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국제부 발령, 부정선거 힘 싣는 멘트로 "즉각 교체" 요구 받는, 송영석 KBS 앵커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5. 1. 29.
728x90
반응형

 

송영석

 

생년월일 19781128(46)

소속 KBS 보도국 통일외교부

 

충남대학교 졸업

 

2004: 청주MBC 기자

2007: KBS 33기 공채 기자

2009: KBS 대구방송총국, KBS안동방송국, KBS포항방송국 기자

2015: KBS 보도국 경제부 기자

2015: KBS 보도국 정치외교부 기자

2016: KBS 앵커

2022: KBS 보도국 통일외교부 기자

 

2016~ 2018: KBS1 평일 KBS 뉴스광장임시진행

2016~ 2017: KBS1 KBS 뉴스 7임시진행

2016~ 2018: KBS1 주말 KBS 뉴스 9

2017~ 2018: KBS1 KBS 뉴스라인임시진행

2020~ 2022: KBS1 KBS 뉴스라인빅데이터 뉴스

2023~ 현재: KBS1 사사건건

 

 

 

[논평] 공영방송 KBS ‘사사건건’은 극우 나팔수인가, 송영석·서정욱 즉각 퇴출하라

 

국민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가 극우 음모론자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파하는 창구로 전락하며 공영방송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평일 오후 4시마다 방송되는 KBS 1TV <사사건건>의 서정욱 출연자와 최근까지 진행을 맡았던 송영석 전 CP(책임프로듀서)가 그 원흉이다. 이들은 <사사건건>에서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제도와 헌법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음모론자를 공영방송에 출연시키고 책임자 자리에 둔다는 것은 KBS가 ‘가짜뉴스 플랫폼’이 되기를 자처하는 꼴이다.

 

서정욱 씨는 그간 <사사건건>에서 우리 사회 사법체계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윤석열 정권을 옹호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서슴없이 해왔다. 3월 24일 방송에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성향을 문제 삼으며 임명거부를 주장했고, 3월 31일 방송에선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채용특혜 의혹에 대해 “심우정 총장 딸이 아주 천재형으로 경력이 화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채용규정이 바뀌거나 부족한 실무경력 등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탄핵된 이후에는 유튜브 서정욱TV(4월 6일)에서 ‘원래는 5:3 기각’이라는 조작된 가짜문서를 근거로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더불어민주당에 협박을 당해 탄핵을 인용했다는 음모론을 유포했다.

 

3월 초 <사사건건> 책임프로듀서로 자리를 옮겼다가 국제부 기자로 전보된 송영석 전 진행자 역시 마찬가지다. 송영석 진행자는 2020년 본인 SNS에 대한민국이 중국-공산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1월 21일 방송에서는 파면된 윤석열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선관위 선거관리 시스템 부실관리’ 의혹을 제기했고, 1월 22일 방송에서는 “타이완 같은 완전한 수개표가 아직 이뤄지지 않는다”며 끈질기게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실었다.

 

서정욱 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 단골패널로 출연할 당시에도 끊임없는 허위사실과 왜곡된 주장으로 수차례 민언련 모니터링보고서에 지적된 바 있다. 송영석 책임프로듀서 또한 부적절한 진행으로 제작진과 언론노조 KBS본부 등 내부에서 교체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KBS는 안팎의 거센 비판에도 서정욱 씨를 <사사건건>을 비롯해 〈KBS 1라디오 전격시사〉 등에 계속 출연시켰고, 송영석 씨를 진행자에서 책임프로듀서로, 또 다시 국제부 기자로 전보시키는 등 여전히 KBS 보도 중심에 두고 있다.

 

KBS는 분명히 답하라. 공영방송 KBS가 음모론자와 내란동조자의 나팔수인가. 아니면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는 공영방송인가. 음모론을 부추기는 자들이 공적 재원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 설 자리는 없다. KBS는 서정욱 씨를 즉각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고, 허위사실과 음모론을 반복 유포하는 인물의 출연, 진행, 제작관여를 전면 금지하라. 공영방송 KBS의 독립성을 지키고자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구성원들의 보도제작 자율성을 보장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이 임명한 내란동조세력 KBS 경영진 등에 경고한다. 박장범 사장과 보도시사본부 책임자는 공영방송을 극우 나팔수로 전락시킨 책임을 지고 당장 물러나라.

