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사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낙선,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프로필 및 경력

 
민영삼 평론가
출생 1960년 5월 9일, 전남 목포시
나이 62세 (만 61세)
소속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 고려대학교 대학원

 

• 2018.04.~민주평화당 최고위원
•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
•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 2006.05.~민주당 부대변인
• 정동영대통령후보 선대위 목포지역 공동위원장
• 1995.~서울시의회 의원
• 1995.~민주당 동대문구 을지구당 정책실장
• 1993.~통일시대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캠프 국민통합특보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직에 지원했다. 민 전 특보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패널로 출연하면서 막말 논란을 불러왔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좌파 세력의 포퓰리즘과 가짜뉴스를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코바코지부(이하 코바코지부)는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해도 정치 낭인, 막말 유튜버를 사장 후보로 추천할 수는 없다”며 민 전 특보의 후보 추천을 반대했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민영삼 전 특보와 이정혜 전 코바코 광고영업본부장, 김영호 전 KNN 이사도 코바코 사장 등이 코바코 사장에 지원했다. 코바코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 서류심사를 마쳤으며, 14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민영삼 전 특보는 과거 막말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다. 민영삼 전 특보는 2017년 1월 TV조선 방송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를 두고 “적극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이 있고,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이렇게 비호감일 수도 있다”고 했다. 민 전 특보는 2020년 2월 유튜브 방송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배를 빠뜨렸나. 초기대응을 좀 잘못한 것 가지고. 뒤집어 씌웠다”고 했다.
또 민영삼 전 특보는 다양한 정당에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국민통합추진위원회 전략본부장을 역임했으며, 19대 대선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로 활동했다. 그는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고,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해 6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특보로 임명됐다.
이와 관련 코바코지부는 13일 성명 <정치 낭인, 막말 유튜버의 사장 후보자 추천을 반대한다>에서 “임원추천위원회가 아직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벌써 공사 사장으로 특정인이 낙점되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민 전 특보는) 40년에 가까운 정치경력 동안 그는 리더십과 비전을 다른 이에게 설득력 있게 보여준 적이 없다. 경영이나 미디어 관련 전문성을 찾아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코바코지부는 “(민영삼 전 특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주요 이력의 첫 줄에 내세운 시사 유튜브 채널에서 그는 오로지 진행자에 불과하다. 그는 제대로 경영을 해본 적도 미디어 관련 전문성을 쌓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코바코지부는 막말 논란에 대해 “조직의 리더로서,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대의 상식과 품위를 결여했다”고 했다.   - 미디어오늘 2024.6.13

2위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전라남도	민주평화당	10.6%
3위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안산시단원구갑	민주당	7.7%

 
- 최고위원에서 낙선했던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은 홍보본부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민 원장은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를 운영 중이며 방송에서 윤 대통령 친화적인 발언을 많이 해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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