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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형준 MBC 사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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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기자
 
 
  •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수료
  •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학과 석사

 

 

  • 2021.~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부장
  • 2018.~방송기자연합회 회장
  •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 MBC 보도국 사회부 기자
  • MBC 보도국 통일외교부 기자
  • 2000.~MBC 보도국 입사
  • 2008년 미국 스탠포드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방문학자
  • YTN 사회부 기자
  • YTN 기획제작부 기자
  • YTN 정치부 기자
  • 1994.~YTN 입사

 

  • 2003.이달의 기자상
  • 1998.이달의 기자상

 

 

- 안형준 MBC사장은 21'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4년 전 오늘 우리는 소중한 동료이자 훌륭한 기자를 잃었다. 이용마 기자의 4주기가 되는 오늘, 방통위는 MBC 대주주인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을 강행했다""방통위가 KBSEBS 이사진에 이어 방문진 이사진에게도 압력을 가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련의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다. 회사는 이에 대한 여러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돌아보면 MBC가 위기를 맞게 된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MBC는 그동안 전 직원의 하나 된 헌신으로 잃어버렸던 국민 신뢰를 되찾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MBC가 지금까지 쌓아온 위상이 외부의 공세와 압박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믿고 단결하면 공영방송 MBC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MBC 구성원들을 향해 "MBC의 위상을 흔들고 공적 역할을 위축시키려는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청자와 국민을 바라보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제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는 9월 김기중 방문진 이사 해임 절차 이후 여권 중심으로 바뀔 방문진 구도에서 경영진 교체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전제할 경우, 차기 MBC 사장은 10월 말~11월 초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 미디어오늘 2023.8.21

 

 

- 22일 MBC노동조합(3노조, 위원장 오정환)은 '안형준 사장 내정자의 비리 의혹을 규명한 뒤 주주총회를 열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흉흉한 소문이 떠돈다"며 "(안 내정자의 비위 의혹으로) MBC 감사실이 특별감사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보까지 있으니 아주 근거 없는 의혹은 아닌 것 같다"고 추정한 MBC노조는 "안형준 내정자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인데, 그 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MBC 사장이 수사를 받고 자리에서 내려오는 대혼란이 벌어진다"며 "그런 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형준 비위 의혹, 이번 주 초 방문진 전달"

MBC노조는 "안형준 내정자에 대한 제보는 이번 주 초 방문진에 전달됐다고 한다"며 "따라서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이 관련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단정했다.
"그런데도 MBC 대주주인 방문진은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MBC가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다는 말인가"라고 꾸짖은 MBC노조는 "권태선 이사장은 주주총회를 즉시 연기하고, 안형준 사장 내정자의 비리 의혹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MBC노조는 "사장 선임은 안 내정자의 결백이 입증된 뒤에 시행해도 늦지 않다"면서 "이 모든 혼란을 불러온 가장 큰 책임은 권태선 이사장 등 방문진에게 있으므로, 방문진 이사들은 이제 그만 물러나라. 그게 경영난맥 MBC를 정상화하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MBC노조의 성명에 대해 한 내부 소식통은 "지난 18일 안형준 부장과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국장 등 2명으로 후보가 압축된 직후 안 내정자에 대한 투서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 내정자가 감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상태이나 우리도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방문진 최종면접에서 '안 내정자가 공채가 아닌 경력기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조직 경영이나 내부 분열 해소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며 "갑작스레 안 내정자의 비위 의혹이 불거진 것도 안 내정자를 반대하는 내부자가 제기한 것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 뉴데일리 2023.2.22

- MBC 차기 대표이사에 안형준 MBC 메가MBC추진단장이 내정됐다.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방문진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안형준 단장과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국장 등 2명을 공개 면접한 결과 과반을 득표한 안형준 단장을 MBC 사장에 내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면접에서 안 내정자는 공영방송으로서MBC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안 내정자는“언론은 권력을 감시하고 역사를 기록하고 시민의 권익을 신장시켜야 한다고 배웠다”며“외풍에 흔들림 없이 대표이사가 맨 앞에 서 있겠다.보도 책임자가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뚫리지 않는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다만“김경수 경남지사 유죄 보도나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등에 있어선MBC의 뉴스 편집이 아쉬웠다”며“편집회의가 더 투명해야 하고 수평적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검색하고 모니터하며 취재 부서를 찾아가는 뉴스편집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 내정자는 또 콘텐츠 투자 방안과 관련해선 임대료와 유보 자금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안 내정자는“지난해MBC본사의 매출은8602억원으로 추정되는데,이 중 콘텐츠 유통 수익이55%로 가장 많고,광고가32%로 두 번째,그 다음이 협찬으로8.3%”라며“하지만 해마다 광고 비중은 계속 떨어지고 콘텐츠 유통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인기 드라마와 예능이 더 많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이어“올 하반기MBC그룹의 전체 유보자금은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여의도 오피스텔 빌딩에서 향후5년 동안 해마다142억원씩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한다”며 이 자금을 전문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의 컨설팅을 거쳐 드라마 제작 등에 효율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내정자는MBC라는 큰 조직을 잘 운영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질문에 대해선“지금MBC에 직군별 조직이10여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직종 간 이익단체들과의 보다 긴밀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제가 후배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기자였으면 방송기자연합회장 하기는 좀 어려웠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며“함께 어깨 걸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저를 지지하는 후배들도 적지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기자협회보 2023.2.21
 
 
-방송기자연합회장 당시 민족문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선을 드러냈다. "제 속내를 좀 드러내자면,저는 만주에 있는 중국의 동북3성에서 한국어로 방송하는,조선말로 방송하는 방송기자들과의 연대를 꿈꾸고 있다"면서"저희 연합회의 이름 앞에‘한국’이 붙어있지 않은 것에도 선배들의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서울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중53%가 중국동포"라며"한국에서 중국동포의 역할이 강화되고 우리나라의 외교・통일정책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봅니다.제가 아는 동년배 중국동포는 중국의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공무원으로 있는 분인데 한국의 중국동포 하대 경향에 매우 분개합니다.연구소에서도 시야를 넓혀 해외동포문제와 통일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이라고 밝혔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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