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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백지신탁 불복 및 구청장직 사퇴,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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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전 기초단체장

 

출생 음력 195337, 충남 당진시

나이 만 71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통신방송공학 졸업

한세대학교 대학원 IT학과(정보통신공학)졸업 (공학박사)

 

2022.07.~2024.10.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청장

~2014.02.16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2008.09.~15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2012.05.~2014.05.22대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2011.01.~2012.12.8대 한국항행학회 회장

 

 

 

-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구청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문 구청장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6일자로 사퇴하려고 한다""백지신탁을 하는 대신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27월 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지 2년여만에 물러나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문 구청장이 보유한 문엔지니어링 주식이 공직자 업무와 상충하는 면이 있다고 보고 해당 주식을 백지신탁하라고 결정했다.

문엔지니어링은 문 구청장이 설립·운영하는 회사로, 그가 보유한 주식은 48천주, 평가액은 약 170억원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 구청장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패소했다.

올해 3월 공개한 공직자 재산 현황을 보면 문 구청장의 재산은 1963천만원으로 서울시 구청장 중 2위다.

문 구청장은 이날 발표한 사퇴문에서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법원에서는 제가 주주로 있던 기업과 구청장의 직무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법원의 결정은 그간 사심 없이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수행해 온 저로서는 매우 아쉽고 가슴 아픈 결정"이라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15일 구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엄의식 부구청장이 권한대행 체제로 구정을 이끌게 된다. 엄 구청장 권한대행은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을 거쳐 광진구 부구청장을 지냈다.

보궐선거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구청장을 새로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는 내년 42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선거법 352항에 따르면 지자체장의 보궐선거 중 전년도 9월부터 2월 말까지 실시 사유가 있을 경우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선거를 치른다. 따라서 올해 10월 사직했으므로 내년 4월 첫 수요일인 2일이 보궐선거일이다. - 연합뉴스 2024.10.15.

 

 

 

- 문헌일 구로구청장(국민의힘)이 임기를 2년 가량 남겨놓고 전격 사퇴했다.

15일 서울 구로구청은 문 구청장이 16일부로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이 최근 주식 백지신탁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것을 사퇴 이유로 들었다. 공직보다는 재산(주식)을 택한 것이다.

그는 최근 법원에서는 제가 주주로 있었던 기업과 구청장의 직무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법원의 결정은 그간 사심 없이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수행해 온 저로서는 매우 아쉽고 가슴 아픈 결정이라고 말했다.

3월 기준 공직자 재산현황 자료를 보면 문 구청장의 재산은 1963446만원으로 서울시 구청장 중 2위다.

문 구청장은 본인이 설립한 회사인 문엔지니어링(비상장 기업) 주식 48000주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문 구청장 재산 대부분이 문엔지니어링 주식 평가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문 구청장의 회사 주식 보유가 공직자 업무와 상충하는 면이 있다고보고 공직 기간 중 해당 주식을 백지신탁하라고 결정했다. 문 구청장은 서울행정법원에 불복소송을 냈고, 최근 1·2심에서 모두 패했다. 구청장직을 사퇴하면서 회사 주식을 계속 보유할 수 있게됐다.

철도청 공무원 출신인 문 구청장은 2013년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정계에 입문했다. 20~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잇달아 국힘에 후보 공천을 신청했으나 떨어졌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로구청장에 당선돼 재직해왔다. 본래 임기는 2026630일까지다. - 경향신문 2024.10.15.

 

 

 

[진보당 기자회견문]

 

​문헌일 구청장이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한 주식을 백지신탁 하라는 주식백지신탁심사회원의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2022년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문 구청장은 이듬해 3월 백지신탁위에서 주식회사 문엔지니어링 4만8000주에 대해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결정 처분을 받았다. 문엔지니어링은 문 구청장이 1990년 설립해 운영해온 정보통신기술(ICT) 엔지니어링 업체다. 문 구청장은 백지신탁위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공직자가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를 방지하기 위하여 공직자의 직무관련성 있는 주식의 백지신탁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다.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현황에 따르면 문헌일 구청장은 문엔지니어링의 주가상승으로 지난 해 보다 신고액이 47억 급증했다. 문헌일 구청장이 정부 결정에 불복하면서 행정소송까지 불사한 이유가 아닐까라는 의혹을 제기 할 수 밖에 없다.

 

문헌일 구청장이 공직을 수행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구로구 주민을 위한 구정 운영으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오히려 공직이 사적 이익 실현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법원의 1차 판결을 받았다.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에 커다란 흠결이 있음이 인정 된 것이다.

 

혹여 1심 판결에 불복해서 항소하는 후안무치한 결정을 한다면 구로주민들의 더 큰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고 했다. 이제라도 결단해야 한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 된 주식을 모두 백지신탁하거나 아니면 더 이상 공직을 유지 하지 말아야 한다.

 

직무관련성 확인 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보유 주식 백지 신탁하라!

공직자 윤리 위반,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구 주민에게 사과하라!

 

2024.6.26.

 

 

 

- 195337일 충청남도 당진군(당진시) 우강면 창리에서 아버지 문정복(文丁福, 1905. 12. 16 ~ 1988. 7. 21)[9]과 어머니 남양 홍씨(1920. 4. 16 ~ ) 사이에서 4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공업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20068월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전파·통신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8월에는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대 공무원으로 서기관에까지 오른 큰형 문천호(文天鎬, 1934. 12. 21 ~ ?. 12. 31)를 따라 처음 상경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일 새벽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용산공업고등학교 졸업 이후 철도청에서 10년간 철도공무원으로 근무했다. 197767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60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나 연차초과로 인하여 197819일 이병으로 복무만료되었다.

1979년부터는 미국 벡텔사의 국내 합작회사이던 대한엔지니어링에 스카우트되어 이직했고, 이 회사에서 상무이사에까지 올랐다. 또한 결혼한 뒤 구로구 개봉동·구로동·신도림동 등지에 터를 잡으면서 40년 이상 구로구와 연을 이어 왔다. 1990년 문엔지니어링을 차려 대표, 회장직에 올랐고 여러 관련 협회나 단체의 회장직을 맡았다.

201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상임위원 및 새누리당 새누리당 구로구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강요식 후보가 공천을 받으며 공천을 받지 못하였다. 그리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도전하였으나 김용태 의원이 전략공천되며 공천을 받지 못하였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구로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20225, 최종후보로 확정되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이후 본선에서 구로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이는 그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데, 12년만에 구로구청 자리를 민주당으로부터 탈환한 것이기 때문이다.

2022년 폭우 당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후 간이 빗물펌프장 등의 시설 정비와 설비 확충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나름대로 무난한 구정 평가를 받았으나, 돌연 구청장 직을 사퇴하며 매우 큰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주식 백지신탁 불복 및 구청장직 사퇴

202433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서울 구청장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었다. 지난해보다 47억원 가량 급증해 전체 재산 공개 공직자 중 4번째로 높은 증가 규모를 보였다.

서울 구청장 중 재산액 2위를 차지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963446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478123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 구청장이 보유한 비상장주식 문엔지니어링 48000, 대한컴퓨터기술 3000, 아이디스파워텔 204, 드림라인주식회사 523주 등의 평가금액이 늘면서 주식 신고액이 1202941만원에서 1699334만원으로 496393만원 늘어난 영향이다.

170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정부 결정에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법원에서 패소했다.

또한, 2024913일 오전 10시 서울행정법원 1-3부 이승환 판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원고의 항소를 기각 한다."로 판결하여 2심에서도 패소했다.

결국 20241015일 구청장직을 사퇴함을 밝혔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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