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기호 1광주 서구갑
출생 1964.08.19. (59세)
직업 조인철 민생예산연구소(이사장)
영광군서국민학교 (졸업)
해룡중학교 (졸업)
광주서석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어서문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석사)
버밍엄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 박사)
제40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총리실 영유아교육·보육추진단 기획조정과장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장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장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제2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용섭 시장)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후보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재직 당시 직무와 연관 있는 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가족 명의로 사들인 의혹과 관련해 들여다보고 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조 후보가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투자사 대표 A씨가 운영하는 또다른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가족 명의로 매입한 의혹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2020년 5월 광주시는 투자사와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시 부시장이던 조 후보는 협약 체결 이듬해인 2021년부터 1년 사이 A씨가 운영하는 또다른 AI 전문기업의 수십 억 상당 비상장 주식을 가족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 후보 일가는 주식 매입 이후 투자 실패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 후보가 민간기업 협약에 관여할 위치에 있는 부시장 지위에서 유관기업에 투자한 것이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저촉되는 것은 아닌지 들여다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시에 업무협약 체결 경위와 조 후보가 주식을 산 기업의 사업 참여 여부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실 관계 파악과 법리 검토 등을 거쳐 공식 수사로 전환할 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 뉴시스 2024.3.29
-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관위 주관 TV토론회에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29일 오전 KBS광주총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 서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 돌연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방송 시작을 불과 1시간 30분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조 후보 측 선거 관계자는 조 후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초 토론은 조 후보와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 간의 양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조 후보의 불참으로 결국 하 후보와 진행자 간의 30분짜리 대담으로 긴급 대체됐습니다.
전날 밤까지 선거운동을 했던 조 후보의 갑작스러운 불참 통보에 다른 정당과 후보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즉각 논평을 내고 조 후보의 토론 불참사유를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시절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 회사의 비상장 주식 21억 원 어치를 배우자 명의로 매입해 논란이 된 사실을 언급하며, 검증이 이뤄져야 했지만 조 후보가 토론에 불참해 유권자를 기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보당 강승철 후보도 "광주에서는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자만심과 안일함에서 비롯된 무책임한 행태"라고 조 후보를 비판하며 "유권자들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조 후보 측의 불참 사유가 법적으로 인정되는지 여부와 과태료 부과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조인철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피로누적 증상으로 진단받고 정확한 병인 파악을 위해 진료 중"이라며 "공약과 정책 설명을 통해 유권자의 판단과 선택을 위한 기회를 빼앗게 된 점 죄송스럽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광주방송 2024.3.29
-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광주지역 첫 법정 선거방송 토론에 불참하면서 토론이 파행을 빚은 가운데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조인철 후보의 토론 불참 사유는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이라며 "유권자에 대한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토론회는 유권자에게 후보자의 견해, 정책들을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그럼에도 방송 1시간30분을 남기고 불참한 것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어기고 광주시민의 알권리를 깡그리 무시한 행태"라고 발언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조 후보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재직 시절, 배우자 명의로 주식 21억원어치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며 "이 회사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회사로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한 기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득을 취한 경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총선 공천 과정에 광주시민의 뜻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친이재명 사람 심기에만 열중한 결과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지 못하고 토론회에 불참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광주지역 선거구에서 2년 후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면 광주는 또 한 번 정치적 망신을 사게 될 뿐"이라고 우려했다. - 뉴시스 2024.3.29
- 4·10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경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조인철 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이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광주 서구갑 등 10곳의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조인철 전 부시장이 지역구 현역인 송갑석 의원을 제쳤다.
이로써 광주 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민주당 경선이 완료됐다. - 무등일보 20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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