경우 김 전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받게 된다. 국회는 이날

news.v.daum.net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 결과에 대한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과거 부동산 문제로 다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드립니다. 공직자로서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한 행동은 어리석은 짓이었기에, 두고두고 꾸중을 듣겠습니다.

하지만 권익위원회가 판단한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은 사실과 달라도 너무 다르기에 항변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 해 총선 직전인 2020년 1월 ‘민주당 공직후보 검증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때 아무런 혐의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첨부자료 별첨) 그리고 그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실하게 제출했는데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 업무상 비밀이라뇨?

흑석 재개발 9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가 났고, 2018년 5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제가 부동산을 구입한 날은 두 달 뒤인 7월입니다. 해당 내용은‘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모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당장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만 시공사 선정 이후 이틀 간 60여건이 검색됩니다.

이것이 어찌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매입”했다는 것입니까? 업무상 비밀 이용은 지구 지정 전, 또는 사업시행 인가 전 아무도 모르는 정보를 가지고 부동산을 사는 것 아닙니까? 해당 부동산을 중개한 중개인은 민주당 조사에서“당시 28억원에 나온 매물이 비싸서 매입자가 계속해서 없었으며, 상속인들이 차츰 가격을 내려 25억7천만원에 거래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누구나 살 수 있는 매물이었습니다.

부패방지법 제7조의2(공직자의 업무상 비밀이용 금지)는 공직자가 업무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일을 하면서 어떤 비밀을 얻었고 거기에 어떤 의혹이 있다는 건지 권익위원회는 공개해주기를 요청 드립니다.

공직자가 무리하게 빚내서 집을 샀다는 비판은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직을 토대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2.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의 조속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바랍니다.

이번 권익위 조사결과와 관련된 사안은 2019년 검찰 조사를 받은 사안입니다. 2019년 4월 제 사건이 불거진 뒤 몇몇 시민단체가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저를 고발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으로, 오늘 권익위의 발표와 같은 내용입니다.

중앙지검 형사1부는 국민은행 등 관련된 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중개사, 저희 가족 등을 소환해 조사를 했고 저도 2019년 12월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찰이 조사를 끝낸 만큼 기소든 불기소든 결정을 내려주기를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설령 검찰이 기소를 하더라도 법원에서 판정을 받을 요량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검찰은 1년 8개월이 지나가도록 아무런 결론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의 시간끌기로 여기까지 온 것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피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잘됐습니다. 수사본부의 철저하고 조속한 수사를 기대합니다. 관련된 자료는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성실하게 제출할 것이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저는 두 달 전 국민의힘 쪽에 “흑석 김의겸부터 조사받겠다”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부터 나서서 조사를 받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른 제 당적 문제는 제가 거론할 문제는 아닙니다. 전적으로 당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2021년 8월 23일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김의겸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 결과에 대한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 김의겸 의원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 결과에 대한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과거 부동산 문제로 다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드립니다. 공직자로서 무리하게 주택

hangil9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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