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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구속 기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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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금융인

 

헬싱키 대학교 경제경영대학원 MBA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주고등학교 졸업

 

2020.03.~2023.03.우리금융그룹 회장

2018.12.~2020.03.우리은행 은행장 겸 회장

2017.12.~2018.12.우리은행 은행장

2017.02.~2017.12.우리은행 글로벌부문 부문장

2015.12.~2017.02.우리은행 글로벌그룹 그룹장

2014.12.~2015.12.우리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집행부행장

2014.03.~2014.12.우리은행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2012.12.~2014.03.우리은행 관악동작영업본부 영업본부장

2010.09.~2012.12.우리금융지주 상무

 

 

 

-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오늘 구속 기로에 섭니다.

검찰은 손 전 회장이 관여한 불법 대출 규모가 4백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임예진 기자!

손 전 회장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에 열리죠?

[기자]

, 오늘 오후 2시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이 지난 2020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 350억 원가량을 부당 대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후 석 달 가까운 수사 끝에 검찰은 80억 원 규모의 추가 불법 대출이 있다고 보고 이를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거액의 부당 대출 과정에 손 전 회장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과 21, 이틀에 걸쳐 진행된 소환 조사에서 손 전 회장은 관련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사안이 중대한 건 물론 피의자로 전환된 우리은행 관계자들과 입을 맞추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2일 손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결정될 전망입니다. - YTN 2024.11.26

 

 

 

-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우리금융지주를 겨눈 수사·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대출 논란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이 수사에 들어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금융이 보이는 행태를 볼 때 더는 신뢰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압박에 나섰다. 우리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과 캐피탈까지 우리금융지주 전반에 사법 리스크가 드리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대목이다.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도 압수수색

검찰은 지난 27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검사 김수홍)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과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사건 관계자 주거지 4곳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건은 금감원이 지난 11일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 원 규모로 부적절한 대출을 실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금감원과 검찰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 친인척에게 2024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616억 원을 대출해줬다. 같은 기간 손 전 회장 친인척 11개 차주(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454억 원(23)의 대출도 실행했다. 이 중 친인척이 실제 사용자로 의심되는 9개 차주를 대상으로 대출이 실행된 것은 162억 원(19)에 달한다.

이 사안에 정통한 법조인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에는 친인척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다만 손 전 회장과 관계가 가깝다고 하기는 모호한 부분도 있다. 아직 손태승 전 회장은 압수수색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귀띔했다. 검찰의 수사가 기초사실 확인단계라는 점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금감원은 대출 취급·심사와 사후관리 과정에서 본점 승인을 거치지 않고 지점 전결로 임의 처리한 점 등을 확인했지만, 이 과정에서 손태승 전 회장의 개입 여부는 밝혀내지 못했다. 손 전 회장이 대출을 알고 있었지만, “친인척을 챙겨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별도로 하지 않았다면 법적 책임을 묻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앞선 법조인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시작했겠지만, 수사 과정에서 우리은행이나 당시 업무를 맡았던 직원들로부터 어떤 진술을 받아내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그래서 인지 사건을 수사하는 금융범죄 수사 인력 중 에이스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를 투입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 비즈한국 20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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