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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의 어떤 수사>
조국 전 장관 자녀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했던 장모씨가 어제 페이스북에 긴 고백의 글을 올렸습니다. 서울대 인권법 세미나에 조장관 자녀가 참석했는지 여부를 놓고 법정 공방이 한창일 때 증언했던 장모 씨. 그가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그의 부모도 출국금지를 받은 상태에서 검찰에 불려가 11차례나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장씨의 압박감이 어떠했을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윤석열 검찰이 조 장관 가족에 대한 무리한 기소를 어떻게든 밀어붙이기 위해 또 다른 가족을 인질로 잡고 청년에게 거짓증언을 강요한 것입니다. 2019년 대한민국의 검찰이 이랬다는 것, 충격적이고 참담합니다.
공평무사해야 할 수사권을, 위증교사와 직권남용, 협박의 도구로 전락시킨 사람은 누구입니까? 대체 윤석열 검찰은 무엇을 위해 젊은이에게 친구를 배신하라고 했던 것입니까?
그랬던 윤석열씨가 야권의 대선후보로 언급되는 현실이 기괴합니다.
위증을 강요한 그 입으로 어떻게 정의를 말하고,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바란단 말입니까? 윤석열씨는 국민과 조 장관, 장모군의 가족에게 사죄하고 거취를 결단해야 마땅합니다. 법무부는 당시 수사에 대해 감찰하고 공수처가 이 문제를 철저히 수사해 다시는 검찰권이 거짓의 무기가 되는 일이 없도록 막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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