 

2025년 4월 10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

 

 

 

 

- 민언련은 또한 '사사건건' 진행자 및 CP(책임프로듀서)를 맡았던 송영석 KBS 기자를 두고도 “2020년 본인 SNS에 대한민국이 중국-공산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라며 “(사사건건) 121일 방송에서는 파면된 윤석열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선관위 선거관리 시스템 부실관리' 의혹을 제기했고, 122일 방송에서는 '타이완 같은 완전한 수개표가 아직 이뤄지지 않는다'며 끈질기게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송 기자는 지난달 국제부로 발령됐다. - 미디어오늘 2025.4.10.

 

 

 

https://youtu.be/uEXtwLYA460

 

 

 

 

- KBS 뉴스쇼 '사사건건'을 진행하는 송영석 앵커가 뉴스 진행 도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힘을 싣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발언을 하면서 KBS 내부의 앵커 교체 요구가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이하 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24'공영방송 앵커가 부정선거 음모론 전도사인가! 즉각 교체하라!' 성명을 통해 송영석 KBS 앵커 교체를 요구했다.

송영석 앵커는 지난 22KBS '사사건건'에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선관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하자, "선거라는 것은 실수가 용납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이제 시청자 여러분께서 잘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앙선관위부터 시작해서 전국 각급의 모든 선관위의 위원장을 판사들이 맡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법적 영역에서 확인하기 제한적이라는 얘기를 자꾸 대통령 측에서 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송영석 앵커는 "국민들도 이제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민주당은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입장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패널이 수개표도 병행하기 때문에 부정선거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하자 송 앵커는 또다시 "타이완 같은 완전한 수개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거든요"라고 반박했다.

송영석 앵커의 진행과 관련해 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명에서 "누구나 생각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한 개인이 의견을 표현할 수 있지만 음모론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공영방송에 투영한다면 문제"라고 했다. KBS본부는 "21대 총선 이후 제기된 126건의 부정선거 관련 소송은 모두 법원에 의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고 22대 총선에서는 전산 조작 고발조차 윤석열 정권 하의 경찰에 의해 무혐의 종결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부정선거는 불가능하다고 강하게 입장을 내고 있는데, (송영석 앵커의 발언은) 사법부, 경찰, 중선관위의 판단을 무시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KBS본부는 "윤석열 정권 아래서 진행된 22대 총선의 경우 비례대표투표지의 경우 100% 수개표로 진행됐으며, 지역구 투표지의 경우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용지를 수검표를 진행했다. 사실상 수개표를 이미 진행한 것인데 그럼에도 타이완 사례를 거론하며 완전한 수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공영방송 앵커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 전했다. 이어 "(송 앵커의 진행은) 시청자를 기만하면서 음모론자의 주장을 대변한 것"이라며 "부정선거에 대한 확신범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송 앵커가 지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당시 대통령 후보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할 즈음 "미국 상황이나 한국 총선에 대해 진심을 다해 얘기해봐야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하기 훨씬 전부터 미국의 선거 장비의 문제점 등 부정선거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드러냈다" 등 주장의 글을 썼다는 지적도 나온다. KBS 기자·앵커 출신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202011"KBS 송영석 기자의 이 글로 이제 숨통이 트였다. 앞으로는 그동안 숨죽이던 올바른 기자들의 기개 있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올 것"이라면서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KBS본부는 "송영석 앵커의 문제적 진행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며, 이로 인해 제작진과의 트러블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그런 사람이 이제는 내란수괴의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라며 송영석 앵커 교체를 요구했다. - 미디어오늘 2025.1.29.

 

 

 

- 공영방송 KBS의 시사대담 프로그램 <사사건건>(19)에서는 백골단을 근거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잘못된 것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백골단은) 대통령을 체포하고 구속하려는 이런 시도가 얼마나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모여서 (중략) 나와 있다", "(백골단이) 현장에 나와서 활동하고 있는 이 민심의 엄중함을 알아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전 최고위원이 공수처의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이 '얼마나 잘못되었나'라고 하는가 하면, 군사독재정권의 국가폭력으로 일컬어지는 백골단을 '옛날 체포조 경찰관'으로 지칭하며 사실을 왜곡했습니다.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겠다고 나선 이들을 보며 "민심의 엄중함을 알아야 된다"고도 했습니다. 진행자 송영석 KBS 기자와 출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무런 정정도 반박도 하지 않았습니다. - 오마이뉴스 2025.1.14.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직후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실음과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부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본인의 SNS에 올린 적이 있다.

2025122일에는 자신이 진행하는 사사건건 방송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윤석열 측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자, '대만처럼 완전한 수개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관위에 계엄군을 왜 보냈는지 검증할 방법이 없는데 그 부분을 들여다 볼 필요는 없냐'는 등의 발언으로 사실상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는 멘트를 하였다.

결국 202512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한 부정선거 음모론에 힘을 실은 송영석의 방송내용을 비판하며 송영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 나무위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