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전 국회의원
출생 1967년 1월 20일, 경기 포천시
나이 55세 (만 54세)
- 2004년: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국정관리학 (박사과정 수료)
- ~1991.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졸업
- ~1989.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졸업
- ~1985.02.경희고등학교 졸업
- ~1982.02.경희중학교 졸업
- 1979년. 포천초등학교 졸업
- 2017.06.~2017.11.바른정당 최고위원
- 2016.06.~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제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 제2정조위원장
- 국회 한·불가리아 의원친선협회장
- ~2016.05.제19대 국회의원
- 제18대 국회의원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 새누리당 대변인
-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 한나라당 경기도당 직능본부장
- YTN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영우 전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구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등을 거치며 3선 의원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식과 품격의 정치를 복원하겠다"며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이 피와 땀으로 지키고 만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퇴보를 막겠다. 이를 위한 책임감으로 22대 총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서울 동대문갑은 이른바 서울의 험지이고, 19대 총선부터 12년 동안 민주당이 독식한 곳"이라며 "나는 18대부터 20대까지 고향인 포천에서 당선됐지만 이제는 고향을 떠나 서울의 강북 험지에 도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석을 한 석이라도 찾아오는 게 '3선 중진'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동대문은 가난했던 내가 우리 공동체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며 살도록 가르쳤다. 나를 성숙시킨 청춘의 고향"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체돼 온 동대문을 획기적으로 변화·발전시키고 이 지역을 교육이 튼튼한 명품학군도시, 젊음이 빛나는 청년행복도시, 교통이 시원한 사통팔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중진의 공력과 초선의 마음으로 막말과 혐오, 분노 정치에서 상식의 목소리라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겠다"며 "양심과 염치,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했다. - 시사저널 2024.1.7
- 김 전 의원은 여의도를 떠나 그동안 접하지 못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정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2021년 최재형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상황실장, 올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안철수 당대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패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김 전 의원은 자전거를 타며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를 타고 4대강을 가고, 제주를 가고, 홍천을 가고 전국 방방곡곡 국토 순례를 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여의도에서 정치할 때 만나지 못한 각 지역의 사람들, 시골에서 밭일하는 분들, 신혼 여행으로 국토를 종주하는 부부, 식당에서 만난 사람들….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제 인생과 정치를 되돌아보게 된 좋은 성찰의 기회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여야 갈등을 조정하며 정치를 복원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과거에는 다선 의원들이 여야의 가교 역할을 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없어 정치가 극단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4선 의원이 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지금은 ‘막장 정치’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중진들이 나서야 해요. 제가 초선, 재선 때만 해도 중진들이 그 역할을 했어요. 상임위원회 논의가 꽉 막히면 5선, 6선 되는 분들이 따로 만나서 ‘그것은 우리가 양보하겠다. 이것은 우리가 꼭 해야 하니 당에 이야기해달라’고 했어요.
지금은 그게 없어요. 과거에는 당 대변인들끼리 부딪히고 당대표들끼리는 부딪히지 않았어요. 문제가 안 풀리면 당대표들이 만나서 갈등을 완화하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사람 취급을 안 하는데 정치 복원이 되겠어요?
저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정치가 최소한의 상식과 품격만 갖춰도 국민들에게 박수받습니다. 서로 신사협정이라도 맺고, 막말을 못 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한데, 그건 다선 의원들이 모범을 보이며 주도해야 해요.” - 세계일보 2023.12.2
- 김영우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갑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3선 중진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승리를 거둬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는 것이다. 현재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과 역시 동대문갑 출마를 노리고 있는 여명 대통령실 행정관과의 공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우 전 의원은 4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서 동대문갑 지역 출마를 위해 오늘 오전 동대문구 이문동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 포천·연천 지역구에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고, 19대엔 새누리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선 조정된 지역구인 포천·가평에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에선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김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지난 2019년 12월 4일 김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몸담았던 정당의 대통령 두 분이 모두 법정에 섰다. 나는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과 정치를 해오는 과정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크고 작은 도움을 받은 정치인"이라며 "정치적·역사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이제라도 책임지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런 김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한다. 하나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두 지난해 말 특사 자격으로 석방됐다는 점이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위기론이 일고 있는 수도권에 중진의 자격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도 투영됐다.
김 전 의원은 "당에서 세 번씩이나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이젠 당이 어려울 때 서울로 가서 한 석이라도 빼앗아오는 게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당선이 되면 4선 중진인데, 중진 의원으로서 최근 정치 실종이라고까지 불리는 국회에서 소통 정치를 복원하고 내실 있고 품격 있는 정치로 민생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 데일리안 2023.10.5
- 김 전 의원은 이와 관련, 기자들과 만나 김한길 통합위 위원장과 '활동 일시 중단'에 합의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김한길 위원장과 이야기를 하고 나왔다"며 "전당대회가 완전히 끝나는 날까지는 통합위원회 활동은 중지하는 것으로, 그다음에 다시 활동하는 걸로 얘기를 다 마치고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 부산일보 2023.2.2
- 대통령실이 2일 안철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전 의원의 통합위원직 해촉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TV조선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직속의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이 특정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는 건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당대표 경선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으며 통합위원회 위원을 겸직해왔다.
김 전 의원은 어제 라디오에 나와 설연휴 때 장제원 의원과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본인의 여러 심경을 토로했다"고 했다.
이어 "김기현 의원이 '이제 김장 끝이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 없다' 이런 식으로 하니 제가 장 의원이라면 인간적으로 섭섭하기는 할 것 같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이 "마타도어를 멈추고 건강한 전당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한 말을 왜곡해 유감"이라고 반박하며 당내 '윤심' 논쟁으로 번졌다. - TV조선 2023.2.2
당선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 포천시가평군 | 새누리당 | 62.2% |
당선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 포천시연천군 | 새누리당 | 50.4% |
당선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 포천시연천군 | 한나라당 | 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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