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광용 기초단체장
출생 1966년 4월 2일
나이 만 59세
소속 경상남도 거제시 시장 , 더불어민주당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일반행정학 석사과정 졸업
서울대학교 졸업
거제고등학교
2025.04.~제11대 경상남도 거제시 시장
2022.10.~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8.07.~2022.06.제9대 경상남도 거제시 시장
2017.01.~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2017.01.~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15.09.~2016.08.더불어민주당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4.11.~2018.01.더불어민주당 경남거제 지역위원장
-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유권자 19만 2087명 중 9만 897명이 투표에 참여해 변 후보가 5만 1292표(56.75%)를 받아 당선됐다.
3만 4455표(38.12%)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무소속 김두호 후보는 4072표(4.50%), 황영석 후보는 555표 (0.61%)를 득표하는데 머물렀다.
민선 7기 당시 거제시장을 지낸 변 후보와 부시장을 지낸 박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 박빙 승부가 점쳐졌으나 예상 외로 변 후보가 개표 내내 여유롭게 앞서가면서 낙승했다.
앞서 변 후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거제시장에 당선됐다. 보수 세력이 강한 지역 정서상 민주당 진보계열 후보로는 시장 첫 당선이었다.
그는 2022년 재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게 387표 차이로 석패했다. 하지만 박종우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되면서 치러진 이번 재선거에서 낙승하면서 다시 시장으로 복귀했다. 경남도내 18개 지자체 중 장충남 남해군수에 이어 민주당 소속 두번째 기초자치단체장이다.
변 당선인은 ▷시민 1인당 2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200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내국인 노동자 채용 강화와 외국인 노동자 적정 수준으로 제한 등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거제의 민생경제 상황이 절박하다. 함께 힘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람이 몰려드는 새로운 거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제신문 2025.4.3.
- 2일 치러진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59) 후보가 당선됐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 시장을 노리고 출마해 낙선한 지 3년 만이다. 이날 생일이기도 한 변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함께 힘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람이 몰려드는 새로운 거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1시 15분 기준(개표율 78.29%), 변 당선인은 60.50%(4만2808표)를 얻으면서 당선을 확정 지었다. 34.03%(2만4081표)를 얻은 국민의힘 박환기(62) 후보를 26.47%p 격차로 앞섰다. 각각 4.81%, 0.64%를 득표한 무소속 김두호(53)·황영석(67) 후보도 일찌감치 제쳤다.
변 당선인은 “거제의 민생경제 상황이 절박하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일감 증가가 거제 경제 활성화로 전혀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정하고, 특단의 대책과 과감한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 발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을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변 당선인은 ▶전 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급 지급(거제사랑상품권) ▶양대 조선사(한화오션·삼성중공업)와 2000억원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 쿼터 조정으로 내국인 노동자 채용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앞서 그는 “조선 산업의 근본적인 재도약을 위해 내국인 노동자의 비중을 늘리면서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선 변 당선인과 박 후보 간 대결에도 이목이 쏠렸다. 둘은 함께 거제시정을 이끈 전직 시장(변광용)과 부시장(박환기) 출신이어서다. 변 당선인의 시장 재임 때인 2021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박 후보가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선거 운동 과정에서 신경전은 치열했다. 양 측은 상대방 발언을 문제 삼아 고발전(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을 벌이기도 했다.
변 당선인은 이번 선거로 ‘징검다리 재선’ 시장이 됐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선거에서 승리, 민선 7기 제9대 거제시장을 역임했다. 민주당 최초의 거제시장이었다. 하지만 4년 뒤 치른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박종우(54) 후보에게 패했다. 387표(0.39%p)의 근소한 표 차이였다. 박종우 전 시장의 낙마로 치러진 재선거에서 그는 다시 시장직을 거머쥐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시장은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시장직을 잃었다. - 중앙일보 2025.4.2.
- 1966년 4월 2일, 경상남도 거제군 일운면 지세포리(現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태어났다. 거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9년 8월 14일 대한민국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39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하였고, 1991년 1월 23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한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상남도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중도사퇴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거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한표 후보에게 단 730표 차이로 낙선하였다. 2017년 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상남도 거제시장 후보로 출마, 민주당계 정당 최초의 거제시장이 되었다.
같은 해 9월,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사고로 사망한 15살 중학생의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어 당일 화장한다는 말을 듣고, "이건 아니다." 싶어 거제시장 (市葬)으로 격상[3], 본인이 직접 장례를 지원했으며, 시민들이 상주 노릇을 해 주었다. 기사 이후 해당 학생 담임교사와 거제시 공무원들이 상주가 되어 빈소를 지키게 되었으며,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빈소를 다녀갔다고 한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 밀려 387표 차로 아쉽게 낙선하였다.
이후 거제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에 공모해 선출되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제시 지역구 후보로 단수 공천받았다. 이로써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과 6년 만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으나 5,837표(4.56%p) 차로 낙선하였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승리를 거뒀던 박종우 전 거제시장이 대법원 판결 끝에 당선무효가 확정되면서 2025년 재보궐선거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이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거제시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 불출마 약속 번복에 대해 당내 반발이 있긴 했으나 경선 결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곧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본선 후보로 박환기 전 거제시 부시장이 확정되며 박 전 부시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둘은 민선 7기 시절 시장-부시장으로 거제시청에서 근무하며 같은 시기에 거제시의 1·2인자로 활동하였던 인연이 있다.
본선 결과 56.75%라는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민주당이 부울경에서 최고의 선전을 거뒀던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도 4.3%p가 오른 성적이다. 게다가 선거 당일은 59번째 생일이기에 본인에 있어서 더욱 값진 승리기도 하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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