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기호 2경기 시흥갑
출생 1966.07.20. (57세)
직업 변호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졸업)
(전)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
(현)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제20기 사법연수원 수료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법률지도관
인천지방검찰청 형사제3부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형사제4부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제2부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제1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조세소송 담당검사
(주)조세금융신문 고문변호사
강남구청 특별법률고문
-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가 변호사 시절 ‘알바생 강간’ 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직접 변호를 한 기억은 없는데 확인해보겠다”면서 “그 당시 전관이었고 대표 변호사라 변호인으로 이름이 올라간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정 후보는 법무법인 만아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술에 취한 아르바이트생을 모텔로 끌고가 강간한 카페 사장 사건의 변호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조 후보와 김 모 변호사 등 변호인단은 “피고인은 피해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당시 피해자는 심신상실 상태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가 피고인의 강간 이후 성병을 걸리고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설령 피고인의 준강간 범행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피해자가 성병에 감염된 것에서 비롯된 것이지 피고인의 준강간 범행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므로 피고인의 범행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변호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은 술에 취하여 심신상실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간음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게했고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극구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서울경제 2024.3.29
- 4·10 총선에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로 출마하는 정필재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신천동 종산타워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시흥을 통합의 정치로 재건해서 미래도시, 문화도시, 제대로 살고 싶은 도시, 가족과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들과 함께 하는 도시,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을 만나면서 들은 이야기는 요즘 경기가 너무 나쁘다. 최근 10년 이내 경기가 바닥인데 정치권은 싸움 만 한다. 힘든 시민들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달라는 말이었다"며 “자신은 싸우지 않고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변하고 있다. 이제 변화와 혁신할 것이며, 4·10 총선 시흥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날을 만들 것이다. 그 중심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고, 정필재 후보와 같은 중앙 인맥을 갖춘 실력 있는 참신한 분들이 함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기보 총괄선대위원장은 “시흥발전을 시킬 사람, 경력과 실력 인성 등을 갖춘 정필재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장담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슬로건인 ‘20분 시흥, 20년 시흥’으로를 내세웠다.
‘20분 시흥’은 시흥시에서 서울 및 인근 도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교통 공약으로 ▲서해선 시흥시청역 EMU(고속화열차) 정차 추진 ▲신안산선 시흥 구간 급행도입 및 일반운행 증편 추진 ▲신안산선, 차질없는 월곶~판교선 개통 ▲목감역, 매화역 조기 완공, 장곡역, 하중역 조기 착공 ▲은계역 및 은계IC 신설 추진 ▲목감 추가 진출입 IC 신설 추진 ▲‘시흥(은계)~서울(여의도)’까지 광역지하도로 개설 ▲서울 및 수도권 광역도로 신설 적극 추진 ▲대중교통 노선 체계 전면 개선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연계 추진을 제시했다.
‘20년 시흥’은 “4년의 임기를 20년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든 공약으로 ▲복합 쇼핑몰 브랜드 유치 ▲수원지법 시흥지원 유치 추진 ▲종합 실내체육관 신축 추진 ▲시흥문화예술의 전당 설립 추진 ▲시흥시에 IB학교 전면확대 및 교육국제화특구 지속 추진 ▲청년청, 신설 법제화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및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물왕호수 수변공원 랜드마크 조성 ▲대야역 역세권을 컴팩트 시티 조성 및 대야역 수도권선 반영과 5번 출구 신설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 적극 추진을 공약했다. - 경기일보 2024.3.11
-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자서전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 출판전시회를 지난 6일 오후 2시 신천동 종산타워 4층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저자와의 만남은 시흥 청년사진작가 이예빈 감독의 "자연이 그랬어" 영상 상영과 시흥 청년 창업가 하남호 대표(히스커피랩)의 협업으로 워킹스루(walking through)방식으로 행사장 벽과 창문에는 시향문학회 이지선씨의 '들꽃이어라'에서 응용한 시(詩)와 글이 전시돼 방문객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출판기념회도 생각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쁜 다수의 시민들의 귀중한 시간을 빼았고 싶지 않았다."며 "내빈 소개와 축사 등으로 채워지는 기존 출판기념회와 다르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분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의 저자인 정필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면서 시흥시 주민들에게 저자의 살아온 이력과 저자가 꿈꾸는 세상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고 했다.
책 속에는 어릴 적 맞벌이로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의 밥을 챙기고, 옷을 손빨래 했던 기억, 어려운 형편을 알고 옆집에 살았던 여선생님의 지도로 마치 학원을 다니듯 선생님 댁에서 공부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야기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다.
정필재 저자가 자서전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 출판전시회서 참석자와 함께했다.
이밖에도 시흥시에서 7년 11개월 동안 40여 개 단체의 법률 자문을 맡아 수 많은 사건들을 처리한 저자는 변호사로서 법률적인 판단과 함께 미래를 위한 인간적인 변호로 구구절절 감사한 마음을 문자메시지로 받은 사례, 피해자 가족의 어려운 상황을 지원해 준 사례 등 법전에 실린 활자만 보고 그에 따른 역할을 하는 무정한 전문가 집단으로 보일 수 있는 법조인들이지만 그 속에는 따뜻한 정과 인간미로 바른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법조인들의 애환을 담기도 했다.
정필재 저자는 시흥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책 속에는 지역 신문에 게재된 '수원지법 시흥지원 설치 필요성 공감' 칼럼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현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시흥의 주요 현안 해결에 장현·목감·은계·하중지구 전철 사업 추진 및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한 사실, 광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한전과 LH 사장 면담을 통한 관련 사안 논의, 시흥교육 관련 임태희 교육감과의 만남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책 속에 풀어냈다.
정필재 저자는 "저는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가 존중되고,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품격있는 대도시 시흥의 봄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여유와 관용이 넘칠 수 있게 하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사회 곳곳에 심어야 한다." 며 " 이것이 바로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며 "삶, 출신 지역과 당파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삶, 저는 들꽃 같은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꽃으로 나서기보다는 잎으로 받쳐 드리겠다." 는 심경을 밝혔다.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는 제1부 검사가 된 시골 소년, 제2부 자유로운 영혼, 제3부 새로운 도전과 절반의 성공, 제4부 시흥 변호사 정필재, 제5부 다시 뛰는 정치인, 제6부 내가 꿈꾸는 세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현안 해결 발로 뛰는 게 최고라는 주제로 정필재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치 활동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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