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1대1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개표율 51.6% 현재 진보 성향의 천창수 후보가 63.4%를 득표해, 36.6%에 그치고 있는 보수 성향의 김주홍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 2023.4.6 00:11 데일리안
울산MBC 의뢰,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2월 21-22일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대상 조사
교육감 예비후보 중에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
노옥희재단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천창수 예비후보 40.1%,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15.9%, 이성걸 전 울산교총 회장 13.2%,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12.8%,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18%.
당선 가능성
천창수 후보 35.9%, 김주홍 후보 13.7%, 구광렬 후보 9.6%, 이성걸 후보 9.4%. 모르겠다거나 무응답 31.4%.
어떤 성향의 교육감 후보에게 투표할지
진보 40.1%, 보수 24.6%, 중도 21.1%
- 선거운동 과정에서 김주홍·이성걸 후보는 보수로, 구광렬 후보는 자칭 진보로 분류한다.
교육감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
‘후보의 정책과 공약’ 43.1%, ‘후보의 인성이나 인품’ 25.4%, ‘보수, 중도, 진보 등 후보의 성향’ 18.3%, ‘후보의 과거 경력’ 9%
울산 교육행정에서 가장 역점을 둬야 하는 사업
‘학생 인성교육’ 38.9%, ‘미래교육 준비’ 17.5%, ‘교육복지 확대’ 17.2%, ‘비리나 부패방지’ 8.6%, ‘기초학습 역량 강화’ 8.1%, ‘노후화된 학교 현대화 사업’ 3.2%, ‘대학 진학률 향상’ 2.4%
교육감 보궐선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매우 관심 있다’ 19%, ‘대체로 관심 있다’ 36.1%, ‘별로 관심 없다’ 30.9%, ‘전혀 관심 없다’ 13.6%
- ‘관심 있다’는 응답이 ‘관심 없다’는 응답보다 10.6%p 높았다.
보궐선거 투표 여부
‘반드시 투표하겠다’ 43.7%, ‘가능하면 투표하겠다’ 36.8%,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11.6%,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6.7%
- 적극적 투표층은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60대는 응답자 가운데 61.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반면 18세에서 29세 사이는 15.2%로 낮았다.
- 연령별로 지지하는 후보의 이념 성향도 차이를 보였다. 60대와 70대는 보수 성향의 후보 지지가 높은 반면,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진보 성향의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는 울산MBC가 단독으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5.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 김경민 전북역사문화교육원 대표 프로필 및 경력 (1) | 2023.03.17 |
---|---|
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김호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 프로필 및 경력 (0) | 2023.03.17 |
2023.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지지율 여론조사 모음, 강성희 당선 (0) | 2023.03.16 |
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임정엽 전 완주군수 프로필 및 경력 (0) | 2023.03.16 |
양호민, 사상계, 1965.8 (0) | 2023.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