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광역의회의원
선거구 : 울주군 제2선거구 (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
출생 1963년
소속 울산시의회 의원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울산 학성고등학교 졸업 (10회)
언양중학교 졸업 (32회)
언양초등학교 졸업 (60회)
삼성그룹 대졸공채 27기 입사
(전) (주)삼성SDI 브라운관사업부 제조2그룹장
(전) (주)삼성SDI 브라운관사업부 고객품질그룹장
(전) 조은전자 대표이사 역임
(전) 언양ELC외국어학원장 역임
(전) 식스시그마학원장 역임
(전)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생활직능위원장
(현)국민의힘 울주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 최근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홍 의원이 상습 무면허 운전을 한 점을 꼬집으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 2시쯤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했고, 이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며 "저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저 자신도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자리를 오늘부로 물러나고, 시의회와 당의 위상을 무너뜨린 죄에 대한 의회와 당 윤리위원회의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12일 오후 울주군 KTX울산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약 2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경찰 적발 당시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였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홍 의원의 사과 기자회견 직후 같은 장소에서 회견을 열고 "음주운전 자체도 잘못이지만 면허가 취소되고도 무려 2년 이상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시의회에 출근한 사실이 드러났고, 지역 행사장에도 부지런히 참석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울산시당은 "시의회는 속히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해야 한다"며 "홍 의원은 시민에게 사죄하고 조용히 의원직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민연대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홍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것도 모자라 2여년간 무면허로 상습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며 "더욱이 의회에 음주운전 면허취소 보고도 하지 않고, 장기간 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이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시의회 윤리위원회는 제명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노컷뉴스 2025.1.14.
- 울산시 의회 의원들이 공백 상태인 후반기 의장 재선거 추진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을 빚고있다.
24일 울산시의회 사무처에 따르면 김수종 부의장 등 의원 8명은 지난 22일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재선거 실시여부 유무에 대한 선거의 건’을 의회사무처에 제출했다. 오는 3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재선거 동의안을 무기명투표로 실시하자는 내용이다.
앞서 21일에는 홍성우 국민의힘 시의회 원내대표 등 10명의 의원들도 임시회를 열어 의장을 선출할 것을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 등은 의장이 궐위 상태이므로 곧바로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 부의장 등 선거 실시 찬반투표를 해야 한다는 측은 의장 선거와 관련한 소송 중인 상황이므로 여야 의원 22명 전원을 상대로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기본조례 제7조 제2항에는 재적의원 3분의 1(8명) 이상이 요구할 경우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임시회에서 두 안건 모두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양 측은 또 선거 실시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경우 ‘기명’과 ‘무기명’을 놓고도 다투고 있다.
재선거 실시 여부에 대한 투표가 이뤄지면 재선거는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울산시의회 구성은 국민의힘 소속 19명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 무소속 1명 등 총 22명이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19명 중 실시하자는 쪽이 10명, 반대하는 쪽이 9명이다. 그러나 국민의 힘을 탈당한 안수일 의원은 재선거에 반대하고 있어 투표에선 일단 10대 10으로 갈라진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은 의장 재선거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선출한 후반기 시의장 선출 관련 소송은 ‘의장선출결의 무효확인’과 ‘사임서 반려처분 무효확인’ 소송이 병합돼 진행 중이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은 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중앙당은 최근 사무총장 명의로 울산시당에 ’광역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협조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광역의원총회를 통해 의장 후보자를 선출하고, 10월 31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출을 완료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 국민일보 2024.10.25.
-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시의원 간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원내대표제는 이전까지 없었다가 지난 7대 의회부터 여야 간 소통을 위해 '울산시의회 교섭단체 조례안'을 근거로 처음 도입됐다.
이번 8대 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전체 22명 중 2명으로 '최소 5명 이상'이라는 조건을 채우지 못해 원내대표를 둘 수 없게 되자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시의회 파행 사태를 계기로 원내대표가 정당을 대표해 당내 의원 간 화합을 끌어내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지난 21일 열린 시당위원장·시의원 간담회에는 김상욱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9명이 참석했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 원 구성이 마무리됐으니 하나 된 모습으로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국민의힘이 일 잘하는 모습을 시민분들께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의회 내에서 우리 당 안의 갈등을 조율하거나 상임위를 구성하거나 할 때 가장 발 벗고 나서야 되는 자리인 만큼 신임 원내대표가 적극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후 시의회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단독 출마한 홍성우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원내대표로 선출된 홍 의원은 “시의회가 최근 안 좋은 모습을 시민분들께 많이 보여 왔던 것 같다"며 "앞으로 원내대표로서 당과 의원들 간 화합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2024.8.23. 울산 국회의원 김상욱 블로그
인사말
울산광역시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울주군 제2선거구 (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 홍성우 의원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자랑스러운 선진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시간의 봉사활동과 늘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과 소통해 온 경험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원칙대로 소신있게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깨끗하고 정의롭게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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