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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신한금융그룹(지주) 회장 취임, 진옥동 전 신한은행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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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금융인
출생 1961년
나이 62세
  •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 덕수상업고등학교
  • 2019.03.~신한은행 은행장
  •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
  • 신한은행 부행장
  • SBJ은행 법인장
  • SBJ은행 부사장
  • SBJ은행 오사카지점장
  • 신한은행 오사카지점 지점장
  • 신한은행 여신심사부 부부장 겸 심사역
  • 신한은행 오사카지점 차장

 

- “100년 기업으로 갈 수 있는 신한을 만들겠다.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에 가장 중점을 두고,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8일 신한금융그룹(지주) 차기 회장에 추천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밝힌 소감이다. 이날 오후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로비는 몰려온 30여명의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열리기 직전에만 해도 10여명에 그쳤던 취재진이 오후 들어 두배 넘게 몰린 것이다. 예상 밖 결과였기 때문이다.
물론 진 행장도 최종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에 있었지만, 조용병 회장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었기에 그가 회장에 오를 것이란 생각은 누구도 하지 못했다. 진 행장조차 이날 그룹 회장 내정 소감을 밝히며 “얼떨떨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했을 정도였으니, 본인도 꽤 놀란 눈치였다.
실제로 이날 회추위가 최종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성재호 신한금융 위원장이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하자 장내는 술렁였다. 조 회장이 연임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진 행장의 이름이 불렸기 때문이다. 조 회장 연임으로 기사를 준비했던 기자들의 탄식과 놀란 신한 금융맨들의 함성이 뒤섞였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신한금융 회장 투표는 싱겁게 끝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채용비리 등 사법리스크가 사라진 조 회장 3연임이 확정적이란 분위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 회장이 이날 회추위 면접 발표가 끝난 직후 위원들에게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판세가 뒤바뀌게 됐다. 강력한 경쟁자가 사라지면서 신한금융 2인자인 진 행장에게 사외이사들의 표가 몰렸다. 결국 진 행장이 ‘옥행장’에서 ‘신한의 1인자’로 ‘옥회장’이 됐다.
금융업계에선 진옥동 행장의 회장 내정을 두고 ‘이변’이라고 평하고 있으나, 한편에선 ‘될 사람이 됐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진 행장이 2019년 신한은행장을 맡으면서 부쩍 성장했기 때문이다.   - 이데일리 2022.12.9

 

 

-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진 행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 신한은행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1961년생인 진 행장은 금융권에서 다소 이례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진 행장은 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른바 상고 출신으로 국내 리딩 금융그룹 중 하나인 신한금융 수장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셈이다.

윤종규 KB금융[105560] 회장이 광주상고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강경상고를 졸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른바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3명이 상고를 졸업한 인물들로 채워지는 셈이다.

진 행장이 신한은행이 아닌 기업은행[024110]에서 금융권 첫발을 뗀 점도 특이한 점 중 하나다.

그는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6년 뒤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인력개발실, 고객지원부, 종합기획부 등을 거쳤다.

1997년에는 일본 오사카지점에서 일했고 2002년 귀국해 여신심사부 부부장과 자금부 팀장을 지냈다. 2008년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오사카지점장을 지냈다.

2009년 9월 일본 현지법인인 SBJ(Shinhan Bank Japan)가 출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뒤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했다.

일본에서 장기 근무를 하는 동안 신한은행의 재일교포 주주들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복귀한 그는 이후 신한금융 부사장에 이어 2019년 3월 신한은행장에 취임했다.

한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진 행장에 대해 "일본에서 오래 지냈지만 예상과 달리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 연합뉴스 20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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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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