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원 기초의회의원
출생 음력 1963년 3월 3일
나이 만 62세
소속 담양군의회
2024.07.~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특히 민주당 텃밭서 승리여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권의 역학관계 변화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2명의 후보가 경쟁한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 후보는 1만2860표를 획득해 51.82% 득표율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는 1만1천956표를 득표(48.17%)해 904표 차이로 낙선했다.
담양군 금성면 출신인 정 당선인은 3선 군의원을 역임한 현직 담양군 의장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당선된 뒤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위해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민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정 후보는 ‘토박이론’을 전면으로 내세워 상대 후보와 차별화했고, 선거운동 막판 이 후보의 재산신고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지난해 전남 영광·곡성 재선거에 모두 후보를 낸 조국혁신당은 3번째 도전 만에 민주당 호남 텃밭 아성을 무너트리고 1호 단체장을 배출했다.
정 당선인은 △내륙 관광 1번지 생태정원문화도시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쉼터·일터 △소득이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 등을 공약했다.
정철원 당선인은 “담양군민의 현명한 선택이 저를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으로 만들어 줬다”며 “담양은 호남 정치가 변하고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는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흙수저 정치인인 저에게 담양군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천년 담양의 미래를 위해 ‘더 정직하게, 더 철저하게, 더 원칙 있게’ 담양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광양시의원 재선거(다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돈견 후보가 당선됐고, 고흥군의원 재선거(가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재열 후보가 승리했다.
담양군의원 보궐선거(라 선거구)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민주당 노대현 후보가 무투표 당선인이 됐다. - 문화일보 2025.4.2.
- 조국혁신당이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창당 후 첫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5분 담양군수 선거 개표를 완료한 결과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51.82%(1만 2860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상대인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17%(1만 1956표)를 얻는데 그쳤다.
정 당선자는 담양군의회에서 무소속 3선의 풀뿌리 정치인으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정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담양군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담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으로서 조국혁신당의 12명의 명예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호남정치를 바꾸고 담양을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경쟁이 발전이다'는 기치로 호남정치에 도전해 왔다"며 "담양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호남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년 2개월의 짧은 임기이지만 전임 군수의 공약도 착실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천년 담양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고 철저하게 원칙 있는 담양 발전의 기틀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조국혁신당이 기초단체장에 처음으로 당선되면서 향후 호남 내 정치지형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편 이번 4·2 담양군수 재선거는 최종 6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63.8%)보다 소폭 낮은 수치였지만, 이날 치러진 지자체장 재보궐선거 서울 구로구 25.9%, 충남 아산시 39.1%, 경북 김천시 46.4%, 경남 거제시 47.3%) 중 가장 높은 수치다. - 프레시안 2025.4.2.
[속보]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담양군수 당선…득표율 51.8%
-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장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후보는 담양군수 재선거 전체 투표자 2만4969명 중 1만2860명의 표를 받았다. 득표율은 51.82%다.
-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가 4·2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 5곳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61.8%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졌다.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돼 투표율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의 전국 평균 투표율은 37.8%로 조사됐다.
이번 재보궐 선거 가운데 기초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구는 전남 담양을 비롯해 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 등 5곳이었다.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 전남 광양과 고흥의 투표율은 각각 15.5%와 63.8%로 나타났다.
담양군수 선거의 개표는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10시를 전후해 나올 전망이여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노컷뉴스 2025.4.2.
-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는 1일 “더 나은 담양을 위해 애써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지지자를 비롯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군민들께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앞에서 전체 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펼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1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본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유세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황명필 최고위원, 서왕진·신장식·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공동선대본부장인 서희원 전남도당위원장,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여했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 12일이 담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민들의 열기를 확인한 기간이었다”며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역을 찾아 열사들에게 다짐했던 소통과 화합의 담양, 천년 담양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는 초심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긴 선거운동 기간은 담양 발전의 밑그림을 다시 그려 완성시키는 시간이었다”면서 “생업을 뒤로하고 선거운동에 나서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지지자,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아시아경제 2025.4.1.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재선거 거제시장 당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재선 거제시장 프로필 및 경력 (1) | 2025.04.03 |
---|---|
2025재선거 부산교육감 당선, 김석준 3선 부산시교육감 프로필 및 경력 (0) | 2025.04.03 |
'재산 신고 누락 등 혐의' 1심 당선무효형, 이병진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0) | 2025.04.02 |
보수 논객, 펜앤드마이크 대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프로필 및 경력 (1) | 2025.03.28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당선무효형, 박남서 경북 전 영주시장 프로필 및 경력 (3) | 2025.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