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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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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기초단체장, 전 광역의회의원

 

출생 1968810

나이 만 56

소속 대구광역시 동구 구청장

 

영신국민학교 (졸업)

청구중학교 (졸업)

영진고등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법정대학 (사법학 / 학사)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책학 / 석사과정 수료)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과정 수료)

 

2022.07.~29대 대구광역시 동구 구청장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동구청 공무원)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자격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회계책임자로 활동하며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정치자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윤 청장의 개인 계좌에서 정치자금이 빠져나간 정황 등을 근거로 윤 청장과 A씨가 공모한 혐의가 있다고 봤다.

윤석준 청장은 "A씨의 단순 실수로 벌어진 일이며 이후 정상적으로 신고를 마쳤고, 미신고 기간 운영비 지출에 대해서도 자진 신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치자금법 49조에 따라 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로 징역형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으면 선출직 공직자의 당선이 무효되며 5년간 선거권·피선거권이 박탈된다. 더팩트 2024.11.26.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윤 청장과 윤 청장이 후보 시절 선거캠프에서 회계 책임자로 일한 최 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자격 신고 없이 일정 기간 회계 책임자로 활동하고,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윤 청장 개인 계좌에서 수천만 원을 선거 비용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청장이 최 씨와 공모한 혐의가 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구mbc 2024.11.26.

 

 

 

- 대구시 동구가 21'개인 정보'를 이유로 제출하지 않던 윤석준 동구청장의 연가·병가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구는 이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한 윤 청장의 연가와 병가 사용 일수를 공고했다.

연가는 지난달까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24일 중 21일을 사용했다.

병가는 지난달까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60일 중 456시간10분을 냈다.

지난해는 연가 131시간, 병가 55시간40분 사용했다.

윤 청장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결근과 동정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등 직무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지난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구는 동구의회 관련 조례와 대구지방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사생활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연가 기록 등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달을 포함하면 연가는 대부분 소진했고 병가는 하루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 뉴시스 2024.11.21.

 

 

 

- 1년 가까이 외부에 두문불출하면서 직무 공백 논란을 일으킨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공식 사과했으나 해명보다는 변명으로 일관해 사퇴 여론을 키우고 있다. 동구의회는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가 있을 때까지 윤 청장 근태 문제에 소극적으로 일관하면서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낙제점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윤 구청장은 20일 구청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신상의 이유로 동구 주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동구 행정 책임자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꾸준히 제기돼 온 건강 이상설과 검찰 수사의 영향을 인정했다. 윤 구청장은 "작년부터 편도선이 좋지 않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여러가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의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수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이 요구한 연가·병가 사용과 출퇴근 기록 등 정보공개 요구는 사실상 거부하면서 사태의 핵심을 비켜갔다. 공직자이지만 해당 내역은 사생활의 영역에 포함돼 공개하기 힘들다는 이유였다. 동구 관계자는 "법원 판례에서는 구청장이라 할지라도 연가·공가·병가 등 내역은 사생활의 영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구청장은 일각의 사퇴 요구를 의식한 듯 "현재 몸 상태가 70%까지 회복됐다""빨리 건강을 회복해 구민들의 걱정을 덜고, 만약 호전이 되지 않아 짐이 될 것 같다면 올 연말까지 중요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중요한 결정이 사퇴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윤 구청장의 근태 문제는 지난해 연말쯤부터 지역 내 주요 행사와 회의 등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출근하지 않는 날이 많아졌고, 출근해도 1, 2시간 자리를 지킨 후 모습을 감췄다. 동구가 내놓는 '동정'에 정작 구청장이 없어 '구청장 없는 동정 자료'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 6월 관내 신암선열공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도 불참했고,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동촌유원지 상가 일대 침수 피해 현장을 제대로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인들의 원성을 샀다. 윤 구청장이 피해 현장을 조용히 찾았다는 해명이 나오기도 했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은 현황을 점검하고 상황을 챙기는 등 조치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 한국일보 2024.11.20.

 

 

 

- 1968810일 경상북도 대구시(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국민학교, 청구중학교, 영진고등학교, 대구대학교 법정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대구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9814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국군의무학교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1991213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어 병역을 마쳤다.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지역구 선거에 출마, 통합진보당 최일영 후보를 꺾고 81.93%p의 득표를 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대구광역시의회에서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2회 역임했다.

골수 친유로 분류되는 인물[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하였으며, 유승민을 도왔다. 전임 구청장 중 한 명인 강대식과 더불어 유승민과 매우 가깝다.

당시 SNS를 보면 이 때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를 상당히 강하게 비판했던 것이 보인다. 바른미래당으로의 합당 이후에도 당에 남았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대구광역시의회 지역구 3선에 도전하였으나, 현역임에도 불구하고 당이 당인지라 자유한국당 김병태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2022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도 유승민을 도왔으며, 유승민이 경선에 낙선하자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현역 배기철 구청장을 상대로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결국 교체여론이 높은 배기철은 컷오프되고 다른 후보들과의 경선 끝에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완식 후보를 상대로 77.54%라는 매우 압도적인 득표율로 무난하게 동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임기 전 공약 완성도를 바탕으로 주는 매니페스토 약속재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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