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체제 비대위원, "계엄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을 내란예비음모, 내란 공모죄로 고발할 수 있다",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최형두 국회의원, 전 공무원

 

출생 1962년 10월 23일, 경남 고성군

나이 만 62세

소속 국민의힘

지역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하버드 대학교 행정학석사 (2001.7~2002.6)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마산고등학교 졸업

창신중학교

창원 회원초등학교 

 

2024.05.~제22대 국회의원

2020.09.~국민의힘 원내대변인

2020.05.~2024.05.제21대 국회의원

2020.05.~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2017.~경남대학교 초빙교수

2014.06.~2015.12.국회 대변인실 대변인

2013.03.~2014.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

2012.02.~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문화일보 논설위원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

문화일보 정치부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의 당직 윤곽이 드러났다. 비대위원에 임이자·최형두·최보윤·김용태 의원, 사무총장에 이양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부총장 직에는 조정훈·김재섭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3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임이자 △최형두 △최보윤 △김용태 등이 비상대책위원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주진우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각각 유임됐다.

당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이양수 의원이 내정됐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조정훈, 조직부총장에는 김재섭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수석대변인에는 신동욱 의원,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강명구 의원이 내정됐다. - 뉴스1 2024.12.30.

 

 

 

-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계엄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을 내란예비음모, 내란 공모죄로 고발할 수 있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내란 공범이라고 하는 데 대한 반어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 오전 MBC에 입장문을 보내 자신의 발언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내란공범이라면, 국회의사당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은 민주당 중진도 내란공범이라는 반어법"이었다며, "요즘 민주당은 표결에 참여한 우리 당 의원들에게도 내란 공범이라고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19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동료 의원에 대해 '내란 공범' 운운하며 모략과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더 동료 의원을 모략하는 선동을 한다면 계엄날 국회 회의장에 달려오지 않았던 민주당 중진 의원들을 내란예비음모, 내란공모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어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렇게 고발하려면 12·3 계엄이 '내란'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해야 하는데, '내란이 맞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표결에 불참한 의원 대부분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이 불참 리스트에는 최 의원 본인도 있다, 자승자박 하는 바보 같은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MBC 2024.12.21.

 

 

 

-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12·3 내란 사태' 당시 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내란 공범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에서 여당 의원들을 내란 공범으로 몰아세우자, 똑같은 논리로 반격하겠다는 의미다.

19일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최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러 국회 회의장에서 과방위 조차도 동료 의원에 대해 내란 공범 운운하는 터무니없는 모략과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국회 본회의장, 혹은 당사 어디에서도 보였다는 증언이 없는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내란을 미리 알고 있었나. 계엄령을 미리 알고 있었나. 그래서 도피했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 회의장에서 동료 의원에게 터무니없는 주장하고 오로지 정치 갈라 치기로 동료 의원 모략을 위해 선동한다면, 그날 국회 회의장에 달려오지 않았고 국회 근처 어디에서도 있었다는 증거가 없는 민주당 중진들을 내란예비음모, 내란공모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노컷뉴스 2024.12.19.

 

 

 

- 1962년 10월 23일,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 화림리 당산마을에서 태어났다. 창원 무학초등학교(전학), 창원 회원초등학교와 창신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4년 대학 운동권의 핵심이던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민투련)의 공동의장이었다. 당시 민주정의당 당사 점거 사건 주모자로 전국에 지명 수배되었다. 이후 구로지역 노동자조직 사건으로 지명수배되었다가 1987년 전두환 정권의 4.13 호헌조치 이후 전국에 갑호비상경계령이 내려지면서 체포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 취임 이후 사면 복권되었다.

운동권 출신으로, 1984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총부학생회장 선거에 윤호중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던 적이 있다. 최형두 후보가 총학생회장, 윤호중 후보가 총학생회 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다. 훗날 제21대 국회에서 둘이 재회하게 되는데, 최형두는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되었고, 윤호중은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장이 되었다. 윤호중이 법사위원장이 되자,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민주당을 규탄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문화일보에 기자로 입사하여 노조위원장, 워싱턴 D.C. 특파원, 논설위원을 지냈다.

2012년 김황식 총리에 의해 국무총리실 공보실장(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내다가, 2014년 김황식 전 총리가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하자 사직하고 경선 캠프에 합류했다. 그 후 19대 후반기 국회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의왕시·과천시 지역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경남대학교 초빙교수가 되어 마산으로 귀향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창원 마산합포 지역구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컷오프 당한 현역 이주영 의원이 운동권 전력을 문제삼으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비쳤으나 결국 불출마하면서, 무난히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했다.

배현진 의원과 함께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2023년 7월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경남 사천시 지역에 2023년 내로 우주항공청 설립이 진행되자 반대 여론을 잠재우는 데에 힘썼다.

2024년 2월 17일, 국민의힘 제22대 총선에서 본인의 지역구에 단수공천되어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후 본선에서 넉넉한 스코어 차이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2024년 12월 4일 새벽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불참했는데 본인은 지역구에서 치러진 친인척의 장례에 조문하기 위해 창원을 방문 중이었고 KTX를 타고 상경하던 도중 계엄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이후 마산에서 출발해 국회 앞까지 도착하였지만 이미 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 된 이후였다고 한다.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