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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항상 이긴다”, '천공 의혹' 대통령실 고발, 국방부 전 대변인 부승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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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전 공무원
출생 1970년 10월 14일
나이 54세 (만 52세)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공군사관학교 졸업
  • 제주 세화고등학교

 

  • 2020.12.~국방부 대변인
  • 연세대학교 통일학협동과정 겸임교수
  •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 연세대학교 북한연구원 연구원
  •  최재천 국회의원 보좌관
  • 김종대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사전답사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경찰이 천공 대신 제3의 풍수지리 전문가를 지목한 것에 대해 민간인의 국가시설 무단출입은 여전히 문제로 남는다고 말했다.

부 전 대변인은 22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경찰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하더라도 민간인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인) 국가시설을 무단으로 들어간 셈"이라며 규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육군총장 공관에 대한 민간인 출입기록을 묻는 질문에 "개별 출입 기록은 없다"고 답변했다.

부 전 대변인은 "(육군총장 공관을 방문한 사람이) 풍수 전문가가 됐든 누가 됐든 중요한 게 아니고, (민간인 무단출입이라는) 그런 포인트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경찰이 (또 다른 대통령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 서울사무소에 대한 것들(천공 사전답사 여부)에 대해서는 아예 일언반구도 없다"며 수사 과정에 대한 불만도 제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육군총장 공관을 다녀간 인물을 부 전 대변인 주장처럼 천공이 아니라, 풍수지리 전문가로 알려진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로 잠정 결론 내렸다.

경찰은 당시 백씨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부팀장이던 김용현 경호처장과 함께 공관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백씨 등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어떤 경위와 무슨 목적으로 육군총장 공관을 방문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노컷뉴스 2023.7.22

 
 
 
 
- 부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자신의 신간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 북콘서트를 열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부 전 대변인은 "제 책은 문재인 정부의 국방 내용과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내용 등 두 개의 프레임으로 돼 있다"며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내용의 핵심은 '천공'이었기 때문에 소제목 자체를 '천공 의혹'으로 뽑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천공이 다녀갔다'는 총장에게서 들은 얘기를 아랫사람에게 확인하는 것도 불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로스 체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자신의 주장이 맞는다고 밝혔다.

부 전 대변인은 공관 폐쇄회로(CC)TV 영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CCTV 기록이 남아있는지는 저도 알 길이 없다. 추가적인 목격자 또는 제보가 들어올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형사고발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23.219

 

 

 
- 경찰이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관여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관련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진실은 항상 이긴다”고 말했다.

부 전 대변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세상이, 그리고 사람이 나와 같지 않다. 서운해하거나 억울해하지 말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글은 이날 경찰이 고발건과 관련해 전 육군참모총장 등 군관계자 등을 조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나왔다. 앞서 대통령실은 천공 관저 관여 의혹을 공개한 부 전 대변인과 이 내용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기자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일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부 전 대변인은 최근 자신의 저서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해 4월1일 한 행사장에서 당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A씨와 천공이 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 쿠키뉴스 2023.2.14

 

 

 
- 경찰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매체 두 곳의 기자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부 전 대변인과 언론사 기자 2명에 대한 고발 사건을 사이버수사대에 배당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경찰청에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천공이 한남동 관저를 사전 답사차 출입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책을 출간한 부 전 대변인과, 이를 최초 보도한 뉴스토마토, 한국일보 기자 등 3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의 천공 의혹을 책으로 발간한 전직 국방부 직원, 객관적인 추가 사실확인도 없이 이를 최초 보도한 두 매체 기자를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국민 앞에 '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관여했다'는 중대한 의혹을 제기하려면 최소한 천공의 동선이 직·간접적으로 확인되거나 관저 출입을 목격한 증인이나 영상 등 객관적인 근거라도 있어야 한다"며,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고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린 지 이미 9개월이 됐음에도 여전히 이전과 관련한 거짓 의혹 제기만 되풀이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은 대선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수많은 공무원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한 것"이라며 "역술인이 의사 결정에 참여했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가짜 의혹을 제기한 것은 공무원들과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악의적, 반복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고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일관된 기준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이미 수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도 가짜 뉴스에는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대국민 소통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시스 2023.2.3

 

 

 
- 대통령 경호처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본지 단독보도를 '가짜뉴스'로 치부했으나, 이를 폭로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뉴스토마토>에 해당 사실을 입증할 증거 자료가 있다고 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이 공직에 있는 동안 줄곧 쓴 일기입니다. 부 전 대변인은 2022년 4월1일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한 달 전인 3월경 역술인 천공과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팀장) 등이 용산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답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걸 곧바로 자신의 일기로 남겼다고 추가 증언했습니다.
 
지난 1일 부승찬 전 대변인은 제주에서 취재팀과 만나 "2022년 4월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만났고, 남 전 총장이 '3월경 천공과 김용현 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이야기했다"며 "이것을 제가 대변인을 맡은 이후 줄곧 써온 일기에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용도 구체적입니다. 볼 일이 급해 행사장 도착 직후 화장실을 찾았는데, "긴히 할 얘기가 있다"고 한 남 총장이 그곳까지 따라와 귓속말로 해당 내용을 알렸다는 것입니다. 
 
부 전 대변인은 "천공이 김용현 처장과 함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한 것에 관해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답할 수 있다. 저는 한글오피스를 통해 매일 일기를 쓴다"면서 "작년 4월1일 남 전 총장이 천공과 김 경호처장의 공관 방문을 털어놓은 것도 일기로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 전 대변인은 "해당 사건을 기록한 일기의 최종 수정 날짜가 2022년 4월13일이고, 그 이후로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면서 "일각에선 제 주장이 가짜뉴스, 사실무근이라고 하는데 '그날의 일'(2022년 4월1일 남 전 총장이 부 전 대변인에게 천공에 관해 이야기를 한 것)과 일기에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에서 '문서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 뉴스토마토 2023.2.2
 
 

 -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부 전 대변인과 뉴스토마토, 한국일보 보도기자 총 3명을 형사 고발한다.

대통령실은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의 천공 의혹을 책으로 발간한 전직 국방부 직원과 객관적인 추가 사실확인도 없이 이를 보도한 두 매체 기자들을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사람의 말로 전달된 풍문이 정치적 목적으로 가공될 때, 얼마나 허무맹랑해질 수 있는지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 사례를 통해 국민들께서 목도하셨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주권자인 국민 앞에 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관여했다는 중대한 의혹을 제기하려면 최소한 천공의 동선이 직·간접적으로 확인되거나, 관저 출입을 목격한 증인이나 영상 등 객관적 증거라도 있어야 한다"며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고,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린지 이미 9개월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이전과 관련한 거짓 의혹제기만 되풀이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 전 대변인은 전날 보도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3월께 천공과 김 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일보 역시 전날 부 전 대변인의 저서를 입수, 내용을 바탕으로 천공이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 뉴스핌 2023.2.3

 

 

 

 

 - 1993년부터 2010년까지 18년 동안 공군 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정치권에 투신하여 19대 국회 당시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었고, 20대 국회 때는 참여계 출신 정의당 김종대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었다. 이후 201811월부터 20198월까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직을 역임했다.

그러다 2020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서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해서 같은 당 오영훈 후보와 경선을 펼쳤으나 패배하면서 출마를 하지 못했다.

총선이 끝난 뒤에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일하다가 202012월에 국방부 대변인직을 맡게 되면서 다시 공직에 복귀했다. 국방부 대변인으로 문재인 정부 시기 북한의 미사일 도발마다 '미상 발사체' 발표를 했다.   - 나무위키

 

-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명예훼손 혐의 관련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부 전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출석하며 "21세기 민주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뤄진 일인지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잘 모르겠다. 단 한 번도 천공의 이름 외에 거론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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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전 대변인은 지난 2월 자신의 저서 《권력과 안보》를 통해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관저 등을 사전 답사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편 바 있다. 이날 부 전 대변인은 "그때 상황을 기록으로 남겨 책으로 낸 것이 전부인데 이 자리에 서 유감"이라면서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적 없다. 그냥 다녀갔다고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실의 고발 조치를 두고도 "출판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있고 국민 알권리가 있다"면서 "책에 적은 내용 자체가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시사저넉 2023.4.19

 
 ◆ 부승찬> 그 말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사실은 천공 의혹과 관련돼서는 저는 총장한테 들은 걸 기억했고 그걸 쓴 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공 의혹을 계속해서 제가 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면 이게 대대적인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압수수색을 통해서 새로운 제보자들에게 시그널을 주는 게 좀 측면이 있다고 보여져요. 그다음에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 박재홍> 추가 제보자들에게 너희들도 제보를 하게 되면 이렇게 수색 당할 수 있다,이런 시그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부승찬>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쪽으로도 그런 시그널이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좀 안타까운 게 천공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이라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저를 형사고발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군사기밀을 유출했다고 그 내용에 군사기밀이 있다고 이런 사실이 있다고 또 책의 내용을 좀 한편에서는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한편에서는 사실, 한편에서는 허위사실. 이런 것도 좀 논리적 모순이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좀 상당히 안타깝다라는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 노컷뉴스 2023.2.25


 

(단독)부승찬 "천공 공관 방문 사실, 당일 일기로 남겼다"

대통령 경호처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본지 단독보도를 가짜뉴스로 치부했으나, 이를 폭로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뉴스토마토>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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